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2(화) 10:00, 서울 강남구 역삼2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여성경제인협회 초청 여성기업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 중 여성기업이 38.9%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경제주역이지만 여전히 소기업 위주이다. 오늘 간담회는 이 소기업들을 중견기업으로 발전시켜 국가경제를 견인하도록 하고, 여성기업들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홍준표 후보에게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ㅇ 여성경제인들의 정책제언에 관한 후보 입장
1. 대통령 직속 여성경제위원회 설치
ㅡ 실효성 없다. 책임감이 없고, 논의ㆍ토론으로 시간만 보낸다. 정치인이 자신의 약속사항을 회피하는 수단이 된다.
2. 여성기업 전담연구기관 설립
ㅡ 검토하겠다.
3. 여성기업 지원에 대한 지정기부금 지원 확대
ㅡ 검토하겠다.
4. 여성기업 R&D 및 기술에 대한 지원 강화
ㅡ 검토하겠다.
5. 여성기업 전용 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기금조성
ㅡ 검토하겠다.
6.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비율 상향조정
ㅡ 여성의 이름을 차용하는 기업들 때문에 부작용이 있다.
7. 여성기업 및 중소기업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
ㅡ 시행하겠다.
8. 임신ㆍ육아 여성기업인에 대한 특허전문가 매칭지원
ㅡ 시행하겠다.
9. 여성발명진흥 지원강화
ㅡ 시행하겠다.
10. 여성벤처창업자 육성 및 발굴시스템 구축
ㅡ 시행하겠다.
11. Pre-강소기업 육성
ㅡ 새만금에 기업특별도시를 건설하겠다. 규제가 전혀 없는 Free zone이 될 것이다.
12. IT 여성기업인을 위한 정책건의
ㅡ 인구절벽은 경력단절 때문이다. 검토하겠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 윤명희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윤소라 회장, IT여성기업인협회 이소영 수석부회장, 김명연 선대위 수석대변인, 전희경 선대위 대변인, 송희경 의원, 윤종필 의원,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등이 함께 했다.
2017. 5. 2.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