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2월 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진실규명이 우선돼야
청와대 문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전직 장관을 지낸 사람까지 정치권의 공세에 가세하기 시작했다. 야당은 이번기회에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지율 반등을 꾀하는 분위기다.
이 모든 정치권의 행태에 국민들은 기가 막혀할 따름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검찰이 진실을 밝히는 일이다. 검찰은 진실이라고 말해도 국민들이 납득할 만큼 철저한 수사를 해야한다.
정치권은 이해득실을 따지기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한다. 이미 세상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계파논리와 진영논리가 있을 수 없다.
야당은 며칠 남지 않은 정기국회와 앞으로 열릴 것으로 보이는 임시 국회 안에 경제살리기 법안, 김영란법, 공무원연금개혁법안 통과에 집중해주길 당부한다.
2014. 12. 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