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4.24(월) 10:50,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 입구에서 강원 원주 지역 거점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중앙시장 방문
홍준표 후보는 유세에 앞서 중앙시장을 순방하며 상인들과 악수를 하면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체제를 선택하는 것으로 친북좌파를 뽑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상인들과 시민들은 우리 후보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ㅇ유세 주요내용
◇ 돈을 갖다 바치면서 평화를 구걸하는 정권은 더 이상 안 된다. 깡패처럼 우리 돈을 뜯어가는 북 김정은 정권을 힘으로 제압하겠다.
◇ 홍준표는 강한 사람에게는 꺾여본 적이 없지만, 서민에게는 한없이 착한 사람이다.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강인한 대통령이 되겠다. 그리고 70%에 달하는 서민층과 중산층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홍준표다. 어제 KBS 토론회를 보셨겠지만 저는 이 나라를 지키려는,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나와서 하는 토론치고는 참 부끄럽게 생각한다. 이것이 이 나라가 지금 얼마나 위기에 처해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는 사람이 없다. 지금 가장 안보위기에 처하면 어려운 지역이 우리 강원도다. 강원도인데 지금 보면 북핵 위기 때문에 미국의 칼빈슨호가 일본 함대와 같이 군사작전을 하면서 동해로 올라오고 있다. 아마 25일~ 26일경 동해안에 도착할 것이다. 그런데 러시아가 또 블라디보스톡에서 병력을 소만국경지역으로 지금 이동하고 있다. 중국이 북-중국의 국경지역에 15만명의 병사들을 이동 배치했다고 한다. 또 서해안에는 지금 중국해상함대가 훈련을 하고 있다. 또 중국비행기가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나라가 이렇게 위중하다. 아마 휴전선이 생기고 난 뒤부터 1953년 이후에 지금 대한민국의 안보위기가 가장 위중한 시기다. 나라가 지금 이 지경에 있는데 외신은 숨 가쁘게 보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는 언론기관이 이것을 단편적으로 보도하지 얼마나 위중한 상황인지 보도를 안 한다. 왜 안하겠느냐.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 시키려고 안 하고 있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본다. 그래서 이런 위중한 시기에 좌파정권이 탄생하면 이 나라 어디로 가겠는가. 제일 먼저 그런 얘기를 문재인 후보에게 물어봤다. 당신이 되면 북한에 김정은을 제일 먼저 만나러 간다고 했다. 그리고 개성공단에 2천만평을 개발한다고 했다. 지금은 개성공단 개발된 것이 100만평이다. 거기에 20배를 개발하게 되면 지금 개성공단에 북한 근로자 5만명이 있다. 그럼 스무배면 얼마인가. 백만명이다. 국내 한국의 청년들 일자리 대책은 안세우고 북한에 공장을 지어서 북한 청년 100만명 일자리 대책이나 세우려고 하느냐. 그것이 말이 되느냐. 또 자신의 계획대로 하면 5년 동안 북한에 넘어가는 돈이 100억달러 정도 된다. 100억달러면 거의 10조원이다. 이런 식으로 DJ, 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북한에 넘어간 돈이 70억달러가 넘는다. 8조 4천억원 정도 된다. 그런데 북한은 그 돈으로 핵개발을 했다. 원래 원자폭탄 하나 개발하는데 1억에서 3억달러 든다. 그런데 DJ, 노무현 시절 넘어간 돈이 70억달러가 넘는다. 그 돈 받아서 제일 먼저 한 것이 노무현 정권 말기에 처음으로 북핵 실험을 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 북핵 실험을 4번을 더 했다. 원래 핵무기 하나 개발하려면 3년에서 5년이 걸린다고 한다. 돈도 많이 든다고 한다. 