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1. 27(목) 11:00,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성장을 이끈 사학 이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밝혔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최현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우리나라 사학의 발전 및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늘 헌신과 봉사를 다하고 계신 전국 사립학교 이사장님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사학은 언제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시대정신과 문화 형성을 주도하며 국가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개화기 이후 교육의 선도자로서 신지식을 공급하는 중심축으로 역할을 다 하였으며, 국가가 크고 작은 위기를 맞을 때에는 책임의식과 봉사정신을 실천해왔다.
특히, 우리가 해방 이후의 혼란과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세계에 유례없는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던 데는 국가의 가장 큰 자산인 인재육성에 열과 성을 다 하며 사회 각 분야의 리더를 배출해 온 사학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국가재정이 취약했던 6, 70년대에 늘어나는 교육수요의 상당 부분을 충당함으로써 중등교육의 보편화와 대중화를 촉진할 수 있었던 것도, 수없이 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직 훌륭한 인재를 길러 낸다는 신념으로 한 길을 걸어 온 사학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학 발전을 이끌어 오신 많은 분들, 수많은 선배 교육자님,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한국 사립 초․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오늘 사학육성공로자로 선정되신 총 서른일곱분의 수상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조금 전 최현규 회장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새누리당에서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대로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ㅇ 이날 총회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을 비롯해 신성범·윤재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1. 2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