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2월 20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보수의 힘으로!인천당원과 함께 당원연수 참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유섭 인천시당위원장>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저희당은 몇 차례 당명의 변경은 있었지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큰 틀의 보수 가치를 지켜온 우리나라 유일정당이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건국과 대한민국의 호국,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어 온 유일한 보수정당이다. 비록 요즘 우리당이 탄핵 때문에 위기가 있었지만 저희는 어떠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것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번영과 발전으로 이끌어 온 자유한국당이다. 최근에 야당 대선주자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세금을 풀어 81만개의 공무원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것을 거짓공약이다. 세금을 쓰는 일자리는 가짜 일자리고, 세금을 만들어내는 일자리가 진짜 일자리다. 우리당은 세금을 만들어내는 진짜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다. 오늘 아침 그 일자리를 안상수 후보께서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김정은이 미사일로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정당의 후보에게 대한민국 안보를 맡길 수 없다.
당원동지여러분, 우리 정신차려야한다. 우리 힘을 모아야 한다. 여기계신 인천시 당원 한분 한분이 힘을 모아주셔야 우리가 이 어려운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있다. 저도 인천시당 위원장으로서 존경하는 인명진 비대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비롯한 우리당 지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라.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존경하는 인천시당 당원동지여러분, 자랑스러운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인명진이다. 여러분 아시는대로 우리당이 참으로 어려운 위기를 맞았었다. 지금부터 50여일 전만해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당이 ‘없어질 것이다’, ‘없어질 정당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50여일 동안 우리당은 피눈물 나는 쇄신과 변화된 노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당이 이제는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당으로 다시 거듭나 우뚝 서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다 어려움 속에서도 기다리고 참고 우리당을 믿어주시고 우리당을 지켜주신 당원동지여러분들의 애당심과 우리당을 향한 한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이룩된 힘이라 생각한다.
당원동지여러분, 어려울 때 이 당을 굳게 지켜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에 우리당이 다시 굳게 서게 되었다. 이제는 누가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50여일 전만 해도 자고나면 ‘누가 우리당을 떠날 것이다’, ‘누가 탈당할 것이다’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나가라고 해도 나가지 않는 당이 되었다. 나간 사람들이 다시 다 들어오려고 하는 당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다시 우리당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믿음을 가지고 우리당에 애정을 보내주시고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그런 당으로 바뀌었다. 우리당의 지지율이 점점 높아져 얼마 있지 않으면 옛날에 우리가 누렸던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저는 자신하고 있다.
그동안 유감스럽게도 우리당을 떠나신 분들이 계시다. 이분들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지금 우리당을 떠나신 분들이 30여명 되는데, 우리당에서 오랫동안 온갖 영화를 누렸던 사람들이다. 30여명인데 선수로 따지면, 자기들이 스스로 알 것이다. 92선이라고 한다. 그런데 92선이 얼마 만큼인가. 국회의원 임기가 4년씩이니 4×92, 360여년 동안 우리당에서 온갖 혜택을 누렸던 사람들이 우리당을 져버리고 떠났다. 인간적으로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설사 우리당을 떠날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당이 이렇게 어려울 때 당을 버리고 나가는 것은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 정치라는 것도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이 된 다음 정치를 해야 이 정치가 바로 되는 것이지 인간의 도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가 무슨 염치고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이름만 ‘바른정당’이라고 지으면 바른 정치가 되는 것인가. 그중에는 여러 사람이 자기 아버지 대에서부터 우리당에서 혜택을 보고 영화를 누렸다. 6명은 아버지 때부터 시작했다. 자기 아버지를 생각해서도 우리당을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당을 이제 누가 머라고 하더라도 보수적통 정당으로서 지난 70여년 동안 이 나라를 지켜왔던 나라의 중심당으로서 다시 우뚝 서게 되었다. 우리당이 앞으로 이 나라를 다시 한 번 지키고 책임질 때라 생각한다.
저는 정권이라는 것은 여당도 하고 야당도 하고 서로 나눠서 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지만, 지금 현재는 정권교체 안된다. 우리당이 정권을 놓기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국내외적으로 처해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 국제적 상황이 이제는 나라를 제대로 지킬 사람들이 나라를 맡아야 이 4대강국의 각축 속에서 변화하는 정세 속에서 이 나라를 함께 지켜나갈 수 있다. 우리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서 우리 자유한국당이 다시 한 번 나라를 책임지는 사명과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상수 후보께서 오늘 대권 출마하는 자리에서도 말했지만, 경제가 참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 경제라는 것, 안보가 튼튼하지 않으면 절대로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안보가 경제고, 경제가 안보다. 여러분 다 아시는 대로 이 나라 안보를 지나간 날들 동안 누가 지켜왔는가. 어느 정당이 지켜왔는가. 우리 자유한국당이다. 자유한국당이 안보를 굳게 지켜 어려운 경제 다시 살려내고 희망을 잃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희망을 주고 우리나라를 다시 우뚝 세워 나가는 일에 자유한국당 당원동지여러분 함께 손을 잡고 이뤄내자.
