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4. 20.(목) 14:30, 평택 통복시장에서 경기 평택 거점유세 및 통복시장 방문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철수 후보 포스터를 보시면 국민의당이라는 표시가 없다. 소속 당이름을 안 쓴 것이다. 왜 국민의당이라고 안 쓴 것인가. 혹시 박지원 당이라서 보수세력 표도 못 받을 것이고 영남에서 표도 안 찍을 것이고 하니 소속이 없는 것처럼 했다. 선거 공보물인가 보니까 포스터에 그것도 합성사진이라는데 왜 합성사진을 찍는가. 선거를 앞두고 국민 앞에 진솔하게 다가가야 하는데 왜 합성사진을 썼느냐고 했더니 전문가에게 맡겨서 자기는 모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몸통은 누군가. 참 희한하게 선거를 22년째 해보는데 국민 앞에 선거포스터에 합성 사진을 붙여서 목하고 몸통하고 따로 노는 것 처음 봤다. 혹시 안철수 후보가 키가 작은 것 같은데 크게 보이려고 농구선수 몸에다가 붙였는지 그것은 잘 모르겠는데 합성사진이라고 누가 얘기를 해서 보니까 합성사진이라고 한다. 이야기 들어보니 가르마가 이쪽으로 가야 하는데 180도 돌려서 붙였다고 한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가다가 포스터 한번 보시라. 세상에 선거포스터를 머리와 몸통 따로 붙인 것 처음 본다. 사드에도 오락가락하고 얼굴은 안철수 인데 몸통은 박지원이고 세상에 이런 후보에게 대한민국 맡길 수 있는가. 대통령은 그래도 이 나라 대통령은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 국민이 믿고 따라 올 정도로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뚜렷한 생각이 있어야 하고 소신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국민이 대통령이 결정한 데에 따라가는가. 모든 참모를 데리고 심사숙고 하고, 전부 검토를 해서 대통령이 결정을 내리면 전 국민이 따라 가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앞뒤 재보고 사드배치 극구 반대한다고 난리를 치다가 국민 한 70%가 찬성하니까 사드배치도 할 수 있다고 하더니 아직 당론도 못 바꾸고 있다. 당론 바꾸면 호남에서 표가 안 나온다. 그래서 안 나오니까 지금도 안 바꾸고 있다. 적당히 왼쪽에도 다리 걸치고 오른쪽에도 다리 걸치고 그러다가 가랑이 찢어진다. 세상에 그런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내가 참 오늘 또 이야기를 하는데 참 안철수 후보는 행복하겠다. 선거운동 열심히 해서 지지율 조금 올라가면 자기 주식이 폭등한다. 그러니까 총 등록재산은 1170억 원으로 되어있는데 최근에 주식이 좀 올라서 1800억 원까지 올랐다. 올랐는데 폭락을 했다. 지지율이 좀 떨어지면 폭락을 한다. 자기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서 국민을 현혹시켜서 지지율이 오르면 주식이 올라가고 지지율이 떨어지면 주식이 떨어진다. 그러니까 꿩 먹고 알 먹고 하는 것이다. 컴퓨터 백신하나 만들어서 돈을 좀 모은 사람이 나라를 경영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거기에 현혹되어 춤추는 것도 참 우스운 이야기다. 그래도 나라를 경영하려고 하면 중앙정치 경험도 있고, 지방행정 경험도 있고, 법령도 알고 이정도 되어서 나라전체를 끌고 갈 힘과 소신과 베짱이 있어야 대통령을 하는 것이다.
