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 4. 30(일) 13:40 경기 의정부시 낙원웨딩홀 사거리에서 의정부 지역 거점 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후보 유세 주요내용
◇ 종북좌파세력 때려잡겠다.
◇ 강성귀족노조 반드시 손본다.
◇ 초중고 학상들을 좌파 이념에 물들게 하고, 친북사상에 물들게 하는 전교조를 용서 안한다.
◇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사회로,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리겠다.
오늘부터 저희들 현수막 내용을 바꿨다.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힘들게 살았다. 저희 아버지 현대조선소에 경비원으로 일했다. 일당 800원 받았다. 그걸로 저희 전 가족이 생활한 적 있다. 그래도 저는 부모님 원망 단 한 번도 해 본적 없다. 이 세상에서 나를 낳아줬다는 그 하나만으로 나는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며 살았다.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이다. 우리 이 땅에 젊은이들이 부모를 잘못 만났다고 한탄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이렇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하는 것을 나는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도 이 나라는 6.25 폐허의 잿더미 속에서 이제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서민들의 생활은 팍팍하기만하다. 홍준표가 대통령 되면 이 땅에 70% 달하는 이 땅의 서민들의 생활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대통령이 되려면 이회창 총재, 이명박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도 그랬다. 부모 산소를 다 옮겼다. 그런데 내 아버지 산소는 고향 공동묘지에 있다. 앞에 절을 하려고 가보면 비탈져서 절하기 어렵다. 그런데도 나는 산소 옮기지 않는다.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내 팔자는 공동묘지 팔자니까 네가 잘되더라도 절대 산소를 옮기지 말라고 하고 돌아가셨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한다. 정치를 하면서 22년 동안 국회의원 4번하고 우리당으로서 되기 어려운 강북에서 했다. 경남도지사 2번하고, 당대표, 원내대표 다 해 봤다. 경남 가서는 1조 4천억원에 이르는 경상남도 부채를 땅 한평 안 팔고 재정개혁과 행정개혁을 빚을 다 갚았다. 그 빚을 갚은 것은 제가 어릴 때 저희 아버지가 대학 입학금 그때 5만 6천원했다. 그것 주느라고 7만원 빚을 냈다. 1만4천원 첫달치 하숙비 주고, 7만원 빚내고 그 빚을 못 갚아서 돌아가실 때까지 허덕거리는 것을 봤다. 그래서 빚을 진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경상남도 인수하고 빚이 많아서 빚 갚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빚이 많으니까 서민들에게 복지자금 안 나온다. 1년에 400억원 이상 이자가 나가야 된다. 행정개혁과 재정개혁으로 빚을 갚았는데 그 빚갚는 과정에서 진주의료원이 강성노조와 민주노총의 온상이다. 일을 안하고 도민들 세금만 축내고 매일 파업하고, 전임 지사들이 14년 동안 손 못 댄 것을 내가 폐업했다. 그래서 행정개혁 시작해서 도내 사내기관을 통폐합하고 불필요한 공무원 줄여서 나온 돈으로 빚을 갚았다. 청렴도 1위 달성했다. 경상남도 15위이었다. 3년만에 제일 깨끗한 도로 만들고 나왔다. 그리고 경상남도가 50년동안 먹고 살 산업기반을 다 마련해주고 나왔다. 항공산단 만들어주고, 나노테크 국가산단 만들어주고,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만들어주고, 경상남도가 앞으로 50년 동안 먹고 살 것을 만들어 주고 대통령 선거 나왔다. 빚더미 대한민국 아닌가. 이 빚 한 번 갚아보고자, 지금 빚이 천 조가 넘는다. 천 조가 넘으니까 지금 이자가 한 시간에 아마 1억이 넘을 거다.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이게 서민복지가 나오나. 문재인 후보는 공공일자리 81만개 만든다는데 이거 국민세금 나눠먹기다. 그리스가 망한 것이 그것 때문에 망했다.
