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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충남 당진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4-27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 4. 27(목) 18:20, 충남 당진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후보 유세 주요 내용

 

◇ 제 나이 60이 넘었지만 가장 존경하는 분은 엄마이다. 제 인생의 멘토이고 스승이다. 요즘 젊은 세대는 걸핏하면 부모 탓하고 잘못 모시는 것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면 대통령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5.9선거이다.

 

◇ 강성귀족노조는 노동시장을 왜곡하고 패악을 부리고, 특권과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바람에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고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늘지 않는다.

 


  존경하는 당진시민여러분, 홍준표다. 우리 당진이 현대제철 들어온 뒤에 이제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도시가 되었다. 그래서 참 커졌다. 홍준표가 지난번 몇 년 전에 당진시 도의원 선거 할 때 왔던 적이 있다. 그때보다 훨씬 당진시가 커졌다.

 

  제가 대통령 나왔을 때 내건 구호가 ‘서민대통령’이다. 왜 서민대통령 구호를 내 걸었냐면 제가 어릴 때부터 참 어렵게 살았다. 제 아버지는 울산 현대조선소 일당 800원 받던 야간 경비원이었다. 74년도까지 거기 야간 경비원 생활을 하면서 저희 가족이 먹고 살았다. 저희 어머니는 글을 모른다. 까막눈이다. 저희 아버지는 무학이고 현대조선소 전하동 백사장에서 야간 경비원을 했고 저희어머니는 글 모르는 까막눈이다. 그런데 야간 경비원의 아들도, 글 모르는 까막눈인 그 엄마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는 대한민국이라 생각한다. 어렸을 때는 굶는 것이 먹을 때보다 더 많았다. 그렇게 살아도 저는 곧고 바르게 살았다. 열심히 노력하고 살았다. 요즘 젊은 세대에서 걸핏하면 부모 탓하고, 부모 잘못 모시고, 저는 그런 것을 잘 이해할 수 없다. 부모가 이 세상에 낳아준 것만 하더라도 그것이 바로 은혜다. 제가 60세가 넘었다. 60세가 넘은 지금까지 저는 살아오면서 내 인생의 멘토를 내 엄마로 알고 살아왔다. 저는 정치를 하면서 세종대왕 존경한다, 김구 선생 존경한다, 이순신 장군 존경한다, 그렇게 말해 본 적 없다.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장 존경하고 내 인생의 멘토로 알고 사는 사람은 내 엄마다. 못 배우고 가난하게 살아도 그래도 불편 없이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고 먹을 아껴가면서 공부시켜주고 그렇게 한 내 부모가 내 인생의 멘토고, 내 인생의 스승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그런 분이다. 세상이 좀 바뀌었으면 한다. 젊은 세대에서 걸핏하면 부모 탓하고, 걸핏하면 스스로 절망하는 그런 것 없이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바르게 살고 노력하면 대통령도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5월 9일 대통령 선거라 저는 확신한다.

 

  그렇다 요즘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고 한다. 왜 헬조선이라고 하겠는가. 지옥같은 대한민국이라고 한다. 졸업을 해도 취업할 자리가 없다. 제가 대학졸업을 할 당시에는 서너 군데 응시를 하면 큰 기업에서 서로 들어오라고 서너곳에 취직을 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백 군데에 취직원서를 내고 한 번도 돌아오고 있지 않다. 나라경제가 왜 이렇게 어려워졌나. 강성귀족노조 때문이다. 이 나라 근로자의 3%도 안 되는 민주노총 중의 일부 강성귀족노조들이 노동시장을 장악하고 패악을 부리고 특권과 기득권을 안 놓으려고 하는 바람에 기업들이 국내에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 모든 기업들이 해외로, 해외로 다 가고 있다. 이것을 정리해주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앞으로도 없어질 것이다. 왜 청년절벽시대가 되었나. 강성귀족노조 때문이다. 그래서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강성귀족노조 반드시 뿌리 뽑겠다.

 

  어제 코스피지수가 2천 2백으로 올랐다. 최근 6년동안 코스피지수가 최고로 올랐다. 어느 종편에서 분석을 했는데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강성귀족노조 바로잡고, 이 나라 기업의 기를 살리고, 규제를 풀고, 그렇게 해서 경제가 살아난다, 그렇게 해서 코스피가 2천 2백으로 치솟았다고 한다. 이제 이 나라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야한다. 그렇게 해서 청년들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서민들에게 많이 돌아가는 그런 서민들을 위한 나라 만들어야 한다. 잘 사는 사람들 돈 뺏어가지고 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은 공산주의다. 저는 그렇게 하지않는 다. 힘들고 못사는 사람들 사람한테 기회를 주고, 또 신용대출을 해주고,또 저리로 대출을 해줘서 일어서서 당당히 탈출해 낼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 자본주의다. 민주주의다. 더 이상 이 나라가 좌파공화국이 되지 않도록 5월 9일 여러분들이 모두 투표장에 가주셔야 한다. 저는 나라의 안보가 부끄럽다. 좌파정권이 탄생하면 이 나라의 안보는 더욱 위험해진다. 친북정권이 들어와서 이 나라를 어떻게 하겠나. 미국이 대한민국의 군사동맹을 깨려고 할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10년간 북한에 70억이나 퍼주던 그런 좌파정권을 탄생하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홍준표를 통해서 이 나라 안보를 지키고 이 나라가 서민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라. 5월 9일이다. 5월 9일은 조선소에서 일당 800원 받던 경비원의 아들도, 까막눈의 엄마를 둔 그런 아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바르게 살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보여주시기 바란다.

 

  존경하는 당진주민 여러분, 이제 당진도 충남의 대표적인 도시가 됐다. 당진 여러분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믿고 홍준표는 간다. 5월 9일 밑바닥에서 살던 경비원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여러분들이 해 달라. 감사하다.

 


ㅇ 오늘 당진유세에는 박찬우 충남선거대책위원장, 김동완 당진 당협위원장, 강석호 유세지원본부장, 박영문 문화홍보지원단장, 방경연 홍풍 유세지원단장,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연예인 김종국 등이 함께 했다.

 


2017. 4. 2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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