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2017. 5. 4(목) 18:35, 강원도 태백시 오투로1길 1-8 황지연못에서 강원 태백 거점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홍준표 후보 태백 공약 주요내용
ㅡ 평창동계 올림픽 꼭 성공하도록 하겠다. 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가 될 것이다.
ㅡ 쌍용 태백간 복선 전철 및 태백 삼척간 고속도로 조기착공하겠다.
ㅡ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더라도 대체산업 국영기업체를 유치하겠다.
ㅡ 폐광지역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강원랜드를 통해 폐광지역 자립기반을 반드시 마련하겠다.
○ 후보 유세 전문
존경하는 태백시민여러분, 저 홍준표다. 제가 서민대통령 한번 해보겠다고 나왔다. 왜 서민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느냐면, 저희 아버지는 40년 전에 돌아가셨다. 마지막 직업이 울산 현대조선소의 야간경비원이었다. 돌아가시기 직전 그 당시 일당 800원을 받았다. 그래서 저희 집이 참 어렵게 살았다. 저희 아버지는 무학이다. 학교를 가본 일이 없다. 저희 어머니는 문맹이다. 옛날 같으면 까막눈이다. 그렇게 힘들게 밑바닥에서 살아도 바르게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가 저는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민대통령을 한번 해보자고 해서 나온 것이다.
대한민국의 70%에 달하는 서민들의 꿈은, 내 대에는 이렇게 힘들고 핍박당하고 무시 당하고 그렇게 살아도 내 자식대 만큼은 떵떵거리면서 잘 살면 좋겠다는 것이 대한민국 서민들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 서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 서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는가.
이곳 태백은 힘들게 사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 알고 있다. 옛날에는 광산이 번창할 때는 참 잘 살았던 동네지만 폐광 후에는 힘든 동네라 알고 있다. 그래서 염동열 의원과 태백의 새로운 발전과, 태백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을 한 번 모색해보겠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꼭 되고자 하는 것은 서민들의 꿈을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다. 지금 안보가 위중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 땅에서 사는 서민들을 위해서 홍준표가 대통령 되는 것이 서민들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는가. 그래서 오늘 태백 시민들에게 한번 여쭤보고 가겠다. 5월 9일 경비원의 아들도 대통령 된다. 까막눈의 아들도 대통령이 된다.
지금 염동열 의원이 태백시 숙원사업이라 말씀하시는 것 평창 동계올림픽이다. 꼭 성공토록 하겠다. 이게 제대로 되면, 올림픽 개최 도시는 세계명품관광도시가 된다. 그리고 현안 1위 쌍용~태백간의 복선전철 및 제천~태백~삼척 간의 고속도로 조기착공 꼭 하겠다. 두 번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더라도 대체산업으로 국영기업체를 꼭 유치하겠다. 세 번째는 폐광기업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강원랜드를 통해서 폐광지역 자립기반을 꼭 만들어내겠다.
태백시민 여러분, 저는 또 동해로 가야하기에 양해 바란다. 딱 한번만 더하고 가겠다. 5월 9일 경비원 아들 대통령 된다. 까막눈의 아들 대통령 된다. 부탁드린다.
○ 오늘 유세에는 김명연 선대위 수석대변인, 강석호 유세지원본부장, 염동열 전략기획본부장, 안효대 전 의원, 김대식 후보수행단장이 함께 했다.
2017. 5. 4.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