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6(토) 11:50 경기 부천시 부천로 1-1 마루광장에서 경기 부천 지역 합동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후보 유세내용
ㅡ 과거 좌파들이 하던 민중혁명을 하고 있다. 신문, 방송에서는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SNS에서는 다 홍준표가 된다고 한다.
ㅡ 밑바닥에서 고생해본 사람이 서민의 마음을 알 것이다. 금수저를 갖고 태어난 사람이 어떻게 서민의 심정을 알겠는가.
ㅡ 먹고 살만한 사람들한테는 자유를 주어야 한다. 사치를 하든 부정하지 않는다면 돈을 쓰도록 해야 한다. 반면에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무한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빈곤에서 탈출할 기회를 국가가 마련해 주어야 한다.
ㅡ 강성귀족노조는 자식에게 고용세습을 하고 걸핏하면 광화문에서 촛불, 죽창, 횃불을 든다. 이런 나라가 정상적인가. 문재인 후보는 3%밖에 안되는 강성귀족노조에 얹혀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인가.
ㅡ 정치에 가장 민감한 게 증권시장이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기업 기살리기를 하고, 기업 규제를 풀 것이다. 서민의 일자리는 늘릴 것이다. 이 때문에 코스피지수가 폭등한 것이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홍준표다. 저는 대통령선거를 이번에 하면서 옛날 좌파들이 하던 민중혁명을 거꾸로 지금 하고 있다. 지금 언론을 보면 전부 좌쪽으로 기울어졌다. 여론조사도 전부 조작한다. 그런데 홍준표가 옛날 좌파들이 하던 민중혁명을 지금 하고 있다. 무엇을 하고 있냐면, 신문, 방송은 문재인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SNS와 모든 트위터는 홍준표가 된다고 한다. 왜 홍준표가 된다고 하고 있는가하면, 우선 서민대통령이다. 이 땅에 70%에 달하는 서민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홍준표라는 것이다. 지금 호남에서도 우리 사무실 전화 많이 온다. 옛날과 분위기 다르다. 지금 대통령 나온 사람 보시라. 경비원 아들 있는가. 없다. 전부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부모 잘 만나서 국회의원하고 대통령하려고 하는 사람이지 않는가. 그런데 지금 대통령 나온 사람 중에서 까막눈 아들 있는가. 없다. 우리 대한민국 서민들의 정서는 그렇다. 내 대에는 억울하게 짓밟히고 업신여김 당하고 돈없다고 설움당하며 살았더라도 내 자식대에는 떵떵거리며 살기 원하고 부자로 살기 원하고 출세해서 큰 소리 치기 원하는 것이 대한민국 서민들의 정서고 마음이다.
제 아버지는 무학이다. 학교를 가보지 않았다. 막노동으로 평생 살았다. 마지막에는 야간 경비원하면서 일당 800원 받고 울산에서 살았다. 내 엄마는 까막눈이다. 글을 모른다. 그런 부모를 둔 사람도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살고 노력하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언론에서는 홍준표가 처음 나왔을 때 투명인간 취급했다. 아예 다뤄주지 않았다. 참았다. 그러나 때가 되면 홍준표가 대한민국 서민대표라는 것을 알게 될 때가 되면 그것은 과거와는 틀릴 것이다. 그리고 밑바닥에서 배를 곪아가면서 산 사람들이 서민들의 심정을 이해하지, 아버지 잘 만나고 부모 잘 만나서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는 어떻게 서민 마음을 알겠는가.
그래서 공약으로 우선 담뱃값 인하하자고 했다. 우리나라 서민들은 속상하면 담배 끊기가 어렵다. 서민들이나 젊은 학생들은 속이 탄다. 취직도 안되고 일도 잘 안되고 담배만 늘어가는데,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안 펴야 한다. 그런데 담뱃세를 잔뜩 올린다고 담배 끊는 것 아니다. 담뱃값부터 원래대로 하자. 그리고 기름값이 왜 이렇게 오르느냐. 산유국에서 기름값이 내려가도 주유소 기름값이 내려가지 않는다. 세금이 너무 많다. 60%가 세금이다. 그래서 기름값도 2000cc 이하 자동차 유류세는 절반으로 내리라고 했다. 내리겠다. 그 뿐만 아니다 장사하다 망하면 요즘은 신용불량자가 많다. 100만명이 넘는다. 이 사람들이 재기하려고 해도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돈을 빌리지 못한다. 이것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서민 신용불량자들 싹 사면하겠다. 그리고 서민 생계형 범죄들이 있다. 천 만명 가량 된다. 서민들이 먹고 살게 없어서 힘들게 살다가 어쩔 수 없이 저지르는 생계형 범죄가 있다. 그래서 제가 대통령되면 8.15 싹 사면하겠다. 서민 정책이라는 것이 그렇다. 복지라는 것이 그렇다. 