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9월 23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캐나다 FTA체결이 양국의 공동번영의 계기가 되길
오늘 한국과 캐나다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으로 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새롭게 설정해 협력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한국과 캐나다가 자유무역의 동반자이자 전략적 동반자가 된 것을 환영한다.
양국은 산업, 과학뿐만 아니라 서비스․문화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적 관계도 더욱 돈독히 강화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협정 체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자원 에너지, 농축산품 분야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
새누리당은 이번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이 국회에서 공식 비준될 수 있도록 그 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야당도 국가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
2014. 9.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