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9월 1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은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아직도 세월호특별법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른 민생법안도 처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것은 소의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인다는 교각살우의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다. 세월호특별법에만 매달리다가 민생법안 전체를 망치는 일과 같은 일이다.
국회는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기국회 의사일정부터 협의하고 이미 타결된 법안들을 본회의에서 지체 없이 처리하는데 함께 해주기를 촉구한다.
정의화 국회의장께서도 이미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들을 국회법에 따라 상정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2014. 9. 1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