일자리는 강성귀족노조만 때려잡으면 기업들이 저절로 일자리를 만들어준다. 우리나라 강성귀족노조를 피해가지고 해외투자한 우리나라 기업체가 2만개가 된다. 해외에서 일자리를 만든 것이 340만개다.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로 해외로 나가고 있다. 지금은 대기업만 나가는 것이 아니고 중소기업도 따라 나간다. 대기업이 나오면 협력업체가 따라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작년도에 중소기업도 해외투자한 것이 6조 4천억이다. 해외일자리만 만들어 놨다. 왜 그렇게 나갔는가, 민주노총이 국내에서 하도 땡깡을 지니까 감당을 못해서 나가는 거다. 그래서 제가 어느 대기업 회장한테 물어봤다. 경상남도에 100만 평을, 하동에 매립지가 있는데 100만 평을 줄테니까 50만대 증산하는 것 경상남도로 오라고 하니까 이틀 있다가 하는 말이 우리 거기 가서 50만대 증산해본들 노조에 발목이 잡혀가지고 할 수가 없다. 이틀 뒤에 발표하는데 중국에 50만대 증산한다고 발표를 했다. 우리나라 기업이 이렇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근로자의 3%도 안 되는 귀족노조들한테 묶여가지고, 또 1번, 5번 후보 한 번 보시라. 노조에 얹혀서 정치하는 거다. 그들 3%도 안 되는 그런 노조들 겁이 나가지고 얹혀가지고 그들 요구는 다 들어주고 모든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자리는 왜 없애고 절벽으로 만들었나. 돈 때문에 그렇다. 퇴출한 기업들 반만 돌아오면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긴다.
또 문재인 후보는 제가 하나 더 이야기 하겠다. 북한에 2천만평 개성공단 한다고 했다. 2천만평을 개성공단을 하게 되면 현재 기준으로 보면 100만 평에 근로자가 한 5만 된다, 북한근로자가. 그러면 2천 만 평이라면 20배다. 그럼 북한근로자가 100만 명이 된다. 문재인 후보 말대로 한다면 개성공단에 1년에 넘어가는 돈이 1억 달러다. 100만 평이 1억 달러인데 2천만평을 하면 20억 달러가 넘어간다. 5년 하면 100억 달러가 넘어간다. 김대중, 노무현 때 북한에 퍼준 돈이 70억 달러다. 그거가지고 핵개발해서 다 내려왔는데 또 100억 달러를 더 퍼주겠다, 그게 무슨 대한민국 청년일자리인가. 북한 청년일자리 대책이다. 기업이 북한에 넘어가버리면 우리나라 청년들 일자리는 그만큼 없어지는 것 아닌가. 그게 없어지니까 일자리 대책을 또 이야기 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세금으로 공무원 일자리 늘린다고 한다. 저는 지사를 해보니까 공무원을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필요 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 국민세금을 축내는 사람이 너무 많다. 또 신의직장이라고 일컫는 정부공사들, 그거 구조조정 해야 한다. 그거 얼마나 부채가 많나. LH공사도 부채가 얼마나 많나. 86조인가 부채가 있을 것이다. 도대체 이렇게 해놓고 자기들은 국민세금을 나눠먹는다. 제가 지사를 할 때 공무원 구조조정을 했다. 그리고 산하기관 통폐합하고 구조조정을 했다. 민주노총하고 3년간 싸웠다. 제가 이겼다. 전교조하고 제가 1년간 급식가지고 싸웠다. 제가 대항했다. 전교조 이겼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세 가지를 국민 앞에 약속을 한다. 첫째 종북좌파세력 때려 잡는다. 둘째 강성귀족노조, 민주노총으로 대표되는 강성귀족노조도 제가 반드시 손본다. 세 번째 이 땅에 초·중·고등학생들을 좌파사상에 물들게 하고 친북사상을 고취시키는 전교조 용서 안 한다.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국가로, 정상적인 사회로 되돌리겠다. 더 이상 종북세력, 전교조, 강성귀족노조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더 이상 대한민국이 그 사람들의 인질이 돼서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가 다 없어지고, 또 젊은 청년들을 절벽으로 내몰고 그렇게 하는 것은 그 세 세력만 제거를 하면 대한민국은 정상적인 나라가 된다. 그래서 5월 9일은 체제를 선택하는 그런 전쟁이다. 종북좌파 1, 3번 할 것인가, 보수우파 홍준표 정부 할 것인가.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땅의 70%에 달하는 서민들의 대표로 뽑아주면 제가 5년 동안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그리고 우리 서민들이 잘 사는 그런 대한민국을 한 번 만들어 보겠다.
ㅇ 오늘 유세에는 이우현 경기선거대책위원장, 김명연 선대위 수석대변인, 강석호 유세지원본부장, 이은재 의원, 박종희 경기 수원시갑 당협위원장, 천경정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김대식 후보수행단장이 함께 했다.
2017. 4. 30.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