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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대표, 충북 옥천 한우농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6-10-09

  10월 9일 이정현 대표, 충북 옥천 한우농가 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우병 이야기가 나올 때 얘기 들어보면 “자기들은 한우를 먹지 않는다. 외국에 다니면서 자기들은 오히려 한우보다 미국고기를 더 선호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수입고기를 싸게 취급하고 광우병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들은 수입고기만 먹는다.” 등 그런 이야기를 간담회에서 하더라.

  이렇게 호주의 교수가 이야기 했다고 한다면, 저는  고기의 질이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분석적으로 나와야 한다. 우리 소와 그쪽 소가 생육부터 시작해 그 다음에 기온이나 이런 것들까지 감안해서 고기의 질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돼야 하겠다. 사람에 따라서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까.

 

  한우 먹어보니 고기가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 풍미가 있다. 그냥 고깃집에서 가리지 않고 그냥 드시지 누가 외국사람들처럼 와인 입에 넣고 향을 즐기는 식으로 안하지 않나. 근데 정말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 이 보관 수준이 일반 가게에서도 유지될 수 있나? 워낙 부드럽다.

 

  이 운동도 좀 필요할 것 같다.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상식을 오해 하고 있었다. 소고기에서 이런 향이 있고,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문화로, 고기 먹는 문화로 되어야 할 것 같다.
 
  제가 볼 때, 한우에 대해 정책적으로 한우 농가를 따라가는 것이지 정부가 연구를 해서 리드하지 못하고 있다. 단순 경제로 봤을 때, 한우가 실질적으로 아주 질적으로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살리지 못했다. 이 우수한 것을 살려서 국내 소비는 말할 것도 없고 FTA 관계가 없는 나라에 수출하는 길을 뚫고, 농가 수익에 이득을 주도록, 그만큼 수출면에 있어서 이 부분 홍보에 있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으로, 앞으로 농촌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으로 종합적으로 해야 한다. 어느 하나만 갖고 해선 안 되고, 종합정책이 나와야 대책도 나온다.

 

2016. 10. 9.
새누리당   공 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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