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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02

  4월 2일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어제 우리 당협위원장들과 국회의원들 연석회의에서 당이 결속할 것을 우리가 다짐했고, 어제 저녁에는 지도부와 후보로 나왔던 분들 전부 같이 모여서 한 마음으로 5월 9일에 우파 신정부를 만들기로 다짐을 했다. 당의 내부 결속은 중앙에는 이제 내부결속이 되었고, 지방의 결속을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한때 40%의 지지율을 기록을 했던 우리 자유한국당이 탄핵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실망했고 또 떠나가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이번 주에는 4월 8일까지 지역 선대위 결성식을 권역별로 가지면서 우선 우리  전국에 흩어진 하부조직들을 새롭게 규합을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여태 탄핵과정에서 저희 당과 대립관계를 이뤘던 편향보도,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 제소를 했던 한 2천건의 제소를 일괄 취하를 하겠다. 일괄 취하를 하고, 앞으로 편향된 보도나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를 하도록 하겠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제 앞으로 언론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편향된 시각으로 우리 당을 대하는 것이 없었으면 한다. 오늘 실무진에 일괄 취하하도록 지시하겠다. 세 번째로 좌파나 얼치기 좌파들이 박 전 대통령 사면을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우파의 동정표를 자기들이 가지려고 하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술책을 쓰고 있다. 사면문제 라는 것은 유죄가 확정된 후에 결정되는 것인데 지금 재판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면을 운운하는 것은 이것은 참 비열한 선거술책이다. 또 얼마나 다급했으면 그런 이야기까지 나오겠는가. 참 이게 어르고 뺨치는 격이다. 자기들이 주장해서 파면을 시키고 감옥까지 보내놓고 이제 와서 사면을 운운하는 것은 우파에 동정표를 노리고 하는 참 비열한 짓이다. 5월 9일에 우파 신정부가, 우리가 이기면 국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용서를 하는 것이다. 자기들이 아마 이기면 국민의 뜻을 물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더욱 옥죌 것이다. 그래서 참 아무리 선거가 급하지만 그런 어이없는 말들을 가지고 자기들끼리 다투고 있는 것은 우스운 이야기다. 특히 국민의당 같은 경우에는 더불어민주당이 본당 아닌가. 더불어민주당 본당에서 일부 떨어져 나온 잔재세력이다. 본당이 더불어민주당이고, 거기서 일부 떨어져 나온 잔재세력들이 더불어민주당 본당과 지금 경쟁을 하겠다고 하고, 그것도 호남적통을 두고 경쟁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참 시간이 지나보면 국민들은 특히 호남민심들은 우습게 볼 것이다. 누가 적통정당인지 지금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호남적통을 두고 지금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지 국민을 상대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바른정당도 자유한국당에서 일부 떨어져 나간, 분가한 작은집에 불과하다. 기자여러분들이 바른정당과의 후보와 연대를 운운하는 그런 질문은 앞으로 삼가 주시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에 본당에서 떨어져 나온 국민의당이 지금 탄핵정국에 선전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국민들은 본선거에 임하게 되면 좌우로 갈라질 것이다. 결국 본당 중심으로 선거가 치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바른정당에 대해서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탄핵의 원인이 없어졌다. 탄핵 때문에 분당이 되었는데 탄핵이 없어졌는데 분당할 구실이 없어졌다. 돌아와야 한다. 계속 돌아오는 것을 주저하고 또 조건을 내건다는 것은 그것은 보수우파 진영을 궤멸시키려고 하는 의도밖에 안 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린애도 아니고 응석부리고 그러는 것은 옳지 않다. 그래서 이제는 본당으로 다 돌아올 때이다. 저는 때가 되면 국민의당도 본당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가는, 선거과정에서 그런 과정이 생길 것이다. 결국은 국민의당도 자기가 있었던 원래의 집으로 돌아갈 것으로 본다. 그러니까 결국은 이 선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구도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저는 보고 있다. 제가 정치를 22년 했다. 그 정도로 세상을 보는 눈이 있다. 그러니까 우리 당은 바른정당에 이제는 서로 비난하지 말고, 욕하지 말고 결국 일시 가출했던 분들이 가출의 원인이 없어졌으니 돌아오게 하는 것이 그것이 순리고, 그것이 보수우파의 결집된 힘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주저하고 머뭇거리면 결국은 바른정당은 보수우파를 궤멸시키려고 하는 의도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볼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우리 당의 사람들 바른정당 사람들을 비난하지 말고, 바른정당 사람들 문을 활짝 열고 맞이하고 돌아오는 것을 조속한 시일 내에, 그것도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보수진영의 일부 분열은 계속되는 그 책임을 그분들이 지게 되니까 이제는 원인이 없어졌으니 돌아오라는 것이다.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오늘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를 모시고 우리 자유한국당의 첫 번째 선거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에 제가 중앙선대위의 위원장을 맡게 되고 또 당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오늘 이렇게 회의를 갖게 된 데에 대해서 남다른 소회를 가지고 있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좌파세력과 또 튼튼한 안보와 확고한 국가 정체성을 바탕으로 하는 책임 있는 우파세력의 대결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는 이번에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강력한 범우파 정권을 창출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제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제가 말씀드린바와 같이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에 대한 문준용 씨의 ‘황제취업’, ‘황제휴직’, ‘황제퇴직’에 대한 ‘제2의 정유라 사건’이라는 말이 지금 항간에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것은 당과 우리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검증을 거쳐 갈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우리 원내수석부대표께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문재인 전 대표 관련과 관한 의혹 검증에 관련된 상임위연석회의를 국회차원에서 검증작업의 차원에서 협의 해줄 것을 제가 부탁을 드린바 있다. 