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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 인천 거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5-06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6(토) 13:20,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갈매기홀에서  인천 거점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오신 국민여러분, 저는 지금 민중혁명을 하고 있다. 처음에 제가 나왔을 때 언론에서 저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기사도 안 다뤄주고 자기네들끼리 짜고 여론조사 하고, 온갖 나쁜 짓은 다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면 경비원 아들이 제일 인기가 많다. 전국을 다녀보는데 강원도 산골을 가도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서민대통령 되는 게 안 낫겠나, 우리 마음 제일 이해안하겠나’ 그 말씀을 하신다. 이제 오늘부터 사흘 남았는데 제가 언론에 당부를 했다. ‘그러다가 내가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 라고 말했다. 여태 한번 보시라. 홍준표가 한국 보수 정당의 적통이다. 적통이고 이제는 우리가 이기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하도 언론이 취급 안 해주니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난 페이스북 글로 선거운동을 한다. 우리 당의 대변인들이 하루에 성명, 논평을 13번 발표해도 한 줄 안 써준다. 그런데 오히려 현장에 가보면 대부분 서민들이다. 이 대한민국 70% 이상이 서민이기 때문이다. 힘들고, 무시당하고, 핍박당하고 늘 당하며 살아온 이 땅의 서민들을 대변하는 대통령이 한 번 되어 보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한국의 기득권 주류들이 홍준표를 아예 취급을 안 해준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보니 기운이 이상한 것이다. 바람이 이상한 것이다. 아까 부천에서 나오는데 외신들이 찾아왔다. 외신들이 찾아와서 한국의 대통령선거 바람이 이상하다. 그래서 처음으로 외신기자회견을 부천에서 한 번 해봤다. 여태 친북좌파 문재인 후보가 되는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확 돌아가고 밑바닥이 달라지니 이상하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외신기자들이 와서 당신이 당선되면 북핵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해서 나는 트럼프와 협상해서 북핵을 제거한다고 했다. 김정은이 북핵을 가지고 한국을 협박한다는 것은 어린애에게 위험한 장난감을 준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와 협력해서 어린애의 위험한 장난감을 내가 없애버리려고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강단이 있어야 한다. 결기가 있어야 하고, 배짱이 있어야 한다. 뱃심이 있어야 한다. 저희 아버지는 일당 800원 받고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울산 현대조선소에서 경비원을 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글도 모르신다. 지금도 아마 나이 드신 할머님들 중에 까막눈이 많으실 것이다. 그렇게 살아도, 부모에게 유산 1원도 안 받아도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살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것이 민주주의 아닌가.

 

  국민들이 저에게 강성이라고 한다. 아주 강성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강성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가진 게 있나, 집안도 무지렁이 완전 밑바닥 집안에서 태어나고 그리고 내 처갓집도 부실한 집안이다. 부인과 눈이 맞아 연애해서 살고 있다. 내가 강성이 아니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저는 어릴 때부터 강하게 살 수밖에 없었다. 제가 돈이나 있고, 배경이 있나. 지금 대선후보들 다 보시라.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 제가 다른 대선 후보들처럼 돈이나 있고 배경이 있었다면 강할 필요가 없다. 적당히 타협하고 하자는 대로 하고 따라가도 세상 사는데 지장이 없다. 그런데 돈 없고, 힘없고, 배경 없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자기가 강하지 않으면 세상이 자기를 버린다. 세상에 버림받는다. 그렇게 하다보니 평생을 강하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제가 강하게 부딪히는 것은 권력자, 특권층들이다. 그 사람들에게 내가 강하다. 그러나 서민들이나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는 검사 때도 그랬다. 무조건 풀어주려고 했고 용서해주려고 했다. 정치를 하면서도 그랬다. 그런 세상에서 그렇게 살아왔는데 국민들의 눈에 보이기에는 늘 싸우는 것만 봤다는 것이다. 싸우는 상대가 누군가. DJ하고도 싸웠지 않나. 노무현 대통령과도 싸웠지 않나. 이명박 대통령 때는 친이계도 아니지만 아침에 조찬할 때 마다 붙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그런데 박 대통령 할 때는 중앙에서 정치 안하고 경남지사로 내려갔다. 내가 아마 서울에 있었으면 박근혜 대통령 저렇게 안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홍준표가 강성이라는 것은 권력자, 특권층과 붙을 때 쫄지 않기 때문이다. 전 쫄지 않는 사람이다. 북한의 김정은 같은 어린애는 꽉 쥐고 살 것이다. 한 5일 전부터 북한에서 홍준표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극도로 비난하고 삐라도 뿌리고 그런다. 그런 거 보면 내가 되기는 되는 것 같다. 그전에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안철수 후보를 욕했다. 그런데 한 5일전부터는 안철수 후보 욕하는 게 싹 없어지고 홍준표를 욕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것보고 내가 되기는 되는 모양이다 했다.

