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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홍준표를 찍으면 서민이 산다”-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공약 발표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17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4. 17(월) 11:00, 대전역 1번출구에서 “홍준표를 찍으면 서민이 산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공약발표를 했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오늘 지금 비가 오고 있는데 기자여러분들 고생 많다. 오늘 ‘홍준표를 찍으면 서민이 산다’ 그 첫 번째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공약 발표를 하겠다.

 

  대전시민 여러분, 저는 꿈이 있다. 우리 어머니처럼 법 없이도 열심히 살고, 가족을 위해 사는 서민들이 행복한 나라, 서민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공정한 나라를 한번 만들어보겠다. 그 꿈을 오늘 바로 이곳, 대전 역전시장에서 시작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서민들이 점점 살기 힘든 나라로 변해가고 있다. 돈 없고, 빽 없이 사는 서민들을 위협하고 희망을 꺾는 제도와 관행 그런 것이 한국사회에 너무나 많다. 저는 서민 3대 적을 반드시 뿌리 뽑도록 하겠다. 강한 기득권에는 더욱 강하게, 힘없는 서민들을 확실히 지켜나가도록 하겠다. 악덕사채, 보험사기, 보이스피싱 같은 선량한 서민들을 속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서민착취에 범죄를 뿌리 뽑도록 하겠다. 꿈을 위해 공부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서민 자녀, 청년들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취업비리, 입시비리도 뿌리 뽑도록 하겠다. 불법개조, 부실점검, 관피아 부실인사로 서민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안전비리도 뿌리 뽑도록 하겠다. 우리 동네의 골목상인들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된다. 골목상인과 시장상인이 잘 살면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된다. 우리나라 사업채 중의 86%, 560 만명이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다. 하지만 그 중 74만명은 월 100만원도 벌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쓸래야 쓸 돈이 없는 우리 서민들 호주머니의 실상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바로 이런 계층이다. 홍준표가 골목가게에 돈이 돌고, 취업시장에 활력이 생기게 만들어보겠다. 강남 부자동네만 잘 살고, 서민들은 계속 어려워져만 가는 경제의 악순환, 대형마트에는 손님이 넘쳐나고 전통시장에는 발길이 줄어드는 시장 환경의 본기능을 홍준표가 한번 끊어보겠다. 먼저 서민부터 잘 살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두루두루 잘 살게 해야 한다. 동네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지갑을 열어야 그 동네 경제가 살아난다. 주민이 전통시장에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다. 전통시장에도 100% 주차장을 만들고, 아케이드 지붕도 모두 만들어 쾌적한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 시장에서 장사하는 상인들 여러분들이 보다 많이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혼자 장사를 하는 1인 자영업자들에게 고용보험료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 자영업자가 산재보험을 들 수 있는 업종도 확대하도록 하겠다. 자영업자 여러분이 카드를 마음껏 받을 수 있게 하도록 카드수수료도 추가로 낮추겠다. 또한 340만명에 이르는 서민, 청년, 소상공인 등 생활형 신용불량자에 대해서는 대통령으로 집권하는 즉시 신용사면을 해서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대기업 대규모 점포가 소상공인을 위협하지 못하게 제도를 더욱 더 정비하도록 하겠다. 영세상인 여러분의 권리금과 환수보증금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 우리 서민이 바라는 희망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지만 정말 실천하는 변화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다. 언제나 잘 실천해왔다. 서민이 행복한 나라, 오늘 제가 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다. 서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도록 하겠다. 그 뒤에는 서민여러분들에게 약속하는 여러 가지 사항이 있다. 골목상권 활력 회복으로 두루 잘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도가 있고, 그 다음에 소상공인 골목상권 보호강화를 한다는 조항이 있고, 전통시장 활력대책도 나와 있다. 그래서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대한민국 서민들이 편해진다. 큰 마트를 가보면 10년 미만 근무한 사람들이 근무하면서 말하자면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우리 재래시장에 와보면 조그만 가게 하나에 5-6명의 가족들 생계가 달려있다. 그래서 지금 경제민주화를 주장하고 부의 평등을 주장할 때는 언제나 대비되는 것이, 상징적으로 대비되는 것이 큰 마트와 골목시장이다. 그래서 골목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이고 또 경제민주화를 실천하는 길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대전은 한반도의 중심이다. 사람도 중심인 허리가 튼튼해야지 건강하다. 대전이 한반도의 중심인 만큼 흔들리지 않고 이 나라 안보를 지키고 국민들이 모두 다 잘 살게해주는 그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김명연 선대위 수석대변인, 김성원·김대식 후보수행단장, 이장우 의원, 최연혜 의원, 이은권 대전선거대책위원장, 이영규 대전서부갑 당협위원장, 이재선 서부을 당협위원장, 진동규 유성갑 당협위원장, 이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7. 4. 1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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