그러니까 좌파정부 10년 동안 넘어온 돈으로 핵개발하고 다 해놓고 그 핵을 가지고 우리 한국에 돈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좌파정부 들어오면 또 김정은에 돈 퍼다 주고 늘 핵공갈을 받으면서 살아야한다. 무슨 깡패집단도 아니고 늘 돈 뜯어가는 북한 상대로 우리가 20년 동안 돈을 상납하면서 살아야 되겠는가. 저는 이것 아니라고 본다. 제가 집권하면 북을 제압하겠다. 북을 우리의 막강한 군사력을 키워서 북을 제압하겠다. 이건 깡패도 아니고 매년 매정부마다 돈 뜯겨 가면서 깡패가 시내 유흥가 월정금을 뜯듯이 뜯겨가면서 우리가 왜 살아야 되나. 그래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제가 집권하면 미국 정부와 협의해 91년도 철수했던 전술핵무기를 다시 들여오겠다. 다시 들여와서 북의 핵공갈로부터 막겠다. 해병특전사령부를 동원해서 유사시에 우리도 북에 가서 적의 수뇌부를 제거하고, 그리고 해병대 북한에 상륙시키는 훈련하겠다. 그렇게 해서 이것은 군사적으로 제압을 해야지 그렇지 않고 그저 핵공갈에 속아 눈치나 보고, 어떻게 이런 나라 계속 하려고 하나. 저는 이제는 강단과 결기를 갖춘 강력한 대통령이 나와서 북 김정은 정권을 이제는 제압해야 된다고 본다. 그냥 북에 굽실굽실하면서 지난 20년 동안 지내오다 보니까 6자회담으로는, 외교로는 핵문제 해결할 수 없다. 20년 동안 우리가 겪지 않았는가. 20년 지나고 난 뒤에 북의 핵기술은 이제는 갈 때까지 갈 때까지 갔다. 더 이상 핵기술을 발전시키고 우리 한국을 억압하지 않도록 북 김정은 정권 손봐야한다. 손 볼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북에 평화를 구걸하고 돈을 갖다 바쳐서 굽실거리고, 그런 정부 나와서도 안 되고 앞으로는 그런 정권이 나와서도 안 된다. 그런 대통령 나와서도 안 된다. 평화라는 것은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해야 평화가 온다. 2차 대전 때, 영국의 예를 하나 들겠다. 영국 체임벌린 수상이 있었다. 독일에 가서 히틀러와 사정사정해서 평화협정을 맺었다. 그래서 독일이 유럽 침공을 안하는 평화협정을 맺었다. 그런데 그 당시에 독일의 본성을 알았던 윈스턴 처칠 상원의원은 절대 독일하고 평화해서는 된다. 대독항전을 주장했다. 그때 체임벌린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고, 윈스턴 처칠은 국민여론이 저 바닥 수준이었다. 그런데 몇 년 지나서 2차 대전이 났다. 체임벌린이 했던 대독평화정책은 독일이 전쟁을 일으키는 구실을 마련해주는 데에 불과했다. 결국 영국의 2차 대전은 처칠이 수행해서 그래서 이겼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북에 가서 아부나 하고 굽실거리고 북의 청년일자리 100만개 마련해주고 또 북에서 우리민족끼리라는 그 발표문을 보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어제부터는 홍준표를 욕하고 있다. 홍준표를 적폐세력이라고 저런 세력은 도태되어야한다고 욕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보니 북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되겠느냐. 대한민국 국민들을 보호할 수 있겠는가. 또 두 번째는 어제 안철수 후보 TV토론에서 보셨겠지만 제가 보건대 초등학생 수준이다. 앙탈부리고 그리고 신경질 내고, 애들처럼 토라지고 그런 분을 대통령 후보라고 나와서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 가겠는가. 대통령의 소신도 없고, 사드배치도 한다, 안한다하고 또 촛불집회도 참석했다가 안했다가 하고, 또 햇볕정책 칭찬했다가 안 된다고 했다가 그렇게 갈지자로 오락가가락하고, 왔다갔다하고 어제 토론회 때 보시지 않았나. 그래서 제가 보면서 그랬다. 국민들이 보기에 참 조잡스럽게 보인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 문재인 후보와 둘이 토론 하는 것을 보니 초등학교 반장선거 보는 것 같았다. 아니 어제 한 것을 인터넷 들어가서 한 번 보시라. 그것이 대통령 선거 후보,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들이 하는 토론인가. 