 

  제가 아까 초반에 민중혁명이라 했다. 원래 민중혁명 하는 것은 좌파들이다. 그런데 지금은 언론, 여론조사 기관 조작하는 것 전부 좌파에 다 넘어갔다. 다 넘어가니 제가 보수층의 혁명을 할 수밖에 없다. 곳곳 돌아다니면서 사정한다. 기자들이 열심히 치고 있는데, 이게 데스크 올라가면 다 자른다. 열심히 취재해도 안 해준다. 현장의 열기를 얘기해줘도 데스크에서는 문재인 겁이 나서 다 자른다. 그리고 얼마 전에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과하지 읺았나. 해수부 7급 공무원이 그랬다고 하는데 엉터리다. 사실 실제로 SBS에서 진짜 뉴스를 내보냈다. 세월호 시기를 맞춰서 문재인 후보에 유리하게 딱 조율해서 인양했는데, 나중에 보도하고 나니 문재인 측에서 극렬하게 항의 들어오고, 큰 일 난 것이다. SBS는 지금 아들에게 상속도 해야 되기 때문에 큰일 났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니까 얼른 사장하고 본부장을 통해 진짜 뉴스를 내보내고 가짜뉴스라고 보도를 또 했다. 그래서 내가 그것 쳐다보면서 SBS 8시 뉴스 보지마시라, 전부 가짜라고 얘기했더니 어제인가부터 시청률이 뚝 떨어졌다. 앞으로 시청률 0 나올 때까지 보지마시라. 가짜뉴스만 양성한다. 그런데 드라마는 재미있다. 드라마는 보시라.

 

  제가 시민여러분들 만나러 다니면서 편하게 이야기 하는데, 여러분들이 좀 그야말로 시민혁명이라도 해줘서 이게 잘못된 것 바로 잡아야 한다. 문재인 후보가 되어 친북정권이 들어오면 한미동맹이 깨진다. 트럼프가 한미동맹 깨기 위해서 며칠 전에 사드배치 하는 비용 10억 달러를 내라고 통보했다. 원래 한미 간 협상에는 우리는 사드배치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돈 10억 불을 내라고 통보를 한 것이다. 말하자면 좌파정권이 들어올 것 같고, 그렇게 친북정권이 들어오면 중국하고 손 잡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니 발을 빼기 위한 첫 출발이 사드배치할 때 돈을 내라는 것이다. 안줄 것 뻔하니 사드 빼고, 한미동맹 깨고, 미군 철수하고 미군철수 주장하는 것이 북한의 주장이다. 그렇게 해서 너희끼리 하라. 방어선을 일본, 필리핀, 베트남, 인도와 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6.25 직전에 발표했던 애치슨라인과 똑같다. 이 방어선은 이미 한달 반인가 두달전에 미국에서 암시를 한 것이 있다. 그리고 어제 뉴욕타임스에서 한국의 친북좌파 정권이 들어오면 한미관계가 깨진다고 보도했다. 그러니까 이제는 국민들이 좀 알고 위기감을 느껴야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언론들은 그런 외신이 들어와도 전혀 취급을 안 한다. 언론이 지금 전부 문재인 앞에 나란히 섰기 때문이다. 그렇게 서니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보도되면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하니 그러는 것이다. 그래서 돌아다니며 민중혁명을 한 번 하자고 말한다. 옛날에 좌파들이 하던 민중혁명을 홍준표가 해보겠다는 것이다.

