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0월 16일 제4차 태풍 ‘차바’ 피해 대책 당정협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현 대표>
이렇게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자리 해주신 정부 관계자 여러분 죄송하기도 하고, 대단히 고맙다. 지금 가을이여서 행사도 많으시고, 또 바쁜 일도 많으실텐데 함께 자리해 주셔서, 특히 태풍 이후로 가장 힘든 나날들을 보내는 주민들과, 복구에 여념이 없으신 정갑윤 전 부의장님 너무 감사를 드린다.
태풍 ‘차바’와 관련해서 4차 당정회의를 하고 있다. 태풍이 불어왔던 당일 날 즉시 복구라든가, 보상이라든가, 그 밖의 문제점들, 피해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을 바로 당정회의를 통해서 문제접근을 했었었고, 그리고 그 다음날은 다들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부산 현지에서 밤 여덟시 반에 심야 제2차 당정회의를 즉각 개최 했다. 정말 총동원체재를 구축해서 그 때 그 다음날부터 바로 많은 복구와 여러 작업들을 아주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이렇게 진행해 주셨다. 그리고 그 다음 주 월요일 제3차 당정회의를 통해 그동안 각 부처에서 해왔었던 점검회의를 했고, 그래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는가 했는데, 잘 알다시피 태풍피해는 워낙 광범위 하고 조사가 바로 이루어 질 수 없었다. 그래서 그 뒤에 제가 다시 한 번 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경남 양산에 도로, 다리를 포함한 많은 공공재에 큰 피해를 확인했고, 제가 제주도에 다시 두 번째로 가서 현장을 둘러보면서 또 그 쪽에 농민들 엄청난 피해를 다시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에 갔을 때 확인을 했지만, 부산에 사하 지역에 그 피해의 액수가 크게 많이 늘어났었고, 울산 중구는 정말 가장 지역민들이, 특히 교동시장 상인들이 너무 큰 피해를 많이 입었었는데, 복구나 스스로 일어서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어서 다시 한 번 송구하고, 죄송하지만, 휴일 날 4차 당정회의를 하게 되었다. 어쨌든, 제주도, 양산, 부산 사하 지역은 이미 공식적인 조사를 완료한 피해 내역이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기준을 훨씬 넘어선 상황이고, 그렇다고 한다면 오늘 당정회의를 통해서 저희들이 그런 내용을 상세하게 보고를 드리고, 정부에서 가급적이면 아주 빠른 시일 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중하면서도 강력하게 요청을 드린다. 그리고 신속이 아주 중요하다. 신속하게 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리고, 울산 중구 문제에 대해서 오늘 해당 지역 의원이 보고를 하실 것이다. 그 이야기를 더 듣고, 검토 할 수 있으면 최대한으로 또 한 번 더 검토를 해 주실 것을 요청해 드립니다.
2016. 10. 16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