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4. 17(월) 15:40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16:40 대구 중구 공평동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했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후보는 지난 4월 4일 방문 후 다시 칠성시장을 찾았다. 서민들의 애환과 삶을 돌아보고 서민대통령을 향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다. 어린시절 자주 다녔던 칠성시장에 와서 기를 받아 공식선거를 시작하는 의미도 있다.
ㅇ 이후 비가 오는 가운데 2.28기념 중앙공원을 방문하여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 누군가 비닐 우산을 씌어 놓은 소녀상의 젖은 몸을 수건으로 닦고 큰수건으로 몸을 감싼 후 우비를 입혀주었다. 소녀상을 한참동안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허리 숙여 절을 하면서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를 되새기는 듯 했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김명연 선대위 수석대변인, 곽상도 의원, 윤재옥 의원, 김대식 후보수행단이 함께했다.
2017. 4. 1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