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4.24(월) 17:20, 하남 덕풍시장에서 경기 하남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하남시민여러분, 홍준표다. 오늘 강원도를 갔다가 이제 하남까지 왔다. 저희들이 이렇게 직접 다닐 수밖에 없는 것은 다른 후보들은 안다녀도 신문에서, 방송에서 저절로 해준다. 그런데 여론조사기관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저희들에게 기울어졌으면 참 좋을 텐데 반대편으로 기울어져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직접 시민여러분들을 만나고 또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직접 이렇게 돌아다닐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오늘 좀 보고를 하도록 하겠다.
지금 대한민국의 안보가 휴전선이 생긴 이래에 가장 위험하게 지금 전개가 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보스톡에서 군사를 북한과 접경지역에 파견 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국경지역에 15만 명을 파견했다고 한다. 서해안에는 중국함대들이, 이지스함대들이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또 중국 최신의 전투기인 수호이기가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미국의 칼빈슨호 항공모함과 일본함대들이 동해안으로 올라오고 있다. 또 아침에 보도를 보니 잠수함이 우리나라 해안에 50대가 들어와 있다는 그런 기사도 있었다. 또 오늘 새벽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또 전화를 했다고 한다. 아베총리와도 전화를 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1953년도 휴전 이래 남북관계가 가장 지금 위험하게 전개가 되고 있다. 왜 그런가 하면 북핵 때문이다. 북의 핵기술이 이제는 미국 본토에도 다다를 만큼 ICBM, 대륙간탄도탄이 개발되었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이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북에 핵시설을 직접 타격하겠다. 선제타격을 하겠다는 것이다. 미국은 이미 시리아 폭격을 한 번 했다. 아프가니스탄도 미국의 위협이 된다고 해서 최근에 또 폭격을 했다. 이제 미국이 노리는 것은 북한의 핵시설이다. 오늘도 중국 환구시보를 보면 외신을 보면, 미국이 북의 핵시설을 직접 타격해도 중국이 군대를 동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말하자면 이제는 미국이 북의 핵시설을 직접 타격을 해도 중국이 용인하겠다는 뜻이다. 받아들이겠다는 뜻이다. 지난번에 우다웨이 중국 특사가 저에게 왔을 때, 그런 이야기를 했다. 한국에서 사드배치를 가지고 얼쩡거리지 말고, 중국에 돌아가서 북한을 설득해라. 북한이 핵도발을 하면 이제는 남북 간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 미국한테 두들겨 맞고, 보복을 미국에 할 수 있는가. 우리 쪽에 보복할 것이다. 그래서 남북 간의 군사 분쟁이 생겨서는 안 된다. 우다웨이 중국 특사에게 직접 가서 북한을 설득하라. 우다웨이가 북한에 갔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만 있는 것 아니다. 이것을 외신에서만 급박하게 쓰고 있고, 한국 신문에서는 별로 취급을 안 한다. 왜 취급을 안 하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것을 취급을 하게 되면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되기가 어렵다. 안보문제를 친북정권에게 우리나라 국민이 맡길 수가 없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아예 이런 위급상황을 언론에서 거의 취급하지 않는다. 저는 외신만 보고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린 것이다. 그래서 이런 위급한 시기에 한국이 지금 처해있다는 말씀을 직접 드릴 수밖에 없는 것은 한국방송이나 신문에서 이것을 중요기사로 다루지 않는다. 이것을 다루면 문재인 후보에게 굉장히 불리하니, 대한민국 대선이 안보대선으로 가게 되면 종북정권을 국민들이 용납할 수 있겠는가. 당선되면 북한에 제일 먼저 가겠다. 개성공단에 2천만 평을 개발하겠다고 한다. 문재인 후보가 이야기 하는 개성공단 2천만평이 개발되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개성공단 2천만 평이 개발되면 창원의 국가산업단지 3개정도가 개성공단에 생기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북한 청년들이 한 100만 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그리고 5년간 우리가 개성공단에 줘야할 돈이 100억불 가량 된다. 지난 DJ,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북에 퍼준 돈이 70억 달러가 넘는다. 8조 4천억 원 정도다. 그 돈 받아가지고 김정일이 핵폭탄을 만들었다. 핵폭탄 하나 만드는데 1억 달러에서 3억 달러가 든다. 북한이 돈이 없다. 그런데 DJ, 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70억 달러를 가져다주니 그 돈으로 핵폭탄을 만들었다. 그래서 핵폭탄을 제일 먼저 실험한 것이 노무현 정권 말기다. 원래 핵폭탄을 하나 만들려면 돈도 필요하지만 기술이 3년에서 5년 정도 걸린다. 그래서 그 돈으로 핵폭탄을 만들어서 노무현 정권 말기에 핵실험을 한번하고, 그 다음에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4번을 더 했다. 이제 6차 핵실험 하나 안하나 그것을 가지고 미국과 마지막 순간에 왔다. 미국은 6차 핵실험을 하면 바로 때리겠다. 핵시설을 바로 폭격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빈말이 아닌 게 옛날 이라크 핵시설을 미국이 폭격을 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폭격해서 없앴다. 이것 빈말이 아니다. 북이 핵시설을 폭격하면 가만히 있겠는가. 지금 개성공단 바로 뒤에 한 1000문의 장사정포가 있다. 그것을 쏘면 평택까지 날아간다. 내가 국방위에 있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옛날에는 언론에서 선거 때 북풍을 일으킨다고 해서 문제가 많았다. 안보를 선거에 이용한다고 요즘은 거꾸로 미국에서 북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한국 언론이 잠잠하다. 말하자면 아주 평온한 듯이 한다. 그래서 오히려 국민들은 평온하게 있는 게 더 나을지 모른다. 그런데 이런 위기사항은 알아야한다. 알고 5월 9일 대선이 어떤 대선이냐. 저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체제선택의 선거라고 본다. 5월 9일에 좌파정권을 선택할 것이냐, 우파정권을 선택할 것이냐 그런 선택을 하는 선거라고 본다.