어제 TV토론에서도 어느 후보하고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국민연금 가지고 퍼센트를 가지고 몇 퍼센트니 싸우는 것을 한참 쳐다보다가 내가 그랬다. 그것은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고 기재부 과장정도가 토론하는 것이다. 대통령은 전체 경제 철학만 가지고 대한민국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갔으면 좋겠다는 기본 원칙만 천명하는 것이고 나머지는 실무진에서 하는 것이다. 숫자놀음 하는 것은 기재부 국장정도만 되면 할 수 있는 것을 왜 대통령이 그것을 밤새 외우고 하느냐. 그 일을 할 시간이 있으면 나라 전체의 통치 철학이나 사상이나, 대북관이나 그런 것을 갖다가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대통령이지 수치 하나 앉아서 외우는 것은 기재부 과장이나 국장정도가 할 이야기라고 하고 말았다. 제가 경남도지사를 4년 4개월 하면서 우리 경상남도의 빚이 1조 4천억 원 정도 있었다. 제가 어릴 때 하도 어렵게 살아서 우리 집안에서 부모님께서 빚을 지고 매년 이자를 내는 것을 보고 내가 도정을 맡고서 빚지고는 안 되겠다. 빚을 갚아야겠다고 작정을 하고 내부 개혁을 했다. 행정개혁을 하고 재정개혁을 하고 선심행정, 선심예산 안 쓰고 이렇게 3년 6개월 모아서 경남의 땅 한 평 안 팔고 1조 4천억 원을 다 갚았다. 전국 광역단체에서 유일하게 경상남도만 채무가 제로다. 그런데 채무가 제로가 되고 금년에는 흑자도정을 한다. 대한민국 해방이후 처음이다. 흑자도정을 하는데 그것을 대한민국에 법률이 없어서 미국과 일본만 하고 있다. 그 법률을 작년 6월에 행자부에 만들어달라고 해서 금년 2월에 법률 만들어서 해방이후 최초로 광역단체 사상 처음으로 경상남도에만 빚이 없고, 금년부터 매년 200억씩 모은다. 모아서 내가 서민들을 도와주라고 했다. 그 기반을 만들었다. 두 번째, 청렴도가 전국 꼴찌였던 것을 제가 맡아서 작년에 압도적으로 청렴도 1위를 했다. 세 번째, 경상남도가 조선과 기계로 40년을 먹고 살았는데 앞으로 50년을 먹고 살기 위해서 항공, 나노, 해양플랜트 3개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서 앞으로 50년 먹고 살 경상남도를 만들었다. 경상남도의 살림을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강성귀족노조와 싸움이 붙었다. 민주노총이다. 진주의료원을 폐업했다.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해서 왜 서민병원을 폐업하느냐고 비난했다. 그런데 여러분 잘못알고 있는 것이 요즘 도립의료원이 서민병원이 아니다. 도립의료원하고 진주의료원하고 삼성병원하고 의료수가가 똑같아. 옛날하고 달리 병원은 등급별로 의료수가가 딱 매겨진다. 그래서 도립의료원이 옛날처럼 서민 병원이 아니다. 아닌데 이 도립병원을 민주노총 진주의료원 노조가 차지했다. 14년 동안 일은 안하고 걸핏하면 파업하고, 서울에 무슨 광화문에 파업한 데가 있으면 진주의료원노조가 일은 안하고 제일 먼저 올라간다. 그렇게 하니까 매년 도의 적자가 난다. 앞으로 2년 더 있으면 자본 잠식이 되어 의료원 폐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정상화 방안을 찾으려고 의료원 관계자를 불렀다. 정상화 방안이 없겠느냐 하니 없다고 한다. 도지사 3명을 거치면서 14년 동안 의료원 노조의 인질이 되어 겁이 나서 손을 못 대고 매년 도민의 세금만 가져다 바친 것이다. 일은 안하고 걸핏하면 파업한다. 그래서 내가 정상화 방안이 무엇이냐고 공무원들에 물으니 전부 하는 말이 폐업이라고 했다. 그래서 폐업은 할 수 있는데 민주노총 엄청나게 무서운 집단이다. 이 집단과 싸워서 87년이래 이긴 사람이 없다. 하지만 공무원들도 아랫배 힘을 주고 폐업으로 정상화 시켰다. 도민의 세금을 헛되이 주지 않기 위해 폐업을 하고 우리 경상남도에 산하기관 전부 통폐합하고 구조 조정했다. 놀고먹던 사람들을 다 쫒아냈다. 그리고 도의 공무원들도 진해 경제자유구역 같은데 가보니 공무원들이 논다. 그래서 왜 이렇게 노냐고 하니 인원이 좀 많다고 한다. 경영진단 시켜보니 3분의 2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3분의 1을 전부 뺐다. 그래서 경영혁신을 하고 내부 구조조정을 해서 절약한 돈으로 1조 4천억 원의 빚을 갚았다. 대한민국 청년의 일자리를 절벽으로 만들고 기업을 해외로 쫓는 주범은 강성귀족노조들이다. 