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년 4월 4일(화) 09:30, 경북 상주시를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o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상주시 서성동 사거리 일대에서 만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였다. 이후 상주시내 모 제과점에서 4.12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김재원 후보와 도당관계자들을 만나 잠시 환담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후보께서는 "경주·상주가 합해서 경상도가 된 게 아닌가. 상주는 천년의 고도이다"라면서 상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잠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방문 목적에 대해 "TK지역이 지금 흔들리고 있으니까 불을 한 번 질러보려고 왔다"라고 하면서 유승민 후보와 관련된 질의에 대해서는 일체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였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에 관련된 질의에 대해 "기본적으로 정치투쟁에서 졌다. 과연 사법적 심판의 대상이 되는가 하는 것은 별개로 하고 탄핵에서의 논점은 정치투쟁에서 진 것으로 본다.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하는데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하였다.
o 금일 상주방문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이철우 사무총장, 백승주 경북도당위원장, 김광림 의원, 김승희 의원, 김정재 의원, 최교일 의원, 이만희 의원, 윤한홍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전희경 선대위 대변인, 황천모 전 수석부대변인이 함께했다.
2017. 4. 4.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