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1. 24 (월) 15: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G-Learning 디지털 놀이학습을 통한 여가 레저스포츠 체육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해 G-Learning을 잘 활용하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솔직히 G-Learning이 뭔지 생소했는데, 게임 콘텐츠를 교육에 활용하는 게임 기반 교육이라는 것을 오늘 자료를 보고 알게 됐다. ‘G-Learning 디지털 체육수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스카이다이빙 같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스포츠도 배울 수 있고, 게임처럼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임할 수 있다고 하니 유익한 것 같다. 특히 요즘 일선 학교에서 대학입시 위주로 교육과목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체육활동 시간이 뒷전에 밀리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마저도 날씨에 따라 실외 체육활동이 유동적일 때가 많다고 한다. G-Learning을 잘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 언론보도를 보니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잘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 선도국”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우리가 IT강국답게 교육 프로그램에 디지털과 IT를 잘 접목시켜 나가면 교육의 질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분야가 새로운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쪼록 오늘 토론회를 통해 G-Learning을 비롯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 감사하다.
ㅇ 이날 세미나에는 염동열·이우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1. 2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