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1. 11 (화) 18:30,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바른사회시민회의 후원의 밤'에 참석해 그동안 건전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유 민주주의의 파수꾼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부탁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 후원의 밤이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2002년 애국적 시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민족의 번영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시장경제와 법치주의가 제대로 구현되어야 한다’는 기치를 들고 출범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건전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며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살기 좋은 나라는 결코 저절로 이루지는 것이 아니라 자유주의 이념과 민주질서를 지키려는 노력이 치열한 곳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공부문 개혁과 FTA체결을 통한 자유무역 확대, 규제 개혁, 법질서 확립, 정치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왔다. 이 자리를 빌어 김종석, 유호열, 조동근 세 분 공동대표님을 비롯한 바른사회시민회의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민운동은 말 그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이 뒷받침돼야 바로설 수 있다. 오늘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함께 뜻과 정성을 모으는 것은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의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며 바른사회로 나아가는 데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바른사회시민회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자유 민주주의 파수꾼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새누리당도 여러분과 함께 법과 원칙이 통하는 반듯한 사회, 모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힘을 모으겠다.
ㅇ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김종훈·김상민·민병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1. 1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