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2017 동아 이코노미 서밋」-4차 산업혁명의 길을 묻다-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12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년 4월 12일(수) 10:00,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2017 동아 이코노미 서밋」 - 4차 산업혁명의 길을 묻다’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나라가 1 ․ 2차 산업혁명에서는 뒤처졌지만, 3차 산업혁명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앞장서왔다. 이제 ‘융합’을 기초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았다. 지금 국회에서 계류 중인 4차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몇 가지 법률의 개정안에 대해 여기 계신 국회의장께서 조속히 통과시켜 주었으면 좋겠다. 4차 산업시대가 기술융합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안철수 후보는 ‘융합’이 전공이라 아주 좋은 호기를 만났다. 요즘 정책도 보수와 진보를 적당히 버무려서 융합으로 발표하고 있는 것을 보니, 안철수 후보의 전성시대가 온 것 같다.

 

  저희는 4차 산업에 대한 정책으로 20조 가량의 펀드를 만들 생각이다. 정부와 민간기업 펀드를 조성, 주로 한전의 이익금을 중심으로 매년 펀드를 적립할 생각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지역에 4차 산업 전진기지를 만들 생각이다. 전라북도 부안에 가보면 새만금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물막이 공사만 하고, 전혀 진전이 없다. 그 곳이 대한민국 4차 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고, 새로운 꿈의 지역이 될 수 있다고 본다.

 

  4차 산업 시대가 진행되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는 것은 ‘일자리 소멸’이다. 최근에 서울대학교에 CCTV가 도입되면서 경비원들의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한다. 아파트에도 CCTV를 도입하면서 경비원들이 해고 당하고 있다. 서민 일자리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준비하면서 4차 산업의 발전을 이뤘으면 한다. 오늘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가 대한민국 4차 산업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김명연 수석대변인, 전희경 선대위 대변인, 김성태 의원, 김대식 후보 수행단장, 김재호 동아일보 채널A 사장, 박병원 한국경영자협회장, 박성태 중소기업중앙회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7. 4. 12.
자유한국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