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6(토) 10:40, 일산문화공원 광장에서 경기 고양 합동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홍준표다. 방금 여기에 학력고사 부활, 이것 해야 한다. 도대체 교육을 전교조들이 잡고 있어서 대한민국 교육이 엉망이 되었다. 나는 입학사정관제, 그것 폐지했으면 한다. 가진 자들이나 부자들만, 그 자식들만 대학가는 사회, 그것 맞지 않다.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서민 아이들도 대학을 실력으로 갈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게 옛날의 좌파들이 하는 방식이다. 왜 그런가 하면 지금 언론도 전부 좌측으로 싹 기울었다. 여론조사 기관들도 전부 좌측으로 다 기울었다.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홍준표가 선거를 할 수 있는 것은 민중혁명을 하는 것이다. 아니 밑바닥의 사람들은 전부 홍준표 편인데 언론기관에 오늘 호소를 했다. 오늘부터 사흘 남았는데 3일 동안만이라도 공정하라고 호소했다. 3일동안만이라도 공정하게 하라. 너희가 하고 있는 게 친북좌파정권 수립하는 것이다. 거기에 겁을 먹어서 해수부 공무원들이 장관이라는 자가 나와서 우리 공무원이 거짓말했다고 발표 하는 것이 장관인가. 아니 해수부 7급 공무원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그런 얘길 하겠는가. 자기도 앉아서보니 돌아가는 것이 너무 심하니 언론과 인터뷰 한 것을 장관이 나와 색출하고 문재인 후보에 사과하고 그런 것이다. 8시 뉴스 보지 마시라. 그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디있나. 자기들이 방송해 놓고, 진짜 뉴스를 내놓고 문재인 측에서 항의하고 하니 겁이나니 우리 가짜뉴스를 내보냈다고 그것도 6분 동안 사과를 하고, 그게 언론인가. 언론이 이제는 3일 만이라도 공정하게 해야한다. 이 사람들 내가 집권하면 어쩌려고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 사람들이 홍준표는 앞뒤 안 재고 잘못된 것 있으면 가만 안두는 것을 아직 모른다. 내가 눈치보고 사는가. 나는 대통령 눈치본적 한번도 없다, DJ 때는 DJ 잘못한 것 지적했고, 노무현 대통령 있을 때도 잘못한 것 지적했고, 이명박 대통령 들어왔때 내가 그냥 있었는가. 잘못한 것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 들어왔을 때 경남지사로 내려갔다. 내려가니 잘못한 것 말해줄 사람이 없다.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된 길로 간 것이다. 내가 있었으면 저런 길로 안 보낸다. 잘못한 것 있으면 바로 잡고 한다. 홍준표가 민중혁명을 일으키는 뿌리가 첫째가 서민이다. 대한민국 서민들이 꿈이 있다. 내대에는 이렇게 무시당하고, 핍박당하고, 짓밟히고 힘들게 살았어도 내 자식 대에는 당당하고 부자도 되고, 권력도 쥐고, 출세도 하고 사는 게 서민들의 첫째 꿈이다. 그래서 서민정부를 한번 세워보겠다. 대한민국 서민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정부를 한번 세워보겠다. 그렇게 해서 이 땅의 70%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이 들고 일어서는 것이다. 그래서 홍준표가 좌파들이 하던 민중혁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 두 번째, 일당 800원 받는 경비원 아들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 그리고 까막눈의 엄마를 둔 아들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 바르고 그리고 곧고 열심히 살면 그런 일자무식의 부모를 두고 유산 한 푼도 안 받아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 그것이 대한민국이다. 요즘 청년들 ‘헬조선’이라 하면서 취직 안 되고 하는 일이 안 풀리니 속이 답답하고 그렇다. 부모 탓도 한다. 나는 왜 잘사는 부모를 만나지 못 했을까 이런 한탄도 한다. 그런데 제가 국회의원도 하고, 경남지사도 하며 해외를 돌아다니면 대한민국만큼 좋은 나라가 없다. 대한민국만큼 서민들에게 기회가 보장된 나라가 없는데 이 나라가 왜 비틀어지게 되었느냐. 좌파들 때문에 그렇다. 이것이 대한민국에 살면서 종북세력 행세하고 또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강성귀족노조 때문에 기업들이 해외로, 해외로 다 도망하고 한국엔 지금 젊은이들 일자리가 없다. 지금 대한민국 기업들이 해외나간 기업이 12000개가 넘는다. 그 기업들이 해외에 일자리 만든 것이 340만개다. 그렇게 하다보니 왜 한국에 투자안하냐고 재계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지금 대기업의 사내유보금 수백조를 쌓아 놨다. 해외투자만 한다. 그래서 왜 안하느냐 하니 여기는 투자를 해도 강성귀족노조들이 연봉을 1억원씩이나 받으면서도 매일 파업하니 여기에 투자해서 뭐하냐 하고 해외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자리가 없다.
