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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정현 대표, 무봉권역 종합단위 사업현황 청취 및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10-09

  10월 9일 이정현 대표, 무봉권역 종합단위 사업현황 청취 및 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33년 정치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현수막을 보았는데 저렇게 멋있는 현수막은 처음이다. 너무 감동했다. 여러분들을 만난 것도 반갑고 환영해 주셔서 고맙다.

 

  군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두 번씩이나 이주를 하셨다고 들었다. 고향을 잃는다는 것은 당사자들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아픔인데, 국가 시책에 의해서 두 번씩이나 감내해주시고 그 어려운 것을 극복 하고 오히려 장점으로 살려 굉장히 멋있는 명소로 만들어서 쉼터도 마련해 주시고 같이 어울리시는 것이 너무 아름답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명소가 될 것이고, 이런 것이 바로 창조산업이고, 6차 산업이다. 요즘 시대에 잘 맞는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극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가로등과 가로수 부분은 박덕흠 의원 및 군수님과 함께 이런 부분은 잘 상의해서 최대한 잘 챙겨보겠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수치를 보고 내년 사업을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논의 품종을 바꾼다는 게, 기술이 다 틀리기 때문에 쉽지 않다. 정부차원에서 전체적인 수급조절을 통계해서 볼 수 있도록 정책개발을 해야 한다.

 

  올해 배추가 만 이천 원에서 만 오천 원까지 올랐다고 하는데 현지에선 천원이라 해서 깜짝 놀랐다. 알아 봤더니 일단은 자기 논밭에 씨를 뿌린 것까지가 천원이고, 그 다음부터 가꾸고 키워서 상품을 만드는 것은 다음 사람의 일이다. 다 키운 것을 천원에 파는 것이 아닌데 언론에서는 마치 천 원짜리를 만 오천 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서로 왜곡이 생기는 것 같다.

 

  ‘밭떼기’ 라는 게 어찌되었건 농민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인데, 그게 바로 최저가격인데, 피해를 최소화 하려다 보니까 올해처럼 수익이 많이 날 때는 ‘밭떼기’로 내어 놓은 사람은 큰 이득을 못 보게 된 것이다. 평상시대로 하면 손해를 본 것은 아니라는 거, 그래서 이게 쉽지가 않다.

 

  과거에 비하면 농민에 대한 보조나 공동 농기구 구입 등 옛날에 비해 나은 점도 있지만 그만큼 다른 여건도 좀 달라졌기 때문에 건의 하신 내용 충분히 잘 알겠다. 

 

 

2016. 10 . 9.
새누리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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