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10월 27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고 인태범 군의 아버지 고 인병선 씨의 명복을 빈다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인태범 군의 아버지 인병선 씨가 어제(26일) 말기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피붙이를 잃은 아버지의 애끓는 심정에 병마까지 겹쳤으니 그 고통은 이루 말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마음 속 깊이 고인의 명복을 빈다. 또한 인태범 군도 모자라 고인까지 잃은 유족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
아버지의 마지막 바람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단 하나였을 것이다.
여·야는 오는 31일까지 세월호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바 있다. 새누리당 세월호 특별법 TF 팀장인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협상을 통해 많은 부분이 정리되었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만이 안타깝게 눈을 감은 고인과 남아 있는 유가족들을 위하는 길일 것이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을 이달 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2014. 10. 2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