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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 다짐 · 화합」을 위한 대토론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1-11

  1월 11일 「반성 · 다짐 · 화합」을 위한 대토론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우택 원내대표 개회사>

 

  여러분들 대단히 반갑다. 오늘 말씀그대로 반성·다짐·화합 대토론회에 참석해주신 우리 당의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여러분들, 오늘 이 토론회에 관심 있어서 참석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아침 일찍 경향 각지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찾아주신 여러 동지 여러분과 지방의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당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위대한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최대의 위기에 놓여있다.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말 그대로 ‘혁신’ 이 두 글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정말 살가죽을 뜯어내는 그 아픔을 우리가 이제 겪어내면서 새로운 쇄신의 길로 가는 길만이 우리가 해야 될 유일한 길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저는 우리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삼고초려보다도 더한 모습으로 비대위원장으로 모셨다. 또 여러분은 전국위원회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셨다. 이제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우리가 정말 이 아픔을, 또 우리의 이 어려움을 극복해달라고 우리 비대위원장을 모셨다. 제가 외람되지만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비대위원장님께서 우리 당을 구해달라고 우리가 모신만큼 비대위원장께서 마음껏 우리당을 혁신적 수준으로 재창당 수준 이상의 새로운 보수신당으로서 만들어 가려고 모든 것을 한 번 일임해주셔서 우리가 정말로 새로 거듭나는 모습을 국민들과 함께 보시면서 우리 위원장님께 이러한 책임을 지원해주는 것이 우리가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생각하시면 박수 한 번 크게 부탁드린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우리 당이 어떻게 거듭 태어나는지를 지금 주시해서 보고 있다. 우리의 오늘의 이 자리는 우리가 그동안 최순실게이트를 알았든 몰랐든, 또 대통령께 마지막 국회 탄핵까지 가결이 되고 이 탄핵 재판에 대한 지금 그 순간에 이르는 여기까지 온데 대해서 우리 여당으로서는 책임감을 통감하는 자리와 또 국민들에게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일으킨데 대해서 진정된 모습으로 오늘 반성의 모습을 보일 때 저는 우리 국민들이 ‘어디 한 번 보자’ 이 정도의 마음은 열어주실 것이라고 본다. 오늘 다짐과 화합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이 거듭 태어나겠다는 이러한 우리의 다짐을 이해해주실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어제 의원총회에서도 간곡히 말씀드렸지만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일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이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고, 또 우리나라의 영웅이신 이순신 장군께서 말씀하신 ‘사즉생’ 우리가 죽으려고 하면 살 수 있다하는 마음으로 오늘 여러분께서 진정으로 국민들께 반성하는 모습, 우리의 진정된 모습 나오기를 다시 한 번 여러분께 호소를 드린다.

 

  여러분 인명진 위원장께서 왜 모든 것을 버리고 우리당에 오셨는지, 또 왜 이 배들이 다 무너져가는 새누리당에 오셔서 어떤 역할을 하시려고 하시는 것인지, 그 뜻은 무엇인지 여러분이 요새 흔히 말하는 돌직구보다 더한 쇠직구를 한 번 날려봐 주셔서 우리 인 위원장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더 심한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아, 이분이 이래서 우리를 살릴 수 있겠구나’ 오늘 자신감을 또 얻어가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정말 쇠직구를 한 번 날려주시기 바란다. 인 위원장께서도 오늘 여러분과 웃통을 벗고 여러분과 담소를 통해서 여러분과 뜻을 공유하고 여러분들도 돌아가실 때 ‘아, 우리 비대위원장 정말 믿을 수 있겠구나’ 한 번 2월 말까지라도 우리 당이 확실하게 변하는 이 모습을 기대하고 가실 수 있겠고 여러분이 돌아가셔서라도 ‘우리 비대위원장 믿을 수 있다, 한 번 우리 바꿔보자’ 하는 이런 마음이 열리는 열림의 자리가 되기를 간곡히 호소 드린다.

 

  여러분들 오늘 이 자리는 인터넷 중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모습이 지금 국민들한테 비춰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 진지한 마음으로, 진정된 마음으로 반성과 다짐, 또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오늘 우리 국민에게 우리 진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토론회가 되기를 다시 한 번 호소 드리면서 경향 각지에서 오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7. 1. 11.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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