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임조직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3-28

  3월 28일 신임조직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우선 우리 자유한국당의 여러 각 지역 당협위원회의 조직책으로 선정되신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사실은 지금 임명받으신 여러 지역 당협은 우리 당에서 그동안 아끼고 아껴왔던 지역이다. 어떤 분을 모셔야할까 그동안 고심을 하고 아껴왔던 지역인데 이제 대선도 얼마 남지 않고 뿐만 아니라 지원하신 여러분들 면면이 우리 당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조건들을 만족하실만한 분들이었기 때문에 조강특위에서 오랫동안 고심을 하고 토론을 하고 아마 여러분들 전부 면접을 하셔서 조강특위에서 만장일치로 여러분들을 추천해주셨고, 오늘 저희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서 여러분들을 조직책으로 임명하도록 마지막 결정을 했다.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총선이 3년 남았다. 지금 임명하는 조직책이 공천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 가까이는 가셨지만 대선 좀 보겠다. 성적도 좀 보겠고. 또 앞으로 지역 활동하시는 것도 저희들이 면밀하게 보겠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들이 충분히 그렇게 하시리라 생각을 하고 그런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다. 여기 계시는 분들 3년 후에 한분도 빠짐없이 공천 받으실 수 있도록 지역에서 여러 지역 주민들, 당에서 인정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인정을 받으셔야 한다. 우리 당은 옛날과 달라져서 줄도 없고 빽도 없고 그런 거 없다. 오직 국민들만이 있고 지역주민들만 있다. 그래서 우리 각 지역에 있는 주민들과 국민 여러분들께서 여러분 적극 지지해주시면 우리 당도 더 말할 것 없이 여러분들을 지지할 것이고 그렇지 못 하면 우리 당으로서도 별 재간이 없다. 당이 지금 가지고 있는 방침이다. 더 말할 것도 없이 아시는대로 당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 속에 있다. 국민들의 지지를 다시 우리가 가져와야할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우리 당이 존재하기 위해서, 우리 당이 국가를 섬기는 일에 주도적 역할을 위해서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고 그래서 여러분의 활동과 역할을 우리 당이 기대하는 것이고 그것이 여러분을 평가하는 일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말씀 미리 드리겠다. 잘 해주실 줄 믿는다. 특히 대통령 선거가 40여 일밖에 남지 않아서 서둘러 주셔야 할 것 같다. 여러분들이 운동화 다 사서 신으시고 밤낮으로 여러분들이 당을 위해서 대통령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수고해주시고, 당에 대해 충성을 다해주시고, 나라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우리 당이 보수정당으로서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애당심과 애국심을 여러분들이 꼭 마음속에 가지시고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당과 나라가 어려운 가운데 여러분들의 배전의 노력과 애국심과 애당심이 필요한 때이다. 부탁드리겠다. 기대에 부응하리라 생각한다. 감사하다. 

 

<정우택 원내대표>

 

  조직책 선정되신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마다 상대적으로 좀 쉽다는 지역도 있고 우리 지역은 정말 갈고 닦아도 정말 힘들 지역이라는 곳도 있겠지만 지역구 관리를 하다보면 쉬운 지역이나 어려운 지역이나 우리 조직책들 정말 고생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들 뜻하시는 것이 다 잘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실은 우리 위원장께서 지금 아끼고 아끼던 지역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아끼던 지역들이 많다. 예를 들면 제가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전부 종로에서 나왔는데 종로도 빼앗겼고, 제가 송파에서 18년 살았는데 송파도 빼앗기고. 또 현재는 제가 서초에 살고 있는데 서초에 우리 여성 두 지도자께서 되셔서, 제가 아끼던 지역 다 빼앗겨서 저는 빈털터리가 된 기분이 든다. 여러분들 힘드실 텐데 우리 같이 힘을 합치면 어려운 것도 뚫을 수 있는 게 우리의 인생사가 아닐까 생각된다. 서로 손을 맞잡고 힘들때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지역구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혹시 와서 밥이라도 사고 가라든지 좋은 모임들이 있고 당협 개편대회라든가 할 때 불러주시면 기꺼이 가서 축하의 말씀도 드리겠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박맹우 사무총장>

 

  많이 이야기 나눴는데 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은 브랜드가 굉장히 귀하다. 인명진 브랜드다. 인명진 옥동자들, 인명진과 정우택의 아이들이다. 명심해주시고, 브랜드가 귀한 만큼 정말 더 한층 높은 활동해주시고, 우리가 가는 길에 동참하고 동행한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많이 희망을 했으나 또는 생각이 못 미쳤거나 동참 못한 분들은 후회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여러분들을 우리가 많은 고심을 하고 나름대로 여러분들 대화도 많이 하고 선정이 되셨는데 열심히 하면 여러분들 앞날이나 우리 당에 분명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 저부터 열심히 하겠다.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2017. 3. 28.
자유한국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