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12. 4(목) 14:00,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치위생교육평가 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그동안 치위생교육에는 평가 기준조차 없었다며 보건인력 전문성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다고 전했다.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따라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이 꾸준히 배출돼야 한다. 치위생교육은 1965년 시작되어 현재 전국 81개 대학에서 매년 6,000여명의 학사를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민 건강과 직결된 치과 의료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임에도 대학 교육여건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조차 마련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오늘 공청회에서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각 대학이 교육시스템을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인증·평가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쪼록 이번 공청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기대한다. 새누리당도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공청회에는 박대출 대변인, 심재철·이명수·김제식·김명연·류지영·박윤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12. 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