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0월 22일 이정현 대표, 충북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현 대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에 타서 탑승객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지역 경제와 민생 전반에 걸친 대화를 나눴다. 시민들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를 위해 애써주실 것을 당부했고, 이정현 대표는 "보고서로 지역 사정을 접하는 것과 실제로 현장에 와서 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시민들의 걱정과 한숨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 시내 버스에 올라탔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청주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 고 말했다.
대학생 승객들과는 등록금 등 대학생활과 취업의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고, 기념 사진을 함께 찍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격려했다.
시내버스를 타고 충북도당 당사로 이동한 이정현 대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핵심 당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당원 교육을 진행했다.
"비행기에서도 조는 모습 한 번을 보이지 않았던 박근혜 대통령이 몸이 흐트러진 적이 한 번 있었다. 2005년 동생 박지만 회장이 아이를 낳았을 때였다. 대통령이 된 후 4년 동안 그렇게 좋아하는 남동생, 올케, 조카를 청와대에 단 한 발자국도 못들어오게 한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이다. 대표시절 자신과 친한 의원 2명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었을 때, 바로 긴급최고위를 소집하고, 출당 조치하고 검찰 고발한 사람이다. 그런 대통령을 계속해서 억지스럽게 공격하는 것이 야당이다." 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원들의 애정을 당부하였고,
"22년 동안 호남에서 출마하고 실패하면서, 새누리당이라는 이유로 많은 지탄을 받았다. 그렇지만 누구보다 제 고향 호남을 사랑했고,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싶어서 계속 도전했고, 결국 그 지역주의의 벽을 넘었다." 며 자신의 정치 인생을 얘기하고, '섬기는 정치' 로 새누리당을 바꾸겠다는 본인의 정치적 비전을 제시했다.
당원교육에는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 의원, 박덕흠 의원, 경대수 의원, 이종배 의원, 염동열 수석대변인이 함께 참석했다.
이어 복대가경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악수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정현 대표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시장 경기가 더욱 더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상인들의 피해가 줄도록 여러 보완책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술을 함께하며 지역 경제와 민생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충북권 대학 총학생회단 만찬 간담회에서는 대학생 10여 명과 함께 식사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청년 창업 성공 사례들을 거론하며, "청년 시절에는 도전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네비게이션 없이도 몇 번의 실패 끝에 찾았던 것처럼 도전하고 모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들에게 실패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실패 끝에 결국에는 큰 일을 이룰 수 있다." 며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대학생들은 대학생활 상의 고충을 이야기했고, 이에 이정현 대표는 "대학교의 주체인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6. 10. 22.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