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2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대책 관련 당정협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현 대표>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다녀왔는데 상인들이 많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정치, 정부의 역할은 이렇게 국민이 속수무책으
로 의지할 데 없이 좌절에 빠져 있을 때 가장 빠른 시일 내 최선을 다해 손을 내밀고 손을 잡아 주는 것이다. 그럴 때 국민이 위안을 얻고 힘을 내고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
그래서 오늘 저희 새누리당에서는 연말에 여러 가지로 바쁘신 여러 장차관을 모시고 대구 서문시장 화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였다.
오늘 이 자리에는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셨다. 특히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예산 때문에 바쁜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함께 해주셨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해주셨고, 해당 지역 윤형구 대구 중구청 도시건설국장도 오셨다. 마음이 무겁겠지만 상인들을 대표해서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과 이번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신 남희철 서문시장 4지구 상가연합회장도 오셨다.
오늘 회의는 형식적인 보고는 생략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
2016. 12. 2.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