 

  홍준표가 대통령 되면 취임식 안하겠다. 조속하게 이 나라 안정부터 시킬 것이다. 이 나라 안정시키고 취임식은 8.15 경축식 때 광화문에서 100만 국민들 모시고 하겠다.

 

  이제 인천은 한국의 제2의의 도시다. 인천에 와서 해경 부활시켜서 원래 인천에 있던 자리에서 복귀시키겠다. 그리고 송도와 마석을 잇는 GTX B노선 조기 착공하겠다.

 

  인천에 충청도 출신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어제 충청의 대부이신 김종필 전 총리가 불러서 갔다. 연세가 90세이신데 정정하시다. 생각이, 정신이 굉장히 맑으시다. 가만히 쳐다보시더니 ‘너는 대통령이 될 상이다’ 하셨다. 그러시면서 충청도 사람들에게 공개 지지선언을 하고, 문재인 후보 욕을 하셨지만 욕은 얘기 안하겠다. 우리 김종필 전 총리께서 충청도분들이 홍준표를 대통령 만들어달라는 얘길 하셨다.

 

  제가 서민공약을 쭉 하고 있는데 제가 내놓은 것 보면 전부 서민 관련 공약이다. 우리 서민들이 어렵게 살다가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젊은 친구들도 대학등록금을 잘못 빌려 신불자된 사람들이 많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우선 신용불량자 된 서민들을 모조리 신용사면 하겠다. 그리고 서민 생계사범이 있다. 먹고 살려고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질러 전과자가 된 서민들이 천만 명 정도 된다. 천만명의 서민생계사범은 모조리 사면하겠다. 또 이야기 하면 끝이 없다. 담배도 보니까 저는 담배를 한 40년 피우다가 끊었는데 서민들은 속이 상하니 담배를 못 끊는다. 담뱃값 올린 것 서민 주머니를 터는 짓이니 원래대로 환원하겠다. 그 다음에 기름값, 이게 굉장히 비싸다. 산유국의 원유가가 떨어져도 기름값은 안 떨어진다. 세금이 60%가 있어서 그렇다. 그 세금, 유류세 절반으로 내리겠다. 통신비, 나도 핸드폰을 쓰는데 굉장히 비싸다. 이것 내리려고 하니 문재인 후보가 여러 가지 수를 쓰는데, 그게 아니고 제4이동통신을 만들면 그게 한 40%까지 떨어진다. 통신비를 인하해야지 서민들 부담이 적다. 그렇게 세금 떨어뜨리고 무엇으로 나라 운영하려고 하는가 라고 한다. 그런데 제가 경남지사를 할 때, 공공개혁을 했다. 공무원 그 다음에 산하기관 통폐합하고, 구조조정해서 절약한 예산으로 전부 서민복지에 다 쓰고 그리고 3년 6개월 만에 경남의 1조 4천억 원의 부채를 다 갚았다. 그것은 공무원 사회와 공공개혁을 하면 그 돈이 충분이 나온다. 어떤 식으로 해도. 기업은 증세를 하면 한국을 떠난다. 미국 트럼프는 법인세 35%를 15%로 낮췄다. 파격적으로, 사상 최저로 법인세를 낮춘 것은 외국에 가 있는 회사들 다 미국으로 들어오라는 것이다. 지금 중국에 간 회사들이 다 미국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일자리가 생긴다. 지금 다른 후보들 법인세 올리겠다고 하는데 그 돈을 가지고 무차별 복지, 공산주의식 배급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 아니다. 그래서 일자리 만들려면 거꾸로 법인세 인하해야 한다. 우리나라 기업 중 해외에 나간 기업이 1만 2천개 정도 된다. 거기에 해외에서 일자리 만든 게 340만개다. 그렇게 나가 있는 기업이 절반으로, 10%만 돌어와도 34만개의 일자리가 대한민국에 생긴다.

