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3월 27일 국민공감전략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우리 김성태 국민공감전략위원회 위원장과 오늘 위원으로 수고하시기 위해 수락해주신 위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국민공감전략위원회라는 것이 최근 당헌당규에 바뀌어서 처음으로 하게 되었는데, 이름만 보더라도 우리당이 얼마만큼 현대화되고 제4차 산업시대에 적응하려고 애를 쓰는가 여러분들께서 느끼셨을 것 같다. 결국은 당의 존립이라는 것이‘국민들에게 얼마만큼 지지를 받느냐’,‘국민들과 어떻게 얼마나 함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민공감, 국민생각, 국민감동이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은 마케팅에서도 감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전략들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지금 우리당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은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가. 그것을 넘어서 국민들이 어떻게 느끼시는가, 무엇을 느끼는가, 특별히 젊은 세대들에 있어서 느낌이라는 Feel이라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가.‘feel 꽂혀다’고 이야기 하고 깊이 생각하고 빠지고 분석하는 이런 것보다는 감정적으로 통하느냐가 중요하게 생각되는 시대이다. 우리당이 아무래도 보수당이라 그런지 그 부분에 있어서 제대로 구호라든지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지 조금 뒤쳐지는 감이 있었는데, 당헌당규에 국민공감전략위원회, 어떻게 해야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하는 위원회를 따로 만들게 되었다. 시대에 부응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또 김성태 위원장께서 이 분야에 있어서 뛰어난 선각자이시고 많은 활동을 해 오셨던 경험이 있어서 이 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생각하고 오늘 또 이렇게 위원회의 위원들 면면을 보니까 우리당이 이 위원회를 통해 국민들 앞에 더 가까이 나가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고 국민들이 감동하는 일에 큰 공헌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감사드린다. 당장 이제 대선이 40여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우리당이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 있다. 다른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하는데, 그 점에 있어서 저희들이 걱정이 있는 것을 잘 아실 것이다. 국민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특별히 우리당에 등을 돌렸다가 아직도 섭섭하게 생각하시는 것이다. 우리당에 그동안 많은 기대를 하셨던 보수, 전통적으로 우리당을 지지해 오셨던 분들 등 그렇게 지지를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우리당에 대해 섭섭한 마음도 크고 그래서 아직도 섭섭한 마음을 거두지 못하는지 그런 전통적인 지지자들과 국민들이 많이 계신데 여러분들이 노력을 많이 하셔서 어떻게 해야 우리당이 국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고, 공감 얻을 수 있고, 국민들을 감동할 수 있겠는가를 여러분들이 잘 지혜를 내주셔서 우리당이 이번 대선을 통해 국민들의 많은 공감과 국민들을 감동하게 하는 일이 이 위원회를 통해 있었으면 좋겠다. 귀한, 또 어려운 일을 수락해주신 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김성태 위원장께도 감사의 말씀드린다.
<박맹우 사무총장>
위원장께서 좋은 말씀 주셨다. 간략하게 한 말씀만 드린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 자유한국당 가는 길에 걸음하고 참여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오늘 국민공감전략위원회가 출범되는데 김성태 위원장 아주 열성적이고 이 분야에 대해 나름대로 소신과 철학이 뚜렷한 분이신데, 중심으로 해서 많은 일을 하시고 이번 선거에서 당에 많이 힘을 보태 달라. 원내에도 아주 열심히 일하는 분만 골라 참여하셨고, 원내 외에도 그밖에 전문가들 많이 참여해주셔서 많은 역량을 가진 위원회가 될 것 같다. 오늘 위원회 출범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김성태 국민공감전략위원회 위원장>
오늘 비대위원장과 사무총장께서 바쁘신데 우리 국민공감전략위원회 출범 엔진을 오늘 걸어주신 것이다. 지금 많은 일들이 있는데 핵심적으로 우리가 우리당의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먼저 하면서 당이 새로운 출범을 할 수 있다고 할 정도의 비대위원장 말씀처럼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을, 우리가 국민들이라고 하는 전체적으로 다 대상을 말씀하시는 분이 많은데 실상으로는 많은 세그먼테이션이 있다. 그런 것을 마이크로타켓팅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우리가 미리 알아야 선제적으로 정책을 나갈 수 있고 거기에 대응을 해서 마음을 돌이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정책을 쏟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적절하고 타당한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어떤 지역에, 어떤 대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그런 작업을 많이 하게 될 것이다. 특히 오늘 어젠다 중에 선대위 출범하기 전 선대위조직은 어떠한 방향이 좋고, 누구를 모시면 좋을 것인지 등 이런 부분도 의견수렴을 하려고 한다. 여러 위원들 정말 어려운 과정에 수락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여러분들의 심부름을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네트워크 부분에서 의견수렴이 될 수 있도록 해서 우리당이 정말 어려울 때 새로 부활할 수 있도록 힘을 국민공감전략위원회에서 위원들께서 모아주시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드린다.
2017. 3. 2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