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강원 인제 거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5-05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5(금) 12:50, 인제군 인제읍 비봉로 19 인제고려병원 앞에서 강원 인제 거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제군민 여러분, 인제군에 오지 않으면 대통령이 안 된다고 해서 사실 그것이 전통이 있다고 한다. 대통령 선거에서 인제군을 오지 않으면 대통령이 안 된다고 해서 지금 제가 서울도 가야하고 복잡한 것이 굉장히 많다. 어제 그런 얘길 들었다. 서울에 큰 데는 안가도 좋으니 인제는 반드시 들러서 인사를 드리고 가야한다고 해서 오늘 인제군에 왔다. 고맙다.

 

  그래서 오늘 기자들도 따라왔으니 이 이야기 한마디 하겠다. 인제군은 대한민국 안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지금 안보상황이 굉장히 위중하다. 오늘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보면 한국의 친북좌파 대통령이 나오게 되면 트럼프와는 끝이 난다는 식으로 오늘 뉴욕타임스에서 보도를 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시사를 준다. 지금 친북좌파들이 자기들이 정권 잡는다고 온갖 난리다. 방송국을 협박해서 사과를 하게 하지 않나. 또 세월호 인양하는 것도 자기들 선거에 맞춰서 하지 않나. 그런 식으로 온갖 정치공작과 안보공작으로 친북정권을 세우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막아야 한다. 북한을 주적이라고 이야기 못하는 사람이 국군통수권을 가질 수가 있는가. 또 TV토론에서 한번 물어보니 엉겁결에 북한이 적폐냐, 김정은 독재정권 적폐냐고 물어보니 엉겁결에 적폐라고 했다. 그러면 당신이 주장하는 대로 당신은 적폐를 청산한다고 했는데 김정은을 청산할 것이냐고 하니 대답을 못한다. 방금 말 한 것을 적폐라고 안해야하는데 엉겁결에 적폐라고 해서 대답을 못한 것이다. 그렇게 대통령은 어떤 이유로도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 제가 TV토론 몇 번 해보니까 1번은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 대통령은 거짓말하면 안 된다. 거짓말하면 나라와 국민이 위태롭다. 두 번째, 3번 후보는 가만히 보니까 초등학교 반장선거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 왔다갔다하고 동문서답하고 컴퓨터 백신하나 발명했다고 대통령 하려고 하는 게 맞나. 조금 더 있다가 하는 게 좋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한 일도 있다. 적어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려면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 배짱과 뱃심이 있어야한다. 그런데 김정은이 저 철없는 애 잡으려면 배짱과 뱃심이 없으면 못 잡는다. 문재인 후보처럼 북한에 2천만평 개성공단을 하게 되면 1년에 줘야 할 돈이 20억 달러다. 1년에 2조원씩 줘야한다. 그러면 5년 동안하면 100억 달러다. 10조 이상이다. 지금 DJ, 노무현 정부 때 북한에 넘어간 돈이 70억 달러가 넘는다. 8조 4천억원이 넘어갔다. 그것 가지고 북한에 핵개발 하는 것 아닌가. 핵무기 개발하려면 하나 만드는데 1억에서 3억 달러가 든다고 한다. 70억 달러 이상이 넘어 갔으니 몇 개를 할 수 있는가. 3억 달러씩 해도 20개는 만들 수 있다. 이미 외신을 보면 북한에 핵무기가 20개 이상 있다는 것 아닌가. 최근에 이야기를 보면 6-7주 만에 하나씩 개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100억 달러를 넘겨주면 수소폭탄까지 만들 것이다. 지난번에 수소폭탄 만들었다고 떠들지 않았는가. 그런 식으로 퍼주는 정권을 우리 인제군민들이, 강원도민들이 지원할 수 있겠는가. 저는 아니라고 본다. 이것은 저희들이 색깔론도 아니고 본질론이다. 본질이 친북좌파정권인데 어떻게 그런 정권을 선택할 수 있겠는가. 오늘도 사전투표 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 나오신 분들 저를 지지하시면 오늘 사전투표를 하시고 5월 9일에는 주변에 투표를 안하신분들 전부 독려해서 투표장에 가주시라.

 

  한 마디만 더 하고 가겠다. 5월 9일,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 된다! 5월 9일,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 된다! 여러분의 뜻으로 5월 9일 대한민국 최초로 ‘서민정부’를 한번 탄생시켜보겠다. 잘하겠다. 고맙다.

 


2017. 5. 5.
자유한국당  공보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