대한민국 근로자의 3%도 안 되는 노조들이 걸핏하면 광화문에서 파업하고 기업을 압박하고 그 바람에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해외로 다 빠져나갔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해외생산력하고 국내생산력이 반반을 넘었다. 해외가 더 많다. 왜 해외가 더 많은가. 국내는 강성귀족노조 때문에 투자를 안 한다. 작년에 우리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투자한 게 6조 4천억 원이다. 그러면 중소기업에 왜 해외로 나가는가. 대기업이 해외로 나가게 되면 중소기업을 협력업체로 끌고 나간다. 그러다보니 대기업만 나가는 게 아니라 중소기업도 나간다. 이렇게 하니 해외에만 전부 일자리가 생기고 국내에는 일자리가 없어진다. 그래서 청년고용 절벽이라는 일이 생긴 것이다. 이런 현상 타파하려면, 청년일자리 제대로 하려면 강성귀족노조를 타파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경제도 살아나지 않고 청년일자리도 살아나지 않고 서민들이 다 죽어나는 것이다. 그 강성귀족노조들을 또 어떻게 하는가. 자기가 근무하다 그만두면 그 자리에 자기자식을 넣는다. 그런 식으로 고용세습까지 하면서 이 나라를 멍들게 하고 있다. 두 번째 척결되어야 할 대상이 전교조다. 우리 아이들을 전부 종북좌파이념으로 몰아넣어서 어릴 때부터 좌파이념교육을 시켜서 지금 대한민국이 종북좌파들이 이렇게 설치고 하는 나라를 만든 가장 큰 원인은 전교조다. 우리 정치권의 금기 사항이 딱 두 개가 있다. 지난 30년 동안 겁이 나서 손대지 못한 것인데 그것이 첫째 강성귀족노조, 민주노총이다. 두 번째가 전교조다. 이 두 조직을 통해 생긴 것이 종북 세력이다. 그러니까 진짜 이거 아무도 말 못하는 것이다. 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진짜 폐악의 원인이 무엇인가. 대한민국이 이렇게 혼란스럽게 된 원인이 뭔지 제대로 알리고 대통령이 안 되어도 좋다. 좌파광풍시대에 경남도지사를 편하게 하고 있으면 좋다. 이제는 빚도 다 갚았고, 50년 먹고 살 것도 마련해줬고 우리 서민들이 정말 어려워하는 것 경남만 유일하게 4년 동안 서민복지 정책을 썼다. 가난하고 어렵고 힘들고 자기자식 공부를 못시킬 때 공부시켜주고 장학금주고 그렇게 공부를 시켰다. 우리 경상남도 애들은 지금 강남에 기숙사를 짓는다. 서울로 유학 오면 서민 아이들, 힘든 아이들 여기에 강남에 400명 수용하는 기숙사를 10월에 준공한다. 지어서 진짜 어렵고 힘들고 못사는 애들 올라가서 공부만 잘하라는 것이다. 15만원만 받고 삼시세끼주고, 도서관에 공부할 수 있게 해주고 호텔급 잠자리를 만들고 있다. 내가 그것을 다해줬다. 다해줬기 때문에 지사를 편하게 하고 있으면 좋다. 전교조와 무상급식으로 1년 싸워서 이겼다. 그 다음에 민주노총 이겼고, 대한민국의 가장 강대한 세력을 4년간 붙어서 다 이겼다. 이제는 대들 사람도 없고 편한데 내가 왜 대통령 후보로 나올 수밖에 없었겠는가. 이 나라가 이렇게 위급한 지경에 와있고 좌파들과 민주노총, 전교조가 합세해서 좌파의 나라, 좌파 공화국을 만들려고 하는데 대한민국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하고 있는데 나 혼자만 도지사로 앉아서 편하게 있기가 좀 어렵다. 나라를 구하자는 생각으로 대통령에 출마했다. 출마한지 불과 한 달밖에 안되었다. 그러다 보니 아직 모르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일부 여론조사도 우리가 조사한 여론조사는 판이하게 다르다. 언론에 발표한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런데도 우리 당이 지금 미운털이 박혔다. 언론에도 그렇고 특히 여론조사 기관 두 곳은 내가 집권하면 거기는 내가 폐업을 시켜버리겠다. 폐업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이 어떻게 여론조사를 하고 어떻게 여론을 조작하고 만들고 하는지 다 알고 있다. 홍준표가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아는 것은 참 많다. 