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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본부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16

  4월 16일 청년본부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가 틀렸다는 것을 내가 보여주겠다. 미국의 트럼프와 힐러리가 붙었을 때 트럼프는 단 한 번도 여론조사에서 이긴 적이 없다. 그런데 빅데이터 상에는 힐러리가 트럼프를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빅데이터 상으로는 지금 빡센 3당 구도이다. 그것을 실제로 연결시키기만 하면 우리가 이긴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고 체제선택 전쟁이다. 친북 좌파정권을 수립할 것인가. 위장보수 친북정권을 수립할 것인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정권을 수립할 것인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고 향후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그런 정권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선이다. 운동장이 기울어져있다고 탓하지 않는다. 트럼프가 선거하면서 전 언론에 97% 트럼프를 반대했다. 그런데 트위터 하나만으로 선거에 이겼다. 세상이 바뀌었다. 이제는 SNS로 여론 형성되는 1인 미디어시대다. 여러분들이 당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스마트폰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시기 바란다.

 

  삼국지를 보면 제갈량이 만든 天下三分之計(천하삼분지계)라는 것이 있다. 혼란스러운 중국 전체를 3개로 나눴다. 위나라, 오나라, 총나라로 나눠서 天下三分之計(천하삼분지계)를 이뤘다. 중국 전역에서 그 당시에 중원을 통일할 가장 중요한 요충지로 형주를 꼽았다. 형주 쟁탈전이 곧 중국전체 통일하는 길이라고 제갈량은 봤다. 지금 天下三分之計(천하삼분지계) 형세에 형주에 해당하는 곳이 영남이다. 영남이 결집하면 대선에서 이긴다. 어차피 호남은 두 사람이 나눠먹게 되어 있다. 과거처럼 90%이상 득표 불가능하다. 호남이 양분되고 수도권에 호남이 양분되어 따라 갈 것이다. 영남만 결집하고 그 결집된 힘으로 충청으로 올라와서 수도권 민심을 확산시키게 되면 대선은 우리가 승리하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가 별도로 하고 있는 여론조사가 있다. 있기 때문에 시중에서 발표되는 여론조사에 현혹 안 당하도록 우리 청년 여러분들께 부탁드린다.

 

<청년일자리 3대 공약>

 

  야당에서 말하는 청년 푼돈 쥐어주기 정책으로 청년일자리의 대책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저희들은 첫째 집권하면 대통령 직속 ‘서민청년구난위원회’를 설립해서 이땅의 청년들과 서민들의 어려움을 대통령이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 두 번째 ‘청년일자리 뉴딜정책’으로 일자리 110만개를 창출하겠다. 야당에서는 공공일자리 또는 공무원수 늘려 일자리 81만개를 창출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리스로 가자는 것이다. 그리스가 강성귀족노조의 횡포 때문에 제조업이 없고 민간 일자리가 없다. 한 사람의 공무원이 할 수 있는 일도 3-4사람으로 늘려놨다. 또 그 공무원들이 퇴직하면 95% 연금을 준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국민세금을 나눠먹고 결국 국가 디폴트 사태가 왔다. 지금 문재인 후보기 말하는 것은 그리스로 가자는 것이다. 제가 집권하면 작은 정부를 만들겠다. 공무원을 구조조정을 하겠다. 그리고 정부에 관련된 공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공사를 구조조정 하겠다. 그렇게 해서 남는 돈을 청년과 서민복지에 다 돌리도록 하겠다. 세 번째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인상하겠다. 최저임금의 대상이 되는 계층은 서민들과 청년들이다. 청년들이 최저임금의 대상이 되는 알바하면서 고생하고 있다. 그래서 서민과 청년들을 위해서 최저임금을 5년 내에 1만원으로 인상하도록 하겠다.

 

<정정당당 취업 5대 약속>

 

  자유한국당은 누구의 아들이어서, 누구의 딸이라서 취업에 성공하는 이런 불공정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청년여러분께 다섯 가지 약속을 하겠다. 
 

  첫째 고용대물림, 채용장사, 강성귀족노조들이 하는 그런 아주 못된 행태다. 이것 아웃시키겠다. 두번째 빽보다 돈보다 능력위주의 채용을 위한 공정채용특별법을 제정하겠다. 셋째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아웃시키겠다. 넷째 문재인 아들 같은 사람 없애기 위해서 불공정채용신고센터를 반드시 신설하겠다. 다섯째 고용 갑질, 청년임금체불을 반드시 아웃시키겠다.

 

  이상 청년일자리 3대 공약, 정정당당 청년취업 5대 약속을 통해 특혜채용, 고용갑질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한국사회를 꼭 만들겠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힘든 싸움하고 있다. 참으로 힘든 싸움하고 있다. 87년도 민주화 열풍을 띄고 선거에 임했을 때 노태우가 당선되리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국 보수집단들이 급격한 사회변화를 우려해서 점진적 사회변화가자고해서 노태우를 선택했다. 지금도 그렇다. 한국 국민들이 친북정권이 탄생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위장보수 친북정권이 탄생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저는 22일 선거운동기간 동안 판단하시리라 본다. 그렇기 때문에 홍준표가 끌고 가는 이 자유한국당이 이 나라 보수우파의 적통으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2017. 4. 16.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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