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2(화) 11:00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105번지 1층 마포 잭비님블(Jack b nimble)에서 진행된 ‘홍대 오디션, 미우프(미운우리프레지던트) 509’에 참석했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행사에서 대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젊은이들이 참여하여 질의를 하고 후보가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평가단은 후보의 정책에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질의에 관한 주요 답변은 다음과 같다.
◇ 우리나라도 법인세를 감세해야한다. 특히 U턴하는 기업은 더 감세해야 한다. 기업이 한국으로 돌아오면 우리의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가 생긴다. 제가 집권하면 1년 내 혁파하겠다. 질서를 바로 잡지 않으면 청년들이 위험에 빠진다.
◇ 청년창업 지원이 중요하다. 청년들이 창업을 하다가 실패를 하게 되면 신용불량자가 된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신불자를 사면하려고 한다. 재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한전의 이익금과 국가에서 투자한 금액으로 20조원 펀드를 만들 생각이다. 그 펀드자금으로 청년창업지원을 본격적으로 하려고 한다. 이 나라 청년들이 굳이 기업에 가지 않고 어떤 업종이든 창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보겠다.
◇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제대로 일을 했으면 이 땅의 청년들이 절망을 했을까. 그런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니고 서민과 청년들의 애환을 직접 대통령이 처리해야 한다. 제가 청년·서민구난위원회를 만들어 직접 위원장을 하려고 한다. 청년들의 애환을 어떻게 하면 풀어줄까 고민하겠다. 서울시에서 하는 것처럼 청년한테 푼돈을 쥐어주는 것은 푼돈정치이지 본질적인 정책이 아니다. 청년·서민구난위원회를 만들어 제가직접 챙기도록 하겠다. 대통령이 챙기면 실효성이 다를 것이다. 실질적으로 해보겠다.
ㅇ 후보는 개그우먼 정애란씨와 얘기를 주고 받으며 젊은 시절 개그맨으로 지원할 뻔 했던 소질을 살려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마무리 말씀에서 '정치는 즐거워야 한다. 오늘 저녁 토론회는 재미있을 것이다. 5.9 서민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한국대학생포럼 박성은, 청년이여는미래 이태윤, 청년보수연합 류현아,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 신보라 의원, 김대식 후보 수행단장 등이 함께 했다.
2017. 5. 2.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