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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회·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3-27

  3월 27일 인권위원회·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우리 안홍렬 당 인권위원회 위원장, 우리 새로 임명받으신 여러분들 환영한다. 또 우리 당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이신 조명철 위원장과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받으신 여러분들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 특별히 우리 당은 보수정당으로서 이 나라의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과 인권을 지켜온 오랜 역사를 가진 정당이다. 정치의 본질의 중심에 사람이 있고, 정치라는 것이 또 나라라는 것이 백성들을 안전하게 또 천부의 인권을 잘 지키는 책임이 정당에 있고, 정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당은 옛날부터 시작해서 역사적으로 국민들의 인권을 지키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노력을 해왔다. 오늘 우리 안홍렬 위원장 비롯해서 인권위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우리 당이 해왔던 노력을 더 배가해주시고 그래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다 인권을 보장받는 좋은 나라를 만드는 일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 특별히 우리 당이 북한 인권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시는 대로 우리 북한의 여러 가지 상황이라는 것이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있는 것은 모두가 잘, 세계적으로 다 알려져 있어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세계의 사람들이 걱정하고 때로는 우리가 분노하는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고, 그런 일들이 작금에도 이곳저곳에서 일어나서 같은 동족이라는 것이 부끄러울 수밖에 없는데도 여러분들께서는 북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던 분들이 계셔서 북한에 있는 우리 동포들의 인권을 지켜나가고, 어떻게 하면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향상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경험과 지혜를 내주셔서 당이 그 일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뒷받침해주시길 바란다. 특별히 지금 탈북자 여러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남쪽에 오셔서 새로운 체제에 적응하시는 것도 많이 어렵고 그런 과정 중에서 속상하신 일이 있으실 수도 있고 또 화나는 일이 있으시다는 말씀 많이 듣고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이 앞장서서 일을 할 수 있어야겠다. 그 일에 여러분들이 많은 역할과 소통을 해주시고 지금 오래 전부터 지금 사랑하는 가족들이 납북이 되어 소식도 잘 알지 못하고 걱정 중에 있는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다. 납북되신 분들의 인권, 사랑하는 식구들과 본의 아니게 떨어져서 이쪽에서도 많은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에 있는 납북자 가족들의 고통과 아픔도 우리 당이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를 만든 것은 다른 당에는 없는 우리 당에만 있는 특별한 기구다. 그만큼 우리 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우리 당으로서 해야 될 책임을 느끼고 있다. 당에서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노력과 역할을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저희 당을 위해서 흔쾌히 위원직을 수락해주시고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을 통해 우리 인권위원회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의 인권이 한층 더 발전되고 특별히 우리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유엔의 활동을 통해 북한의 주민들의 인권, 납북되신 분들과 가족들의 고통과 인권이 잘 향상될 수 있도록 여기 오신 탈북민, 새터민 여러분의 인권도 크게 향상 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길 바란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안홍렬 위원장, 조명철 위원장께 감사하다.

 

<박맹우 사무총장>

 

  인명진 위원장께서 좋은 말씀 주셔서 저는 간단하게 한 말씀 올리겠다. 다들 하시는 일이 많고 바쁘신 중에도 우리 자유한국당을 위해서 임무를 맡아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드린다. 인권위원회 우리 안홍렬 위원장을 비롯해서 면면을 보니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고 살아가는 데에는 여러 할 일이 많지만 인권은 어떻게 보면 가장 최후의 가치, 최상의 기능이라고 본다. 여러분들 우리 당의 입장에서 많은 역할 해주시고, 우리 북한위원회를 보면 조명철 위원장을 비롯해서 한분한분 훑어보면 북한을 평소에 많이 연구하거나 직접 북한에 몸담았던 분들이신데 여러분 자체가 산 역사가 아닌가. 우리의 아픈 역사라고 본다. 조명철 위원장은 19대에 같이 의원을 하면서 같이 일도 많이 했는데 정말 놀랍고 존경스러운 것은 이분이 누구신가. 김일성 대학,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최고 핵심교육 기관인 김일성 대학의 경제학부 교수 아닌가. 그 이름만 보면 그야말로 최고 사회주의 경제의 거두가 되어야 하는데, 이분이야 말로 정말 자유주의 신봉자이시다. 그래서 국회가 법이 잘못되어서 사회주의 경제법이 가는 것에 둘이서 정말 몸을 던져서 막았다. 이런 경험도 있는데 조명철 위원장 중심으로 활동 많이 해주시고 아마 오늘 인권위원회, 북한위원회 여러분들이 바로 다른 당과 차별화 되는 유일한 분들이다. 열심히 해서 당에 힘을 많이 보태주시라.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안홍렬 인권위원회 위원장>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로써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인권위원회 운영에는 부위원장님 및 위원 여러분들의 협조가 있어야 당에서 기대하는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당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저희들에게 부여된 임무와 역할을 잘 수행해나가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강력한 부탁의 말씀 올린다. 우리가 맡은 인권위원회는 포괄적인 국민들의 인권을 비롯해서 여성, 장애인, 탈북자, 사회적 약자, 다문화 가정 등 여러 분야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의 인권 옹호와 그들의 지위향상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도 하여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경험과 풍부한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 인권위원회에 위촉되었으므로 인권위원회의 활성화에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등으로 위원님들 상호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인권위원회 내의 다양한 활동방향도 논의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자유한국당 인권위원회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비대위원장님께 열심히 노력했다는 말씀 드린다.

 

<조명철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

 

  인명진 위원장님, 박맹우 사무총장님 따뜻한 격려의 말씀 정말 감사하다. 우리 당이 다른 당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인권, 특히 북한 인권 부분이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어느 당에도 없는 북한 인권, 남들이 소홀한 납북자 탈북자 문제를 위원회를 만들어서 저돌적으로 접근한 당은 우리 당이 유일하다. 그래서 오늘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서는 정말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이 시대의 가장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그 현장에 내가 있었다는 역사를 남기는 각오로 접근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다른 나라는, 우리당은 시종일관 북한의 인권 문제를 포함해서 북한의 문제를 당당하게 제기하고 또 저희들의 문제를 정책화하고 평가하면서 한발 한발 여기까지 온 유일한 당이다. 갖은 협박 속에서도 꿋꿋이 우리의 가치를 지켜온 우리 당이 오늘 다시 한 번 일어서려고 한다. 인명진 위원장님,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의 인권을 대변하며 싸워온 분이시다. 그런 대표께서 우리 위원장을 맡고 계신다.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가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면서 우리 위원장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다. 감사하다.

 


2017. 3. 2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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