자, 1번 후보를 보면 누가 뭐라고 해도 친북좌파정권이다. 그러면 3번 후보는 어떤가. 지금 문재인 후보 싫으니까 우리 우파들이나 중도사람들이 전부 3번 후보에게 많이 가 있다. 그런데 그것을 자세히 보면 3번 후보 포스터를 한번 보시라. 팔을 번쩍 들고 있다. 제가 물어봤다. 그것 합성사진이라는데 맞냐고 물으니 디자이너가 했다고 한다. 그러면 머리는 안철수 후보가 맞는데 몸은 박지원 대표냐. 3번 후보 뒤에서 사실상 모든 것을 조정하는 것은 박지원 씨다. 그 박지원 씨가 친북인사라는 것은 국민들이 다 안다. 4억 5천만 달러 북에 가져다주고 감옥에 다녀왔다. 그것을 또 문재인 후보가 참여정부 때 잡았다. 그렇게 하고 나니 문재인 후보와 박지원 대표가 상극이다. 원수지간이다. 서로 북한하고 친분은 똑같은데 조금 색다른 친구다. 그래서 과연 3번 후보를 찍으면 괜찮겠는가. 그것은 위장보수다. 말하자면 보수정권은 아니고 뒤에 박지원 대표가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은 1번과 3번은 똑같다. 이번 선거 끝나고 보시라. 1번과 3번은 무조건 합친다. 1번이 되든 3번이 되든 무조건 합치게 되어있다. 사실상 한 당이다. 당이 같다. 왜 3번 당이 나왔나. 친문패권주의, 문재인 세력이 워낙 패권정치를 하니 안철수 후보가 탈출해 나왔지만 똑같은 당이다. 그래서 1번과 3번은 똑같은 사람이다. 그러면 남는 것은 2번 밖에 없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면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한다. 배짱과 뱃심이 있어야한다. 지금 나와 있는 사람 중에 홍준표 만큼 배짱과 뱃심이 좋은 사람이 없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유일하게 최근의 한 20년간의 대통령 중에서 북한의 눈치 안보고, 김정은이 무릎을 꿇릴 사람이다. 나는 그런 어린애에게 고개 숙이고, 굽실거리지 않는다. 제가 대통령되면 북한을 제압하겠다. 역대 대통령들이 북의 눈치를 보고 핵 압박에 공갈당하고, 그냥 설설 기면서 갖다 바치고, 그렇게 대통령을 했다. 왜 우리가 깡패에게 월정금 뜯겨가면서 한국 국민들이 살아야 되나. 그것은 아니다.
김정은을 잡으려면 우리나라 전술핵무기를 들여와야 한다. 91년도에 철수했던 전술핵무기를 한반도에 들여와서 남북이 핵균형을 이뤄야한다. 그렇게 해야지 도발을 못한다. 제가 전술핵무기 들여온다고 하니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 이미 유럽에서는 벨기에, 이태리, 터기 이런 나라들이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다시 들여왔다. 다시 들여와서 푸틴이 동쪽으로 오려하니 전술핵무기를 서로 배치 다했다. 거기는 미국과 핵단추를 공유한다. 말하자면 공동사용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같이 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도대체 전쟁이 일어날 염려가 없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미국정부와 협의해서 전술핵무기를 들여와 나토와 같이 전술핵무기를 공유해야한다. 공유하게 되면 북이 핵을 통해서 협박을 할 수가 없다. 같이 다 죽는 것인데 어떻게 핵무기를 가지고 협박하겠는가.
