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3차 권역별당직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1-24

  1월 24일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3차 권역별당직자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맹우 사무총장>

 

  먼 곳에서 오셔서 함께 해주신,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 많은 분이 오셨다. 특히 존경하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비대위원님들, 함께 해주셨고 많은 당직자 여러분 함께 해주셨다. 특히 이헌승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시의원님들, 또 김성찬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상남도의원님들, 우리 당을 아끼고 사랑하고 애써주시는 핵심당직자 여러분 함께 해주셨다. 거듭 감사를 드린다.

 

  이런 말씀 자꾸 드리고 싶지 않지만 최근 몇 달간 모든 국민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상처가 참 많이 났다. 나라도 그렇고 우리 당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모시던 대통령께서 어려움에 처하고, 그간 많은 적폐들이 쌓여서 중병이 들었다. 힘차게 나아가야 할 텐데 우리 스스로 고치지 못하고 결국 최고 명의로 알려진 인명진 비대위원장님을 우리 병 좀 고쳐주십사 하고 이렇게 모셨다. 그간의 많은 진통 속에 새누리당이 새로 태어나는 작업을 지금 하고 있다. 여러분도 아실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많은 당직자 여러분을 모시고 그 간의 경위를 말씀드리고, 또 우리가 어디로 어떻

게 가야할 것인지, 비전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위원장님과의 대화시간을 갖고자 한다.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요즘은 많이 해소되었지만 인명진 위원장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더러 있다. 제가 가까이서 모시고 일하면서 보니 그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 강직하고 청렴한 것이야 기본이지만 누구보다도 우리 보수적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분이고, 나라사랑과 나라걱정이 많으신 분이다. 그런 것을 알기에 우리가 정말 어렵게 모셨던 것이다. 힘든 쇄신의 길을 가고 있다. 우리가 가는 길에 핵심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 박수를 많이 보내주시라. 이제부터 우리 내부 정비를 마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면 그 힘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이헌승 부산시당위원장>

 

  우리 부산·울산·경남·제주 당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대한민국이 어렵고 우리 당이 어렵다.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저희 당이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또 새로운 각오로 어떻게 하면 당을 살리고 보수를 지키고 나라를 살릴 것인지 다짐하고, 또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힘을 모으는 화합의 자리다. 특별히 인명진 비대위원장님을 비롯해서 비대위원님들, 중앙당 지도부가 직접 우리 부산·울산·경남지역 당원동지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소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셨다.

 

  오늘 여러분께서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시기 바란다. 우리 부산지역은 6.25전쟁 당시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였다. 다시 한 번 우리 부산·울산·경남이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합쳐주시기 바란다. 곧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지들께서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특히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복을 많이 받아서 올 한해가 대한민국의 국운을 융성시키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김성찬 경남도당위원장>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경남도당위원장 김성찬이다. 먼저 난파 직전인 우리 새누리호를 구하기 위해 오신 인명진 위원장님과 비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엔진도 고장 나고, 레이더도 파손되고, 선장도 안 계시고, 일부 선원은 자리에서 이탈한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진 애를 쓰고 계시다. 먼 걸음 해주신 인명진 위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비대위원장께서 진군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 우리의 희망과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는 누가 가져다  주는 게 아니다.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한다. 전투가 시작된 후, 우리 당원동지 모두가 대열을 이탈해서는 절대 승리할 수 없다. 낙오한 사람은 여러분이 전우애로 이끌어가야 한다. 그래야만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우리 희망을 되찾을 수가 있다.

 

  여러분께서 하나 된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이 난파된 새누리호를 정상화해 우리가 원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 부탁드린다.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같이 한 번 해보자.

 


2017. 1. 24.
새누리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