그래서 홍준표가 집권하면 제일 처음 종북세력 반드시 없앤다. 그리고 두 번째 강성귀족노조, 지금 전국에서 한 300개 있다. 300개 강성귀족노조들이 자기가 나가면 자기자식을 그 자리에 넣는다. 세습한다. 그렇게 단체협약을 맺어 놨다. 그렇게 해서 자기들끼리만 특권을 지키고 연봉 1억원 받으면서 보니까 3천만원 더 올려달라고 한다. 도지사 연봉보다 높다. 그렇게 하면서도 파업을 한다. 자기들만 먹고 살겠다는 것 아닌가. 이것 내가 반드시 깨겠다. 세 번째 전교조, 우리 초중고등학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종북이념 심어주고, 친북교육하고 좌파이념 교육해서 나라를 지금 온갖 시뻘겋게 물들이는 전교조, 반드시 손보겠다. 그렇다. 이제 사흘밖에 안 남았지만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언론이 안 써주니까 문재인 후보만 쓰고 또 문재인 후보가 잘못한 것은 쓰지도 않는다. 문재인 후보 아들이 취업을 할 때 내가 환경노동위원장을 했다. 그래서 한국고용정보원에 가서 2006년도 그것이 문제가 될 때 권재철이라고 문재인 밑에 있던 사람이 와서 한국고용정보원의 원장을 했는데 그때 국정감사를 갔다. 가서 여야 의원들이 특히 그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특혜 취업에 대해 따질 때 내가 말렸다. 그 아들의 문제인데 본인 문제도 아닌데 너무 그러지 말라고 했다. 이렇게 말렸는데 이회창 총재가 아들 병역비리도 없는데 민주당이 워낙 너무 터무니없는 것을 해서 대통령 두 번 떨어지는 것을 보고 아버지가 대통령 비서실장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말렸는데 요즘 와서 해명하는 것을 보니 아니더라. 지도자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우리 대통령이 잘못하면 옛날부터 대통령은 나와서 사과를 했다. YS도 했고, DJ도 했고, 노무현 대통령도 했고, 이명박도 했다. 그러면 국민들은 대통령이 잘못해도 사과하면 용서를 해주신다. 그런데 대통령 될 사람이 여태 아들문제를 이야기 안했다. 어제 신촌에 가서 이것 도저히 더 두고 볼 수가 없으니 국민 앞에 사과를 하라 했다. TV토론 하면서 보니 7번의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내가 마지막 토론을 할 때 오늘은 거짓말 하지 말고 사실대로 이야기 하라 했는데 마지막에도 거짓말을 했다. 무엇을 거짓말 했는가. 등록금을 반값으로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런데 그 대학등록금 왜 두배로 올랐는가. DJ, 노무현 때 등록금 자율화 하면서 등록금이 2배 올랐다. 그 때 등록금 113% 폭등했다. 그렇게 다 올려두고 이제 와서 이명박 때는 3% 밖에 안 올랐다. 억제를 했다. 박근혜 때도 억제를 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대학등록금 반값한다고 공약한다. 그래서 내가 너희 때에 두 배로 다 올려두고 이제 반값하겠다고 공약하는 것은 엉터리 아닌가. 제대로 공약하려면 우리 때 올렸던 두배 등록금 이제 반성하고 원래대로 하겠다, 원래대로 하는 게 맞지, 어떻게 다 올려두고 이제 반값하겠다고 하느냐 하니, 하는 말이 또 걸작이다. 왜 과거 이야기만 하느냐고 한다. 그래서 노무현, DJ시절 이야기 하면 과거 이야기라고 못하게 하면서 이명박 시절의 이야기는 또 열심히 따진다. 그래서 그것은 미래냐고 물으니, 이명박은 나간지가 오래 되었는데 이명박 때 한 것은 미래냐고 물으니 대답을 안 한다.
그래서 제가 오늘부터 경기도 이쪽을 돌면서 내려간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것이 과거 야당의 선거운동 방식이다. 과거 여당들은 언론끼고 관건끼고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나.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문재인 후보가 관건끼고 언론끼고 한다. SBS도 겁을 먹어서 꼬리 팍 내리지 않았나. SBS 8시 뉴스 보지마시라. 그렇게 얘기하니 SBS 기자들 항의가 들어와서 연속극은 보시라. 뉴스는 전부 엉터리다. 그래서 또 해수부 협박해서 장관이 나와서 사과하게 하고 그것 관건 선거다. 언론도 기울어졌고, 여론조사 기관도 제 페이스북 보면 여론조사 기관 조작 녹음된 것이 있다. 어떻게 조작했는지 유튜브에 올린 것 있어서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 있다. 그래서 그런 환경 하에서 어차피 우리가 돌파하려면 옛날 좌파들이 하던 촛불세력이 하던 민중혁명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홍준표가 좌파들이 하던 민중혁명으로 대통령이 한번 되어 보겠다는 것이다. 오늘 여기 나오신 분들이 좀 도와주시고 전부 서로 연락도 좀 해주셔서 모두다 5월 9일에 전부 투표장에 가주시기 바란다.
한 마디만 더 하겠다. 어제 김종필 전 총리님을 만나니 홍준표 관상이 제일 좋다고 하셨다. 문재인 후보는 죽상이라 한다. 그러니 틀림없이 되니 열심히 하라고 지지선언을 해주셨다. 김종필 전 총리님이 상을 보실 줄 아는 것 같다. 저에게 대통령상이라 한다. 제가 잘하겠다.
5월 9일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 된다! 5월 9일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 된다! 여기 파주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가 보다. GTX 문정-삼성구간 동시 착공을 반드시 하겠다. 지하철 3호선 파주구간도 즉시 연장하겠다.
다시 합창하고 가겠다. 5월 9일 경비원 아들이 대통령된다! 5월 9일에 까막눈 아들이 대통령 된다! 감사하다. 저는 또 밑으로 내려 가야하니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또 현장기자님들 참 많은 고생하신다. 현장에서 열심히 해서 올려도 데스크에서 자른다. 열심히 취재해서 올려도 데스크에서 다 자른다. 오늘부터라도 공정했으면 좋겠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스마트폰과 SNS로 해주시고 경비원아들도 대통령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해주시기 바란다.. 그런 게 좋은 것 아닌가 오늘 100만 고양시민 여러분들, 조용한 토요일 찾아와 이렇게 해서 죄송하다. 잘 좀 부탁드린다. 고맙다.
2017. 5. 6.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