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한국시간으로 10. 15.(수) 16:30, 상하이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신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이 놀랍다며 빠른시간 안에 중국시장을 제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서경배 회장님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여러분 저희를 이렇게 맞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에 와서 우리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이렇게 짧은 시간인 13년 만에 중국시장 11위까지 올라왔으니 놀라운 성장아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30% 매출 신장 올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어서 굉장히 기쁜 마음이다.
한국에 오는 중국 관광객이 제일 많이 사가지고 가는 제품이 설화수라는 얘기를 오래 전부터 듣고 있었다. 와보니까 공장 시설이 아주 훌륭하고 깨끗하더라.
좋은 품질을 유지 잘해서 중국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 그래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시장을 제패할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중국에서 돈 많이 벌어 중국의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
우리 교민이 해외 나가서 현지에 있는 외국인 학교에 많이 들어가는데 중국에 와 있는 한국 교민은 중국에 있는 외국인학교나 한국인학교의 숫자가 워낙 적어 도저히 다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워낙 비싸서 중국 현지 학교에 많이 들어가는데 중국은 사회체제가 우리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중국에서 배우는 여러가지 교육이 우리사회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고, 여기 진출해있는 교민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아이들 학교 보내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 서경배 회장이 많은 관심 갖고 있고 조만간 큰 기부를 한다고 얘기 들었는데 돈 많이 벌어 그런 교육사업 펼쳐 주시면 감사하겠다.
특히 주로 중하의 생활수준에 사람들이 많이 와있는데 그런 가정의 자녀 위주로 지원을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 감사하다.
ㅇ 이날 방문에는 이병석 전 국회 부의장과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세연 전 제1사무부총장, 박대출 대변인, 박인숙· 이에리사 국회의원, 구상찬 상하이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2014. 10. 1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