또 우리당이 당론을 모아서 추진하고 있는 개헌문제도 우리나라가 바로 되기 위해 꼭 개헌하고 언제일지 알 수 없지만 대통령 선거 전에 개헌을 꼭 해서 제왕적 대통령제 그동안 30여년 동안 6명의 대통령을 모셨지만 다 마지막에 실패했다. 사람 때문이 아니라 제도의 문제다. 여러분, 교통사고가 나는 지역이 있다. 많이 나는 지역이 있다. 운전하는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이 교통도로가 잘못 설계되었기 때문에 생기는 사고라고 생각 할 수밖에 없다. 6명 대통령이 마지막에 다 후회하고 끝났다. 나라를 어지럽혔다. 무엇 때문이냐. 헌법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제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번 대선 전에 꼭 개헌을 하고 대선을 치러야한다고 당론으로 정했고, 오늘 이철우 의원께서 설명하셨겠지만 우리당에서는 꼭 개헌을 하고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야당에서 누가 40%, 50% 지지율을 받는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것을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개헌하면 하루아침에 아무 문제없이 다 해결된다. 걱정 안해도 된다. 개헌하는 것만이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길이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확신을 가지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주셨지만 자유한국당 깃발아래 다 굳게 뭉쳐서 대한민국 굳게 우뚝 영광스럽게 세우는 일에 당원동지 여러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제가 구호를 하나 가지고 왔다. ‘보수의 힘, 자유한국당으로 나라를 지킵시다. 보수의 힘, 자유한국당으로 경제를 살립시다. 보수의 힘, 자유한국당으로 나라 안보를 굳건하게 합시다’ 구호 외치겠다. 감사하다.
<정우택 원내대표>
다른 얘기를 먼저 하려고 했더니 이 로고를 가지고 얘기를 하시는데 이 로고 얘기를 제가 먼저 좀 해야겠다. 여러분 이런 말이 있다.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이고, 누구 눈에는 뭐만 보인다’ 이런 얘기를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자랐다. 이것을 보고 저는 북한에서 이상한 봉수대 어디에 있는 횃불을 상상하시는 분은 저는 좀 이상한 것이다. 저는 이 횃불을 보고 여러분, 미국 뉴욕에 가면 맨하튼 앞에 자유의 여신상이라고 있지 않는가. 거기에 보면 자유의 여신상 횃불과 더 많이 닮았다. 그런데 왜 하필 북한 것만 하나 카톡에다 올려두고 닮지 않았냐고 하시는데 두 개를 올려놓고 같이 비교해보고 국민들께 판단하라 하면 더 정확하게 하는 것 아닌가. 이것을 보고 북한을 생각하는 것이 나는 그것이 이상한 것이다. 횃불을 보면 김정은만 생각나는가. 저는 횃불을 보면 자유의 여신상이 먼저 생각난다. 이 횃불을 한 것은 북한을 흉내 내기 위해서, 김정은을 생각해서 저희 당의 이 로고를 만들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지도 못한다. 이것은 우리가 이번에 여러 가지 여건에서 우리가 정말 이전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의원으로서 대통령이 어려운 고통을 받고 난국을 가져온 것에 대해서 저희들은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많은 반성을 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반성과 그런 다짐위에서 새롭게 한 번 이 당을 재건하고, 또 보수정권을 창출하자는 새로운 마음에서 우리 횃불처럼 다시 한 번 일어나자는 의미에서 이 로고를 잡은 것이다. 여러분, 이것을 보고 북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부처님 얘기를 좀 해주시고, 자유의 여신상 횃불 좀 보고 오라고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왕 얘기가 나왔으니 얘기인데 제가 12월 16일에 원내대표가 되었다. 그때 원내대표가 되었을 때, 우리 당의 입장이 어느 정도 어려웠었냐 하면 우리 당에서 일하는 사무처들이 전부 근무를 배제했다. 그러니까 사무실에 아무 직원조차 없었을 때 제가 원내대표가 되어 혼자 그 방에 들어갔다. 또 지금 어느 당에 나간 사람들에 의하면 그 당시 새누리당이 한 두 세 번만 탈당 사태가 벌어지면 ‘아, 저 당은 금방 무너지기 반보직전이다, 다 무너졌다’ 이런 상태에 제가 원내대표가 되었다. 그런데 그 후에 제가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모시고 이 당을 살려주십사, 이 당을 살려달라는 한 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러분, 새들이 날려면 양쪽 날개가 있어야 하지 않는가. 거기에 우리 오른쪽 날개가 부서졌다. 그래서 오른쪽 날개가 없이는 우리 대한민국호가 제대로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 인명진 비대위원장께 무너진 이 새누리당을 구하러 오시는 것이 아니라 국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와주십사 했다. 나라가 이렇게 어렵게 되었는데 단순히 새누리당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보수를 살려주십사 했다. 지금은 우리가 보수가 많이 무너진 것이 우리 새누리당 저희들이 잘못해서 그렇지 우리 보수가 잘못해서 지금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그런 점에서 저는 끝까지 이 당을 지켜주신 우리 핵심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제가 90도로 인사 한 번 드리겠다. 고맙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이 당을 지켜주시고 굳건하게, 그래도 당시의 새누리당, 지금의 자유한국당이 우리 보수의 주축으로서 이 나라를 지켜가야겠다는 생각을 여러분도 굳게 가지시고, 저도 굳게 가졌기 때문에 아마 지금의 자유한국당으로 거듭 태어나면서 여러분과 함께 지금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우리 흩어지지 말고 뭉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우리 흩어지지 말고 같이 뭉쳐서 이번에 우리 보수정권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그동안에 잘못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아서 여러분 한번 우리 기회를 더 주십사, 신뢰를 한 번 더 얻고자 같이 한번 노력해주시겠는가.
