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년 4월 14일(금) 17:00,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유교문화교육관에서 안동 유림과 간담회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후보는 백승주 경북도당위원장과 김광림 의원과 함께 이 곳 유림어르신께 큰 절을 올렸고 어르신들은 힘내라고 박수로 답례하였다.
홍준표 후보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한국 선비정신의 뿌리 안동에 불러주셔서 어르신들 정말 감사드린다. 안동은 제가 두 번째 온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 선거 때 제가 안동에 유세 따라 온 것 같고 이번에 두 번째 온 것 같다. 퇴계 이황 선생과 남명 조식 선생, 우리 2년 전 김관용 지사와 정신문화를 같이 발전시켜보자고 대구에서 협정을 맺은 일이 있다. 경상남도는 옛날에 경상우도였고 여기가 경상좌도였다. 좌도 이황 선생이고 우도가 남명 조식 선생이다. 저희들은 산청에 남명 조식 선생 기념관이 별도로 있는 것 외에 지금 경상남도에 서민자녀들 교육시키기 위해서 서울에 세곡동에 남명학사를 지금 짓고 있다. 조금 힘든 서민 자제들이 서울로 유학가면 15만원 숙식비를 받고 공부시키기 위해 400명 수용할 수 있는 학사를 지금 짓고 있다. 이 이야기 하면 김관용 지사가 퇴계학사를 지어달라고 할 것인데, 우리는 10월 경에 남명학사가 준공한다. 그렇게 되면 경상남도에 남명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사이름도 남명학사라 하고, 집안이 어려운 학생들만 전부 모아서 유학하는 학생들 공부를 시키려고 하고 있다. 오늘 우리 안동에 유림 대표분들과 종손들을 모시고 저희들이 국가정책에 반영을 할 사항들을 모아주시면 저희들이 어르신들 그리고 안동의 선비정신 그리고 유학정신에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제 인사말씀은 이정도로하고 어르신들 혹시 지시하거나 저희들을 가르쳐주시면 메모해서 저희들이 집권할 때 꼭 김광림 지사 통해 저희들이 지원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한편 유림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인성교육, 충효교육을 위해 유림특별법 제정과 전교조 해체를 요구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백승주 경북도장위원장, 김광림 의원, 김명연 선대위 수석대변인, 김대식 후보 수행단장, 김창현 유교문화선향회 회장, 김종길 종선대표가 함께 했다
2017. 4. 14.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