복지라는 것이 좌파들 말하듯이 가진 자 것들 빼앗아서 없는 자에게 나눠주는 것이 복지 아니다. 골고루 나눠주는 것이 복지 아니다. 부자도 천원주고 가난한 사람도 천원주고 이런 것이 좌파들이 말하는 보편적 복지다. 나는 경상남도지사를 할 때 서민복지정책을 4년간 했다. 절대 골고루 안 나눠준다. 힘들고 가난하고 못사는 집에 두 배 주고 좀 있는 집에는 돈 안준다. 경상남도 있을 때는 서민복지정책을 4년 동안 했다. 제가 집권하면 가난한 사람들, 힘들게 사는 서민들, 여기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주고 지원해주지,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안 줘도 된다. 먹고 살만한 사람에게 줘야 되는 것은 자유다. 돈이 많이 벌고 난 뒤에 많이 써야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사치하려고 하면 욕을 한다. 1년 12달 골프치고 놀아도 된다. 그러면 세무조사한다. 또 해외 나가서 놀아도 된다. 놀아도 되는데 대한민국은 세무조사한다. 가진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면 된다. 5만원권이 엄청나게 발행이 되지 않았나. 그 5만원권이 시중에 돈이 돌아야 서민들이 산다. 그렇게 많이 발행되어도 장롱 속으로 들어가서 상속 수단이 된다. 말하자면 가진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서 써줘야 되는데 그 돈을 안쓰고 자식에게 몰래 물려주려고 상속수단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가진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줘야한다. 돈 마음껏 쓰고 사치해라. 돈을 마음대로 쓰게 해줘야 한다. 그래야지 대한민국 서민들이 산다. 가진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는 것이 복지다. 서민들이 사는 길이고,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무한하게 기회를 줘야 한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신용불량자 되면 사면해서 다시 한 번 빌려주고 일어서 빈곤에서 탈출할 기회를 국가가 마련해주는 것이 제대로 된 복지다. 후보 토론회 보셨겠지만 재벌개혁하자고 난리다. 저는 그런 이야기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밥을 먹는 날 보다 굶는 날이 많았다. 우리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피눈물 나게 살았다. 나는 재벌이 부럽다. 잘사는 집에 태어난 것도 부럽다. 그 사람들 나쁜 짓한 것은 욕을 하자. 그런데 돈 많은 대기업이 돈을 투자하고 돈을 써야지 시중에 돈이 돈다. 그런데 그렇게 못하도록 매일 도둑이라고 욕하니 부자들이 돈을 안쓴다. 돈을 안쓰고 돈을 꼭꼭 숨겨두고 놓고 투자는 외국에만 한다. 지금 대기업과 중소기업, 외국 나간 기업이 1만 2천개다. 거기에서 외국에 일자리가 340만개다. 지금 대한민국에 투자 안한다. 국회에는 매일 기업보고 도둑이라고 하고, 하는 짓이 재벌개혁하자고 한다. 나는 재벌개혁 반대 안한다. 그런데 문제는 투자를 하게 하고 돈을 쓰게 해야 한다. 그래야지 낙수효과로 서민들에게 돌아오는데 그것을 안한다. 강성귀족노조 있다. 우리작업장 300곳에 강성귀족노조가 있다. 이 사람들이 나가면 자기 자식에게 자리를 물려준다. 고용세습을 한다. 자기가 나가면 그 자리에 자기 아들 물려주고, 연봉 1억정도 받는 노조들이 있다. 내가 도지사 때 연봉 1억 받았다. 그런데 연봉 1억 받는 근로자들이 걸핏하면 광화문에서 죽창들고, 촛불들고, 횃불들고, 그렇게 하는 나라가 정상의 나라인가. 그리고 문재인 후보도 거기 얹혀서, 대한민국 3%밖에 안된다. 97% 근로자들이 저임금에 시달리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대한민국에 3%밖에 안되는 강성귀족노조들 때문에 대기업의 투자를 막는다. 젊은층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자기들끼리 세습하고 친인척끼리 취업시키는 나라가 정상인가.
그동안 어떤 정치인도 노조와 민주노총이 무서워 한 마디도 못했는데 제가 집권하면 이런 세력들 가만 안 놔둔다. 그런 강성노조만 깨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한다.
예를 들어보겠다. 제가 경남지사를 할 때 하동에 갈사만이라는 매립지가 있다. 어떤 자동차 회사가 50만대를 증산한다고 하길래 전화해서 땅값을 싸게 줄테니 갈사만으로 오라고 했다. 50만평 자동차 공장을 만들자고 했더니 이틀 뒤에 우리는 노조 때문에 국내 투자를 안 한다고 했다. 그래놓고 북경에 50만대 증산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현 주소가 이렇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그런 귀족노조에 얹혀서 대통령 하겠다는 것이다. 앉아서 기업들은 다 때려죽이고 황제귀족노조만 상왕처럼 받들고 대통령 하겠다는 것인데, 난 정반대다.
