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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국립현충원 참배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01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4. 1(금) 08:30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주요당직자들과 참배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와 묵념을 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후 방명록에 “必死卽生”이라고 휘호하였다. 이어 故 이승만 대통령 내외분, 故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故 김대중 대통령, 故 김영삼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하였다.

 

  현충원 참배 직후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언론인들과 인터뷰를 하였다.

 

  후보께서는 “지금 국가 안보가 가장 심각하니 현충원부터 먼저 찾는 게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다.”라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탄핵의 원인이 되었던 게 보수정당의 분열이다. 이제 그 탄핵의 원인이 없어졌다. 대통령이 파면되고, 구속되고 이젠 끝났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분가했던 분들이 돌아오시는 게 통합의 길이다.”라고 통합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선대본부의 구성에 대해서는 “중앙선대위를 슬림화하고 지역선대위 위주로 꾸릴 생각이다. 우리당의 지지세력들이 이탈을 하는 가장 큰 원인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지역에서 우리를 지지하던 분들이 이탈을 했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이탈했던 분들을 다시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중앙선대위는 과거처럼 슬림화하고 지역선대위 위주로 선대위를 꾸릴 생각이다.”라고 하였다.

 

  선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하여 홍준표 후보는 “그 전에 인명진 비대위원장께 선대위원장 말씀을 드렸더니 적극 고사하셨다. 아마 본인이 비대위원장 3개월 동안 당을 새롭게 만들면서 기존의 반대세력들에게 상당히 충격적인 얘기를 많이 들은 모양이다. 본인은 밖에서 후보를 도와주겠다고 하셨다. 선대위원장을 어제 제가 두 번, 세 번 제의를 했는데 적극 고사를 했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당에 가서 당 내부 상황을 점검해 보겠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당의 결속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당의 결속부터 해야 한다. 그래야 돌격 앞으로 할 수 있지 않은가(웃음).”라면서 당 결속이 시급하고 중요함을 말씀하고, 외부 선대위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고 하였다.

 

ㅇ 오늘 참배에는 당대표 권한대행인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박맹우 사무총장, 김정훈 중앙직능위원장,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 이성헌 조직부총장, 함진규 홍보본부장, 이채익 정책위부의장, 민경욱 원내부대표, 박찬우 원내부대표, 최교일 법률지원단장, 윤종필 중앙여성위원장, 김성태 국민공감전략위원장, 김명연 수석대변인, 정준길 대변인 등 주요당직자들 및 심재철·윤영석·정종섭·이만희·윤한홍·윤상직·송석준·김정재·임이자·김규환·신보라·전희경·김승희 의원, 이종혁 前의원, 황천모 前수석부대변인 등과 사무처당직자들도 함께 하였다.


2017. 4. 1.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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