 

  또 일자리 정책을 제대로 하려면 강성귀족노조를 없애야 한다.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근로자 3% 밖에 안 된다. 어떤 직장은 평균 연봉 1억 원을 받는다. 도지사 연봉과 똑같다. 그렇게 받으면서도 걸핏하면 광화문에서 촛불 들고, 죽창 든다. 그러면서 직장에서 나가면 자기 아들에 그 자리를 세습하는 것이다. 이런 곳이 제가 파악하기론 전국에 3백 군데가 있다. 그러니까 젊은이들 일자리가 안 생기는 것이다. 자기가 나가면 자기 아들에게 주고 그렇게 다 해 놨다. 이렇게 자기들 뱃속만 채우는 강성귀족노조, 홍준표가 되면 반드시 깨버리겠다. 그렇게 해야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가 생긴다.

 

  제가 대학을 졸업할 당시만 해도 졸업하고 난 뒤에 일자리 찾으면 서너 군데서 합격통지서가 와서 골라서 갔다. 그런데 지금은 100군데 응시를 해도 하나도 돌아오는 게 없다. 서울대도 마찬가지다. 서울대 졸업자들도 절반이 취직 못한다. 그만큼이나 대한민국 청년일자리 절벽이 생긴 것은 첫째, 강성귀족노조 그리고 두 번째가 대한민국 좌파 정치인들 때문이다. 기업을 범죄시 하고 기업을 어떤 식으로든 짜내려고 하고 뺏으려고 하니까 기업들이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 그렇게 떠난 한국 기업만 돌아와도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가 넘쳐난다. 그런데 젊은 청년들보면 참 딱한게 요즘 청년들은 걸핏하면 1번 후보에 꽂혀서 거기 가서 투표하는데, 참 딱하다. 정책을 보고 어떻게 우리가 살길이 뭔가 보고 뽑아야 하는데. 딱 하나 예를 들어주고 오늘은 여기서 마치려고 한다.

 

  문재인 후보는 북한에 개성공단에 2천만 평 조성한다고 한다.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세배를 북한에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거기 북한 청년일자리 110만개가 생긴다. 그러니까 한국 청년 일자리 대책이 아니라 북한 청년일자리 대책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 기업들이 다 올라가고, 동남아 간 기업들이 정부 다 올라간다는 것 아닌가. 그러면 한국 일자리는 한국 청년 일자리는 늘어나나. 그렇게 해서 거기에 줄 돈이 1년에 20억 달러다. 5년이면 100억 달러다. DJ, 노무현 때 70억 달러, 8조 4천억 원을 북에 퍼줬다. 그 돈 가지고 원자폭탄 만든 것이다. 원래 원자폭탄 하나 만드는데 2억에서 3억 달러가 든다. 지금 북한에 20개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럼 60억 달러 정도 되는데 그 돈이 다 어디서 났나. 북한에 달러가 어디 있나. 다 DJ, 노무현 때 퍼준 것이다. 그러면 자기가 대통령되어 100억 달러 더 퍼주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북한에서 무엇하겠나. 수소폭탄 만들 것이다. 그걸 만들어서 협박하려고 대들 것인데, 어떻게 그런 사람 뽑으려고 젊은이들 사전투표를 하러 간 것인지 참 이해하기가 어렵다.

 

  이제 홍준표가 이 나라 서민들을 위해서 ‘서민 대통령’을 한번 해보고자 한다. 저는 이것만 외치고 또 지금 시흥으로 가야 한다. 자, 5월 9일에 경비원 아들 대통령 된다! 5월 9일 까막눈 아들 대통령 된다! 고맙다. 


 

2017. 5. 6.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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