초등학교 반장선거 할 때 저들끼리 감정 싸움하는 그런 토론이다. 그런 사람에게 나라 맡겨서 되겠는가. 국민의당 후보 사진이 팔을 들고 있는 사진이 합성 사진이라고 한다. 저는 선거 그렇게 오래해 봐도 선거포스터에 합성사진 쓰는 사람 처음 봤다. 그래서 한 번 왜 합성사진을 썼냐고 물어보니 디자이너 알아서 하는 거라 자긴 잘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목 위로는 안철수가 맞는데 몸통은 그럼 박지원이냐고 물었다. 그 당의 뒤에는 사실상 주인이 박지원이다. 대북송금해서 4억 5천만달러 북에 송금해주고 핵무기 만들게 한 박지원씨다. 친북인사다. 그분이 호남에게서 유세를 하면서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되면 자기가 초대 평양대사가 된다고 한다. 그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북한에서 주장하는 고려연방제를 하겠다는 것이다. 고려연방제라는 것은 북한의 대남전술전략의 일환으로 고려연방제를해서 적화통일을 하겠다는 주장이다. 그러면 고려연방제해서 자기가 평양대사 간다는 뜻이다. 그것을 어제 지적을 좀 하니까 안철수 후보가 재미있게 얘기한다. 박지원 대표가 농담한 것이라고 한다. 어떻게 정당의 대표가 국민의 앞에서 그런 농담을 하는가. 그래서 자유한국당이 집권하면 이제는 북의 핵공갈에 안넘어간다. 북의 전쟁위협을 억제할 수 있다. 하려면 굳건한 한미동맹을 해야한다. 사드배치를 하고, 전술핵을 들여오고, 한미사령부를 강화해서 해병특전사령부도 만들고, 북을 힘으로 제압해야한다. 우리 강원도도 접경지역이라고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5월 9일 그냥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체제를 선택하는 선거다. 친북좌파 정권을 선택할 것인지 오락가락하는 위장보수 친북정권을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홍준표 정권을 선택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체제선택의 전쟁이 5월 9일이다. 저희들은 우리 강원도민과 함께 이 나라 안보를 튼튼하게 하고, 평창올림픽을 발전시키고, 이쪽 원주는 의료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서 원주가 대한민국 의료산업기기의 중심지가 되도록 할 것이다.
지금은 언론도 왼쪽으로 반쯤 넘어갔다. 여론조사기관도 반쯤 넘어갔다. 우리가 조사하는 여론조사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나온다. 요즘 여론조사기관 발표를 한번 보시라. 홍준표는 3월 18일에 출마선언을 했는데 그때도 8%였다. 그런데 지금도 8%다. 아니 무슨 여론조사가 내려가면 내려가든지, 올라가면 올라가든지 그렇게 하지 않고 약속이나 한 듯이 한 달전에 출마선언 때도 8%고 지금도 8%다. 오늘 아침도 보면서 참 어이가 없다. 영남에서 지금 동남풍이 불고 있다. 그것이 태풍이 되어 올라올 것이다. 그리고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에도 바람이 불고 있다. 수도권도 바람이 불고 있다. 일요일애 서울역 유세를 했는데 거기에 무려 6만명이 모였다. 그런데 언론에는 단 한 줄도 안 나온다. 사진도 어떻게 찍었는가 하면 바로 앞에만 찍었다. 그래서 제가 쳐다보면서 참 힘든 선거한다. 아무리 그렇지만 대한민국 언론이 이래도 되겠느냐 제가 한탄하지만 지금 할 수 없다. 그런 식으로 끌고 간다. 전부 문재인 후보에게 줄을 서서 끌고 가니 할 수 없다. 그래서 일요일에 서울역 6만명 모인 대집회할 때 그래도 써주지 않겠나 했는데 앞에 사진 나온 것을 보니 몇 사람 있는 것만 찍어내고 사진도 안 나온다. 이런 환경에서 선거를 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믿는 것이 민심이 폭발할 것이다. 그리고 민심은 다를 것이다. 수도권에 가도 민심이 다르고, 영남에 가도 다르고 다 다르다. 우리가 또 조사하는 여론조사는 판이하게 다르다. 빅테이터 지수도 홍준표가 훨씬 높다. 어제 단순히 TV토론할 때 구글 지수를 한번 보라. 다른 후보의 관심도가 3배가 넘는다. 그래서 참 보면서 어려운 선거를 하고 있다. 