아까 비대위원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 당이 그렇게 어려울 때 가장 혜택을 봤던 사람들이 제일 먼저 나갔다. 저는 사실 그렇게 혜택을 본 것은 없는 것 같지만 물론 당에 있었으니까 제가 그런 점에서는 혜택을 받았겠지만 직접적 혜택을 받지 않았지만, 아까 말한 대로 대를 이어서 혜택을 보고, 대를 이어서 어떤 사람은 부자간에 8선까지 한 사람 제일 먼저 도망갔다. 또 작년 4월까지 당 대표를 하고, 2년 동안 당 대표를 했던 사람이 그분은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박근혜 대통령을 하늘에서 내려오신 후보라고 소개를 했는데 어느 대학에 가서 강의를 할 때에는 그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것이 자기의 가장 불행했던 일이라고 얘기한 것을 보고 이것이 과연 인륜인가 생각한다. 또 어떤 분은 가장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애를 받고 발탁된 사람이 제일 먼저 이 탄핵을 주도하고 다른 당으로 살림 차리고 나간 사람도 있다. 박근혜 대통령 밑에서 정무특보를 지낸 사람이 제일 먼저 보따리를 싸서 이 당을 나갔다, 그래도 이 당을 지켜주셔서 지금은 99명이 남았다가 지금은 몇 분 불가피하게 탈당을 하시고, 지금 94명의 의원이 있다. 그래도 94명의 의원들은 그래도 우리 보수를 다시 살리려면 그래도 자유한국당이 그래도 주축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과 같은 뜻을 가지고 우리 의원들도 지키고 계시고, 우리 시당위원장을 맡으신 정유섭 의원도 같은 뜻에서 여러분과 뜻을 같이하고 계시다고 생각한다. 여기 민경욱 의원도 오시고, 많은 제가 최고위원을 할 때 대표님을 하신 황우여 대표님 와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다. 이번에 새로 저희들이 이런 차원에서 조직을 보강하기 위해서 네 분의 새로운 당협위원장을 모셨다. 남구갑 이중효 위원장, 또 이 지역의 구청장을 맡고 계신 장석현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모셨고, 김지호 위원장을 남동구을 위원장으로 모셨고 또 인천시의장을 맡고 계신 제갈원영 의장님을 저희가 연수갑으로 이렇게 네 분을 모셨다. 박수 한번 크게 주시기 바란다. 아주 든든하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우리가 이왕 보수를 재건하기로 했는데 올해는 분명히 대통령 선거가 있다. 이 선거에서 우리가 만들어 놓은,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을 진보좌파에 넘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북한에서 김정은이 장난을 하고 있는데, 사드배치에 대해서 지금도 말을 계속 바꾸다가 지금 저희들이 자꾸 다그치니까 차기정부에서 결정하겠다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아직도 하고 있다. 또 만약 자기가 집권을 하면 이복형인 김정남을 죽이고, 자기의 고모부 장성택을 죽인 그런 패륜아를 제일 먼저 가서 만나겠다고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서 되겠는가. 지금 이번에도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독살 당한 것으로 나오고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도 용의가 5명을 포스터까지 붙여서 공개하고 있다. 북한 소행이 뻔한 것 아닌가. 용의자 5명이 다 북한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지금 어제까지 ‘이것이 만약 북한의 소행이라면’ 이런 단서를 붙이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말보다 북한 정부의 말을 먼저 듣는 사람,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되겠는가.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뭉쳐야 한다는 말씀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여러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안상수 의원이 일자리를 300만개 만들겠다고 했는데 원래 한 3000만개를 하려다가 ‘0’을 뺐다는 안상수 의원이 출정식을 선언했다. 오늘 저 말고도 오늘 대통령 후보 선언을 하신 기라성 같은 자유한국당의 보배들이 나오셨는데 한 말씀 듣겠다. 말씀 잘 들으시고 우리 자유한국당 한 번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흩어지지 말고 뭉치면 반드시 우리 대한민국 바로 가게 할 수 있다. 같이 해주시겠는가. 여러분 꼭 믿고 우리 인천 사랑한다.
2017. 2. 21.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