내가 집권하면 여론조사 기관 전형적으로 조사 하는 기관 두 개는 꼭 폐업시킬 것이다. 내가 경남도지사 선거를 할 때 경남에 있는 어느 여론조사 기관이 여론조사를 했는데 상대후보와 나의 차이를 0.1%로 딱 만들어 놨다. 0.1%로 박빙으로 했는데 실제로 우리가 조사한 것은 24.7%차이가 났다. 그래서 하도 이상해서 도지사 선거 끝나고 난 뒤에 그 여론조사 기관에 원래 여론조사 할 때는 데이터를 6개월 이상 보관하게 되어있다. 로우데이터를 내놓으라고 해서 선관위에 줬다. 데이터를 조작했다. 데이터 조작을 해서 딱 0.1%만 남겨둔 것이다. 그 여론조사 기관 대표자 기소되고 여론조사기관은 조작하는 여론조사 기관이 되어 폐업해버렸다. 지금 여론조사 기관 조작하는 것 어떻게 조작하는지 다 알고 있다. 자기들은 어떤 목적으로 조작하는지도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 평택에 와서 평택주민 여러분께 공약으로 하나 말씀드리고 가겠다. 제가 집권하면 수도권 규제를 대폭 풀어서 수도권의 경쟁력을 크게 올리도록 하겠다. 사실 지방은 그 특성에 맞게 새롭게 발전계획을 짜야지 수도권을 규제해서 지방이 발전한다는 것은 아니다.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경쟁력을 확보해주고 지방은 지방대로 지방특성에 맞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정책이 올바른 정책이다. 그래서 제가 경상남도지사를 할 때에도 수도권을 억지로 규제를 묶어두니 수도권에 있던 기업이 어디까지 내려가는가 하니 충남까지만 내려간다. 그 이하는 안내려간다. 그리고 해외로 나간다. 그렇게 하지 말고 내가 경남에 있을 때 다른 지사들에게 수도권 규제해서는 우리에게 기업이 안 온다. 우리 지역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개발계획을 세우는 것이 맞다. 수도권을 규제하니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고 안 온다. 그러니까 수도권규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우리 지방발전 계획을 별도로 세우자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집권하면 이제는 수도권규제에 묶여 청년들이 우리기업들이 투자를 꺼려 청년들의 일자리를 막지 말고 적절하게 조절할 때가 왔다. 이제는 수도권을 일방적으로 묶어서 지방을 발전시킨다는 정책은 맞지 않는 정책이다. 지방정책은 별도로 발전 계획을 세우겠다. 수도권 규제는 풀고 조정하도록 오늘 약속을 하고 가겠다. 존경하는 평택시민여러분 저희들이 참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다. 지금 대통령 선거 10여명이 나왔다고 하는데 복잡하지 않다. 간단하다. 좌파 1중대 1번, 좌파 2중대 3번, 그리고 심상정 후보 5번으로 좌파 3중대. 좌파 셋에 우파는 홍준표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좌파 셋에 우파 하나의 선거구도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우리 자유한국당, 이 땅을 건국하고 이 땅에 대한민국을 세우고, 산업화 하고 YS 통해서 민주화까지 한 자유한국당에 투표해주시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게 된다. 이제 이 나라의 체제를 좌파공화국으로 만들 것이냐 우파 공화국을 만들 것이냐 체제선택의 날이 5월 9일이다. 선거가 복잡하다고 생각마시라. 1, 3번은 선거 마치면 통합이다. 한번 생각해보시라. 누가되더라도 한편이다. 1번이 되든 3번이 되는 통합이다. 1번과 3번은 동일한 후보다. 유일하게 홍준표만 보수우파의 적통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새롭게 출발한 자유한국당을 꼭 선택해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드린다.
2017. 4. 2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