우리 당에서도 이것과 관련된 여러 가지 검증의 기구를 통해서 검증을 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문준용 씨에 대해서 누차 얘기를, 말씀을 드렸지만 과연 귀걸이와 점퍼 차림의 이력서 사진과 달랑 12줄의 자기소개서 제출하고 고용정보원에 합격할 수 있었겠는가. 그나마 제출서류도 기한보다도 닷새나 늦게 제출했다면 해당 취업준비생은 채용공고에 응모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또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고용정보원에서 실제로 근무한 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한데 더 많은 27개월의 퇴직금을 받아갔다고 하고, 휴직기간 중에는 미국 다른 회사의 인턴으로 근무하는 등 추가의혹까지 계속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 스스로가 반칙과 특혜가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정작 본인의 아들은 그렇지 않고 특혜성 취업을 했다는 이 비판을 어떻게 직접 해명할 것인지 반드시 본인의 입으로 해명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또 아울러 최근에 노무현 시절 대검 강력부에서 게임장 폐쇄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던 바다이야기 사건이 상품권 의혹으로 번지자 박영수 전 특검이 대검중수부 수사권을 가져간 뒤에 유야무야 되었다는 일각의 의혹도 지금 제기되고 있다. 또 노무현 일가에 관련된 박연차 씨로부터 받았던 640만 달러에 대한 사실에 대해서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최근에 안철수 전 대표가 요즘 보수 코스프레로 재미를 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과연 이분이 진짜 보수를 대표할 수 있는 후보인지. 이것에 대해서 반드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저는 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졌던 대북 퍼주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 특히 김대중 정권 시절에 현대그룹과 산업은행까지 이용해서 북한 김정일에게 4억 5천만 달러를 가져다 바쳤던 대북불법송금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안철수 전 대표는 사드배치와 관련해서 작년에는 국회비준과 국민투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직도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 공개적으로 사드배치를 환영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낼 의향은 없는지 묻는다. 셋째, 안철수 전 대표는 만약에 당선이 되면 미국에 먼저 갈 것인지, 북한에 먼저 갈 것인지 분명한 대답을 해야 한다. 또 북한 김정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해야 한다. 아울러 천안함 북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세력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밝히길 바란다. 천안함 폭침이 미국 잠수함 충돌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라는 사람들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할 것인지 답변해야 한다. 안철수 전 대표가 진짜 보수를 지향하는 후보라면 이러한 질문에 분명한 답변을 해주길 바란다. 안철수 대표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의 확대를 주장하면서 유엔의 북한대북결의안을 북한에 물어보고 기권했던 문재인 전 대표의 불안한 안보관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대선검증 차원에서 저희들은 분명하게 검증을 해나갈 것이고, 안철수 전 대표도 이 문제에 대해서 분명한 검증차원에서 답변이 있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한국고용정보원의 이 당시 제 기억에 제가 환경노동위위원장을 했다. 이때 이미 문제가 됐다. 그때 제가 환경노동위위원장을 할 때 고용정보원에 제 기억으로는 권 모씨인데 이름은 정확히 말하지 않겠다. 고용정보원장이 권 모씨인데 국정감사에서 이미 이게 문제가 됐다. 제 기억은 권 모씨가 고용정보원장이 문재인 수석 밑에 있다가 한국고용정보원장으로 와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으로 기억한다. 2006년도, 10년이 넘었는데 이때도 특혜취업이었다. 두 사람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제 기억에는 아마 한 사람이 들어왔을 것이다. 이때는 민정수석의 아들인가 비서실장의 아들이라서 그 밑에 있던 권 모씨가 권재철 씨였던가, 맞다. 11년이 됐는데 국정감사에 가서 얘기했는데 그 당시 민주당 사람들은 숨기려고 했고, 권재철 원장이 이 당시 원장이 문재인 후보 밑에서 청와대 있다가 내려온 사람이다. 그래서 아마 이것이 그때는 정권이 넘어갈 때여서 큰 문제를 안 삼았다. 채용과정만 문제 삼고 끝난 사건인데 최근에 와서 보니까 채용과정만 문제가 아니고 근무했던 것도 문제, 여러가지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게 마치 정유라가 최순실 딸 정유라가 특혜를 받은 것처럼 비유가 그리 되고 있는 것을 보고 내가 그때 좀 더 자세히 파헤쳤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그때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가, 민정수석실에 있었든가 비서실장실에 있었든가, 권재철 씨가 문재인 씨 바로 밑에 있다가 나와서 이런 일을 한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제대로 조사해보면 정유라와 비슷할 거고 당 차원에서 이건 분명히 검증해보면 국민적 공분을 사는, 젊은이들의 공분을 사는 특혜성 취업이고, 특혜성 근무고, 특혜성 퇴직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기자 여러분들이 한 번 확인해보시라. 제 기억으로는 권재철인가, 청와대 근무하다가, 문재인 씨 밑에 있다가, 한국고용정보원장으로 온 것으로 기억한다.

 

<이철우 사무총장>

 

  이 어려운 시기에 사무총장으로 임명을 받았다. 사무총장으로 선거를 총 관리하게 됐는데 정말 어깨가 무겁고 힘들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만약에 정권교체가 되면 나라가 교체된다는 우려 여론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전쟁으로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다. 이번에 후보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 당이 승리하면 박근혜 대통령 문제는 자동 해결되고, 국민들께서 용서해주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이 이번에 총력을 다해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특히 자유대한민국이 체제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보고를 드린다.

 


2017. 4. 2.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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