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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백선엽 장군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12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4년 4월 12일(수) 13:30,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군사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장군을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백선엽 장군>


  찾아가서 뵈어야 하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나라가 해방되었을 때 1945년에 부산에서 국방경비대를 시작했을 때 제가 2년 반을 부산 감천리에 있었다. 그래서 경남에 대해서는, 서부 경남에 대해서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도지사를 오래 해주셔서 우리가 평소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후보로 나와 주셔서 아주 감사하게 생각한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장군님이 6.25 때 지휘하던 곳이 다부동 거기가 고향이다. 경남에 또 인천상륙작전 직전에 다부동 전투하고, 박진전투, 이 두 전투가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한 전투였다.


  그래서 제가 경남지사하면서 다부동은 칠곡 쪽이고, 그 밑에 경남 창녕에 박진전투라고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있었는데 두 전투가 낙동강 전선이었다. 그 전투가 성공해서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했다고 들었다.


<백선엽 장군>


  위에 있는 사진이 내가 29살 때인데 다부동 전쟁을 할 때가 저 때이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지금 세상이 참 안보가 위태롭다. 어렵기 때문에 북-미가 지금 일촉즉발의 순간이 지금 되어 참 지금 걱정스럽다.


<백선엽 장군>


  이 잔을 들어서 건투를 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


<백선엽 장군>


  우리나라가 건국이 일제 36년 동안에 1945년에 대한민국이 탄생되어 오늘 날 70년 가까이 되는데 이것이 참 나라 없던 민족이 그래도 나라를 탄생해서 지금 70년 동안 그 당시에는 GNP가 50불도 안 되는 나라가 지금 3만불 가까이 된다.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 나라를 이끄는데 있어서는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면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특히 청소년들이 나라를 지키는데 한 몫을 하게 된다. 우리 국군이 지금 60만이 아주 견고하게 나라를 지키고 있다. 이것이 징병제도가 되어 각 가정에서 건장한 남자라면 누구라도 군에 가서 봉사해서 나라를 지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한미방위조약이 중요하다. 제가 육군참모총장을 했다. 그래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명을 받아 미국에 가서 한미방위조약을 아이젠하워 미 대통령을 만나서 한미방위조약을 해야 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제청하고 그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몰라도 그 후 2개월이 지나서 미국 국무장관, 차관보가 한국에 와서 18일 동안 이승만 전 대통령과 교섭해서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18일간 교섭을 했다. 그 교섭의 내용이 한미방위조약을 체결한다. 10억불의 경제원조를 한다. 60만 육군을 기준으로 해서 여기에 상응하는 해·공군을 계속 증원한다. 제네바 협상에서 3개월이 지나도 타결이 안 되면 공동적으로 철수한다고 해서 그것이 기준점이 되어 휴전 협정이 되었다. 그 이후에 우리 국민이 경제발전에 눈을 떠서 오늘날과 같이 그래도 남부럽지 않은 정도의 나라를 국민이 해냈다. 이것은 아주 위대한 공적이라고 생각한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그렇게 해주시니까 지금까지 나라가 70년 동안 안정되게 발전하고 있다.


ㅇ 오늘 예방에는 박정이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백승주 의원, 김명연 선대위 대변인, 김대식 후보 수행단장, 정진태 예비역 대장, 정경조 예비역 중장, 최한국 예비역 해군제독, 방기봉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상임고문이 함께 했다.



2017. 4. 12.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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