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은희 대변인은 11월 1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공무원 노조 면담 관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지도부와 면담했다. 오늘 면담에서 서로 간의 오해와 우려 등에 대해 충분히 토의했다. 그리고 공무원 연금 및 처우개선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당·정·노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추진은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안영근 사무총장이 협의를 추가로 하기로 했다.
ㅇ 국민안전처 신설 관련
오늘 청와대는 국무회의를 열어 개정 정부조직법과 관련 부처 설계도에 해당하는 직제를 의결하고, 11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인사가 초기 조직 기강과 여러 문제들을 고려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한 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한다.
국민안전처는 일반적인 조직이 아니다. 국민안전처는 세월호 이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부 조직을 바꿔가며 큰 고뇌와 고통을 감수하며 만들어졌다. 국민안전처는 긴급하게 위급한 상황에 대응하는 게 중요한 특수성을 감안해야하는 조직이다.
리더의 위기관리능력이 중요한 조직이고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조직이다. 그간의 경험을 잘 활용하여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부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14. 11. 1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