두 번째, 북에 가면 특수 11군단이라는 것이 있다. 폭풍군단이라고 한다. 20만 명이 있다. 유사시에 AN-2기를 타고 한국 후방에 침투해서 요인을 암살하고, 시설 파괴하고, 후방게릴라전을 하는 특수군단이 있다. 거기 대응하는 한국 군대가 없다. 그래서 제가 집권하면 해병특전사령부를 창설해서 유사시에 우리도 똑같이 북에 들어가서, 요인 암살하고, 수뇌부 제거하고, 후방시설 파괴하는 부대도 있고 또 해병대는 북 해안에 들어가 국토수복작전을 하는 그런 강력한 해병특전사령부를 창설하겠다. 그렇게 해서 우리 5천만 국민들이 이제는 더 이상 북한의 위협에 떨지 않고, 안전하게,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
홍준표가 서민대통령을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70%가 서민이다. 서민의 꿈은 첫째, 내 자식 잘 되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힘들고 못살지만 내 자식이라도 잘 되면 좋겠다는 게 첫째 꿈이다. 두 번째, 오두막살이라도 좋으니 내 집을 한번 가져보는 것이 꿈이다. 서민은 내 자식이 잘 되고 오두막살이라도 내 집만 가지면 행복하다. 홍준표가 그렇게 살았다. 저희아버지는 무학이다.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 저희 어머니는 문맹이다. 까막눈이다. 한글을 모른다. 저희 아버지는 40년 전에 돌아가셨고, 저희 어머니는 20년 전에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지는 또 막노동을 하면서 먹고살다가 마지막 직업이 울산 현대조선소의 일당 800원을 받던 비정규직, 임시직 경비원이다. 그리고 제 어머니는 평생을 착하게 살면서. 자식들 배 안 곯리려고 또 없어도 공부를 시켜보려고 그렇게 평생을 사신분이다. 저는 인생을 살면서, 제 나이가 60살이 좀 넘었다. 60살이 넘는 동안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이순신 장군도 아니고, 세종대왕도 아니고, 김구 선생도 아니고 제 어머니다.
밑바닥에서 살아봤다. 7살 때 고향에서 나와서 세상을 떠돌다가 막노동도 해보고 다 해봤다. 고학으로 대학도 졸업했다. 고시도 되었다. 학교 앞 은행에서 만난 부인과 눈이 맞아 결혼도 했다. 그리고 저 혼자 힘으로 제게 독고다이라고 한다. 독고다이는 일본말인데 우리나라 속어인데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고 일하고 집행한다는 것이다. 저는 평생 독고다이로 살았다. 검사 때도 독고다이로 일했고, 정치판에 들어와서도 어느 계파에 들어가 본 적 없다. 이회창이 한창 날릴 때도 이회창계도 아니고, 이명박이 대통령 할 때도 이명박계도 아니었고, 박근혜계도 아니다. 그래도 내 힘으로 서울 강북에서 국회의원 4번하고 그리고 경남지사 2번 했다. 경남지사를 하면서 땅 한 평 안 팔고, 행정개혁, 재정개혁만으로 1조 4천억원에 이르던 경남의 빚을 3년 6개월만에 싹 다 갚았다. 빚 없는 광역단체가 민선 이래 경상남도가 처음이다. 내가 왜 빚을 갚았겠는가. 어릴 때 보니까 하도 힘들어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께서 공부시킨다고 빚을 졌는데 우리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빚이 제일 무섭데이.’고 했다. 이자는 자꾸 나가니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어릴 때 집에서 빚을 져서 고생하고 힘들게 빚 갚는 것을 보고 제가 도정을 맡아서 빚이 1조 4천억 원이 되기에 이 빚을 갚자고 했다. 이 빚은 결국 우리 도민들이, 자식들이 갚아야 되는데 내가 갚자고 했다. 그래서 민주노총과 구조조정하면서 얼마나 싸웠는지 3년을 싸워서 민주노총을 꺾고 빚을 다 갚았다.
