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4. 25(화) 08:50, 서울 종로구 비봉길 64 이북5도청 3층 이북5도민회를 방문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후보 인사말씀
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하겠다. 지금 한반도가 오늘 아침까지 상황을 보면 휴전이래에 최대 안보위기 상태로 와있다. 무슨 군사적인 행동을 취할지 모르는 상황에 와있다. 아침에 오다가 외신을 보니까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원의원 100명에게 북의 상황을 설명을 미리 하겠다고 하는 발표도 봤다. 그 말은 북에 군사행동을 취하기 전에 의회 지도자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 주가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저희는 보고 있다. 북이 미국의 군사적 행동 억제 방안에 대해 수긍을 해서 앞으로 미사일 도발이나 핵 도발이 없어졌으면 그렇게 해서 미국이 북을 선제타격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북에 강력히 저희들이 경고를 하는 바이다. 오늘 이북5도민회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저희의 정책에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한편 최종대 회장은 서신교환, 생사확인, 이산가족상봉 등 이산가족문제를 인권적, 인도적 차원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 오늘 이북5도민회를 방문하여 실향민의 가슴을 어루만져준데 감사하다고 하였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최종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김한극 황해도중앙도민회장, 장원호 평안남도중앙도민회장, 백영철 평안북도중앙도민회장, 박태극 함경남도중앙도민회장, 라기섭 함경북도중앙도민회 28대부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중앙도민회장, 박정이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훈현 의원, 김대식 후보 수행단장, 이광근 중앙직능위 이북도민분과 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7. 4. 25.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