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9. 30(화) 11:00,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연합뉴스TV 경제 포럼'에 참석해 현재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며 정치권이 경제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시청자 여러분 정치가 잘 안 풀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정치라는 것이 국민들 특히 서민들이 먹고 사는데 큰 걱정 없게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지금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돈지 벌써 4년이 넘었고 소비자물가지수도 하락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일본식 장기불황 늪인 디플레이션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이 밀려오고 있다. 어떠한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우리경제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생각한다.
정치권이 앞장서 경제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정말 안타깝다. 오늘 중으로 꼭 여야 간의 협상이 타결돼 국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포럼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인제 최고위원, 나경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9. 3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