저는 경상남도지사만 하면 성공한 것이다. 밑바닥에서 자라서 검사 11년하면서 모래시계 드라마의 주인공도 해봤고, 정치판에서 온갖 풍상을 다 겪어 봤고, 내 고향에 내려가서 도지사를 2번 하고 그러면 내 인생 성공한 인생이다. 더 이상 안 해도 된다.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하는 것을 보고 나라가 좌파에게 넘어 가겠다 해서 그래서 내가 3월 18일에 대통령 한번 나가자. 내가 나가야지 그래도 홍준표가 나가야지 판을 뒤엎는 것이지 했다. 홍준표가 나가야지 그래도 판을 한번 뒤엎는다. 제가 보궐선거 전문이다. 왜 그런가 하면 국회의원도 2001년도 DJ이와 싸우다 쫓겨나서 미국 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동대문 보궐선거 때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 두 번째 경남지사도 2012년 12월에 보궐선거로 들어갔다. 두 번의 보궐선거를 하지 않았나. 그리고 세 번째 이번 대통령선거도 보궐선거다. 왜 보궐선거에 자신이 있는가 하면 짧은 기간 내에 판을 뒤엎는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15일 남은 것 짧은 기간이라고 보지 않는다. 이렇게 시민들을 만나고 가면 만나고 간 사람들이 집에 가서 이야기하고 또 이웃집에 얘기하고, 또 어르신들도 스마트폰 하지 않나. 들어가 보면 다 정보도 나오고, 그러면 신문에서, 방송에서 안 써줘도 다 퍼지게 되어 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하남 덕풍시장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고 가겠다. 일당 800원 받던 막노동 경비원의 아들, 까막눈인 어머니의 아들, 고리채 사채에 머리채를 잡혀, 옛날 어르신들은 알 것이다. 고리채 사채 때문에 채권자에게 머리 잡혀서 끌려 다녔던 불쌍한 어머니의 아들, 옛날 같으면 천민이다. 그런 사람의 아들도 노력하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것이 민주주의고, 대한민국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집에 이제 홍보물이 배포되었을 것이다. 거기에 보면 홍준표의 살아온 인생이 다른 후보들과는 달라서 내 라이프 스토리를 적어 놨다.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았고, 우리 아버지가 뭐했고, 보면 어떤 분은 밑에 작게 써놨는데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나오기 전에 아버지, 어머니 묘소를 다녀왔다. 우리 아버지 창녕 남지 공동묘지에 있다. 아들이 성공했다고 이장 안한다고 고향 사람들이 욕하는데 저는 옛날의 어떤 사람들처럼 조상묘 이장까지 하면서 대통령 나오는 것은 아니다.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이다. 내 아버지는 지금도 공동묘지에 있다. 그 공동묘지에서 앞에 절하려고 보면 비탈져서 절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미끄러져가면서 절을 해야 한다. 공동묘지는 묘가 촘촘히 있다. 그냥 공동묘지 아니고 시골의 공동묘지다. 그래서 우리 고향사람들은 대통령이 되면 이장하라고 하는데 저는 이장할 생각이 없다. 제가 아버지, 어머니의 묘소에 가서 절하고 나오면서 ‘아버지, 마지막으로 대통령 한번 해보자’했다. 우리 아버지가 무엇을 알겠는가. 옛날에 면 서기가 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 알았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려고 했는데 시골에서 9급 공무원 시험 봐서 면서기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 알아듣지 못하겠지만 제가 대통령한번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이 나라가 좌파로 넘어가서 이 나라 국민들이 더 이상 북한의 문제로 고통 받고 또 국민 세금 끌어서 무상으로 공산주의식 복지는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잘하겠다. 잘하고 여러분들이 정말 기적같이 이 짧은 기간 내에 소문이 나서, 기적같이 대통령을 시켜주면 저는 돈 먹을 일도, 돈을 모을 일도 없다. 제가 5년 동안 국민들이. 정말 어렵게 사는 우리 서민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서민들 위해서 5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그리고 저는 존경받으면서 청와대를 나오고 싶다.
거짓말 하는 사람을 대통령 시키면 안 된다. 제가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오늘 돌아가셔서 서로 좀 이야기하고 홍준표 보니까 못된 것처럼 보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더라 라고 해 달라. 언론에서 막말한다고 하지만 막말없다. 막말이 아니라 전부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다. 말을 좀 거칠게 해서 그렇다. 말을 거칠게 하는 것은 그냥 우리가 평시에 하던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순수하다. 그래서 하는 것이다. 그래서 홍준표 보니까 굉장이 못되게 생겼더라 하지만 못된 사람 아니고 착한 사람이다. 저는 제 부인을 하늘처럼 알고 사는 사람이다. 오늘 고맙다. 하남시에 와서 이렇게 하고 가면 저도 오늘 잠이 잘 올 것 같다. 저 대통령 시켜주면 잘 할 것이다. 잘하고 그리고 버릇없이 까부는 종북세력,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손 볼 것이다. 홍준표가 손본다는 것은 반드시 본다. 잘 하겠다. 여러분, 다시 못 올지 모르지만 대통령되면 우리 정책위의장 모시고 하남시민들 원하는 것 다 하겠다. 고맙다.
2017. 4. 24.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