탄핵거치고 안보대선으로 바뀌면서 대선의 프레임이 바뀌면서 우리가 탄핵의 연장으로 선거를 했으면 우리가 선거를 해볼 수도 없다. 그렇지만 이것이 북-미 간의 긴장이 극도로 가면서 안보대선으로 바뀌니 야당이 불리해졌다. 거꾸로 불리해지니까 일체 언론에서 우리 당에 대해서는 보도를 안 한다. 지금 보면 그래도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 이 땅을 건국하고 산업화를 이루고, YS를 통해서 민주화까지 이루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끌고 가는 당인데 지금 언론에서 우리를 군소정당 취급하고 있다. 제가 그것을 쳐다보면서 참 심해도 너무 심하다. 내가 집권하면 버르장머리를 고쳐 줄 것이다.
홍준표는 강한 사람에게는 꺾여본 적이 없다. 어떤 식으로든 한판 한다. 그러나 서민들에게는 한없이 착한 사람이다. 제가 서민대통령을 한다고 했다. 왜 서민대통령을 한다고 했냐면 제가 이 이야기는 원주시민들에게 꼭 하고 가겠다. 제 아버지는 무학이다. 옛날에 막노동하고 마지막에 울산 현대조선소에 일당 800원 받던 야간경비원이었다. 그것이 마지막 직업이다. 저희 어머니는 까막눈이다. 그래서 대구에서 자취할 때는 어머니께서 밖에 나갈 때는 글을 모르시니 꼭 손바닥에 볼펜으로 버스 번호를 적어준다. 올 때 꼭 어머니께 이 버스를 타고 오라고 말씀드린다. 그런 말하자면 무학인 아버지와 까막눈인 어머니 밑에서 난 아들도, 어떻게 보면 저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밑바닥에서 살았다. 어릴 때부터 대학 다닐 때 까지 그렇게 살았지만 무학인 아버지와 까막눈인 어머니, 막노동 하는 아버지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민주주의다. 그래서 저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존경하는 인물란에 내 어머니를 적는다. 사람들이 이 분이 누구냐고 묻는다. 대부분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김구선생을 대부분 정치인들이 쓴다. 그러나 나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내 어머니 이름을 쓴다. 누구냐고 하면 내 어머니라고 말한다. 착하게 살았고 이웃에 해도 안 끼치고, 피해를 당해도 대들지 못하고, 그냥 죽어지냈고, 평생을 자신은 굶어도 자식들 안 굶기려고 노력했던 그런 착한 내 어머니였다. 그런데 나는 이 세상에서 글 모르고 까막눈이지만 제 어머니가 이 세상 제일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정말 밑바닥에서 살고, 야간 임시직 경비원을 해도 그런 사람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 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다.
오늘 원주시민여러분께 말씀드리고 가는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제가 여러분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그런 강인한 대통령이 한번 되어보겠다는 것이 첫째다. 두 번째는 이 땅의 70%에 달하는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한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을 두번째 약속을 드리고 저는 가겠다. 이제 언론에 현혹되지 말고, 여론조사에 현혹되지 말고, 저희들 조사와는 판이하게 다르니까 5월 9일 투표장으로 나가셔서, 어르신들도 스마트폰 다 하지 않으시나. 홍준표 선전을 좀 많이 해 달라. 방송이고 신문이고 못 믿겠다. 그러니까 홍준표 찍어서 이 나라 튼튼한 나라로 만들고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제가 한번 꼭 만들어 보겠다. 감사하다.
ㅇ 오늘 원주유세에는 김기선 의원, 김진태 의원, 염동렬 의원,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안효대 전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17. 4. 24.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