또, 개성공단에 2천만평을 하겠다고 한다.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3배 규모다. 거기에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나 다른 기업이 올라가게 된다. 거기서 생기는 일자리가 110만개인데, 그게 한국 청년 일자리 대책인가. 북한청년 일자리 대책이다. 한국 청년 일자리는 그만큼 없어지는 것이다. 그 뿐인가. 거기에 줄 돈이 1년에 20억 달러가 들어간다. 5년이면 100억 달러다. DJ, 노무현 시절에 북에 퍼준 돈이 70억 달러, 8조 4천억 원이다. 그 퍼준 돈이 다 핵이 되어 돌아왔다. 원래 핵무기 개발하려면 2억에서 3억 달러가 필요하다. 북한에서 핵무기가 20개 정도 있다고 미국이 발표했다. 60억 달러는 과연 어디서 나온 것인가. DJ, 노무현 때 퍼준 70억 달러가 핵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개성공단 2천만평 하려면 100억 달러 넘게 줘야 하는데 북한은 그 돈으로 수소폭탄 만들 것이다. 우리가 돈을 줘서 핵을 만들게 했고, 대통령 되면 김정은부터 만나겠다고 달려간다고 하는 사람을 대통령 시켜서 되겠는가.
또, 이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3번 후보 보시라. TV토론 하면서 보니 ‘이제 그만 괴롭히십시오.’ 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니 마치 초등학교 반장선거 하는 것 같았다. 토론해보니까 그 사람은 5년 더 담금질해도 나라를 운영하기는 어렵겠더라. 적어도 분단국가인 한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한다. 배짱과 뱃심이 있어야 한다. 지금 나와 있는 사람들 중에서 배짱, 뱃심, 강단, 결기 있는 사람은 홍준표 뿐이다. 국민들은 홍준표 보고 강성이라고 하신다. 그게 맞지만 왜 그런가. 저는 밑바닥부터 살았다. 친가는 무지렁이 같은 집안이고 처가도 별 볼일 없는 집안이다. 뒤에 빽도 없고 돈도 없고 필마단기(匹馬單騎)로 살아온 사람이다. 내가 강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 저는 특권층, 권력자 같은 세력들과 싸울 때만 강했다. 그런데 서민들에게는 한없이 약한 사람이다.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기를 한다. DJ 있을때는 DJ와 싸웠고, 노무현 대통령 때는 노무현 대통령과도 싸웠다. 이명박 대통령 때는 친이계도 아니라서 자주 싸웠다. 박근혜 대통령 때는 제가 경남지사로 가 있었다. 제가 옆에 있었으면 그렇게 안됐다. 바른말 해준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된 거다.
이 나라 안보가 이렇게 위기에 있고, 철부지 같은 김정은이 위에서 저렇게 난리를 치고 있는데 저런 어린애 잡을 사람 누가 있는가. 홍준표밖에 없다. 홍준표가 대통령 되면 북한이 절대 준동하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하겠다. 이제 홍준표가 대통령 될 것 같으니까 밑바닥, 서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신문 방송은 그렇다고 쳐도 밑바닥이 움직이기 시작하니 한국 증권시장을 보시라. 어제 사상 최초로 6년 만에 2240을 돌파했다. 정치에 가장 민감한 게 증권시장이다. 6년 만에 한국의 증권시장이 2240을 돌파했다. 왜 했냐면, 홍준표가 들어오면 기업 기살리기 정책을 해서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기업 규제를 모두 푼다고 하니 사업하는 사람들이 홍준표가 되면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나겠다고 해서 코스피 지수가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오전 언론에 호소를 좀 했다. 이제 사흘 남았으니 지금부터라도 공정하게 해라. SBS처럼 문재인이 겁나고 될 것 같으니 방송사 사장이 나와 사과하고, 진짜 뉴스를 방송해놓고 가짜뉴스를 방송했다고 말하는 그런 방송사 난생 처음 본다. SBS 8시 시청률 뚝 떨어졌다. 같은 시간대인 MBC 보시라. 지금 SBS 8시 시청률 뚝 떨어졌다. 이렇게 얘기하니 SBS 기자들이 항의를 한다. 연속극은 보셔도 된다.
제가 오늘 부천시민 여러분들께 꼭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언론이 편향되어 있고, 여론조사 기관이 편향돼 있으니 여러분들이 서민대통령을 만드시려면 SNS를 통해 퍼뜨려주시고 5월 9일 날 이웃들을 다 데리고 투표장에 가주시기 바란다.
오늘 제가 인천 갔다가 시흥, 안산 등 갈 데가 많다. 한번만 더 외치고 가겠다.
5월 9일 날 경비원 아들 대통령 된다! 5월 9일날 까막눈 아들 대통령 된다!
여기 왔으니까 두 가지만 약속하라고 한다. 굴포천 증설하여 부천을 항구도시로 만들겠다. 그리고 내장동에 20만평 산업단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국토부 승인이 필요하다는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부천지역 현안 사업
ㅡ 굴포천 준설하여 부천을 항구도시로 만들겠다.
ㅡ 대장동에 20만평 산업단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어 국토부의 승인이 필요한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ㅇ 오늘 합동유세에는 이우현 경기선거대책위원장,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신보라 청년본부장, 박종희ㆍ차명진ㆍ정은숙ㆍ인병도ㆍ이음재ㆍ이사철 당협위원장,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등이 함께 했다.
2017. 5. 6.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