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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후보, 경기 시흥 합동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5-06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6(토) 14:20, 경기 시흥시 수인로 3370 다이소 시흥신천점 앞 삼미시장에서 경기 시흥 지역 합동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후보 유세 내용

 

ㅡ 과거에는 여당이 관권동원하고 언론동원해서 선거했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 측에서 언론을 동원하고 세월호 인양시점을 자기선거에 유리하도록 했다. SBS가 진실을 보도해 놓고도 문후보측에서 항의하니까 해명보도를 했다. 이것은 한참 거꾸로 되었다.

 

ㅡ 까막눈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고, 야간경비원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이다. 대한민국은 기회의 나라이고 살기좋은 나라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고 하지만 세계 어디가도 대한민국만큼 살기좋은 곳이 없다.

 

ㅡ대한민국이 정상화 되려면 첫째 강성귀족노조를 잡아야 산다. 둘째 전교조를 잡아야 한다. 셋째 종북세력을 잡아야 한다. 지금은 좌파 광풍시대이다. 언론도 좌로 기울어져 있고 여론조사도 왜곡되어 있다.

 

ㅡ 오늘 황사가 심하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는데 중국과 협상해야 한다. 제가 대통령되면 중국과 협상하여 책임지도록 하겠다.

 

ㅡ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 젊은이들이 생각을 달리 할 것이다. 서민의 자식도 바르게 열심히 살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금수저 물고 나온 사람이 어떻게 서민의 심정을 알겠는가. 당선되면 열심히 일하고 끌려 나오지 않고 내발로 나올 것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여러분, 홍준표다. 오늘 인천, 부평 돌다가 이제 시흥시까지 내려왔다. 과거 시흥에 제가 시장선거 할 때 온 일이 있다. 오늘 시흥시민 만나 뵙고 제가 몇 말씀만 드리고 가겠다.

 

  원래 여당이 관건 동원하고, 언론동원해서 선거한다. 그런데 이 선거가 어떻게 될 것인지 문재인 후보 측에서 언론동원하고 또 세월호 인양시점을 자기 선거에 유리하도록 동원하고 지금 선거양상이 이상하다. 지난번 SBS에서 진실을 방송해놓고 문 후보 측에서 항의하니까 겁이 났는지 우리가 방송한 것을 가짜였다고 자기들 뉴스에서 방송했다. 그리고 해수부 인터뷰한 공무원을 사실이 아니라고 장관이 나와서 발표했다. 그것을 보고 거꾸로 되어도 한참 거꾸로 되었다고 생각했다. 지금 저희들이 선거운동하고 있는 것은 옛날에 야당이 하던 민중선거운동을 거꾸로 하고 있다. 언론이 기울어졌고 여론조사기관이 조작하고 그렇게 해도 저희들이 이긴다.

 

  제가 내 건 것은 서민대통령이다. 원래 서민이라는 말은 좌파들이 즐겨 쓰는 용어다. 그런데 우파의 적통정당에서 후보가 된 사람이 서민대통령 되겠다고 들고 나왔다. 제가 현수막에 쓰인 대로 저희아버지는 막노동 하시다가 막판에 울산 현대조선소에 일당 800원 받던 경비원이다. 그것도 임시직 경비원을 했다. 그것 가지고 74년도 울산에서 우리 가족 먹고 살았다. 저희 어머니는 문맹이다. 소ㄱ위 까막눈이다. 그런데 그런 부모를 모시고 살았던 사람도 바르게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인가.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고, 무학인 경비원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다. 그러면 이 대한민국 정말 기회의 나라고, 살기 좋은 나라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이 부모 잘못 만났다고 한탄하고 그리고 헬조선이라고 한다. 지옥 같은 대한민국이라는 뜻이다. 저는 국회의원하고 경남지사하면서 해외로 많이 나가봤다. 어느 나라 가 봐도 대한민국처럼 살기 좋은 나라가 세계 어디가도 없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이 한탄한다. 저는 젊은이들이 돈이 없어서 한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꿈과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자고나면 일자리가 있어야 하는데 일자리가 절벽이다. 대학을 졸업해도 졸업유예를 하고 일자리가 없으니 집에 들어가 부모님 보기 면구스럽고, 그러니까 정말 견디기 힘들어한다. 그러면 대한민국 젊은이들 일자리가 왜 절벽이 되었는지 그 원인을 살펴봐야 한다. 그 첫째가 대한민국 기업들 1만2천개가 해외에 나가있다. 해외 나간 1천2천개가 해외일자리를 340만개 만들어 놨다. 베트남 같은 곳 가면 삼성전자 베트남공장에 5만 명이 근무한다. 베트남 수출의 5%가 삼성전자가 한다. 중국에 현대자동차 북경공장이 있다. 거기에도 엄청난 인원을 고용해 일하고 있다. 왜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로, 해외로 나가겠는가. 내가 경남도지사를 할때 어느 자동차회사에 하동 땅 100만평 매립지 줄 테니까 50대 증산계획 발표한 것 여기 와서 해라고 이야기하고 이틀 뒤에 답이 왔는데, 우리는 국내투자를 못한다. 왜 못하냐니까, 노조들 때문이라고 한다. 생산라인 이전하려고 해도 노조 승낙 받아야 되고 월급은 연봉 평균 1억 원씩 가져가면서 매일 파업한다. 이런 노조 밑에서 증산 안한다. 전부 해외로, 해외로 나간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느냐. 대한민국 근로자에 3%도 안되는 강성귀족노조가 연봉 1억원 받으면서 걸핏하면 파업하고 광화문가서 촛불들고, 죽창들고, 데모하고 경찰차 무너뜨리고 하니까 이 나라에서 무슨 사업을 하겠는가. 이 노조에 얹혀서 노조눈치 보면서 정치하는 사람들, 1번, 5번 다 그런 사람들 아닌가. 그런 식으로 강성귀조노조 눈치 보면서 노조를 황제처럼 떠받들고 그렇게 정치하는 사람들, 기업하고 사업하는 사람들을 도둑이라고 하고 뺏을 생각만하니 해외로, 해외로 탈출하는 것이다. 작년 통계수치 보니까 600억불을 해외투자 했다. 국내투자는 점점 줄어든다. 그러니까 청년들이 대학졸업해도 일자리가 없다. 서울대 나와도 절반도 취업 못한다. 이런 청년취업 절벽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 나라가 정상화되려면 첫째 강성귀족노조 때려잡아야 한다. 귀족노조 보면 단체교섭을 해 놨는데 자기가 퇴직하거나 죽으면 아들을 채용하게 되어있다. 그렇게 고용세습을 해놓은 노조가 300개 작업장이 된다.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다. 자기 사돈의 8촌 다 데리고 들어가고, 문재인 아들 취직시키듯이 다 취직시킨다. 어떻게 그게 되겠는가. 첫째 대한민국 정상화되려면 강성귀족노조 잡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망한다. 두 번째 전교조를 때려 잡아야한다. 학생들에게 종북 교육만 시키고 좌파이념만 가르치고 온갖 학교를 좌파이념교육장으로 만들고 있다. 제가 대통령되면 전교조 잡겠다. 세 번째 대한민국에 살면서 북한 추종하는 종북세력을 두들겨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정상사회가 되지 않는다. 지금은 좌파광풍시대다. 언론도 왼쪽으로 기우러져 있고 여론조사기관은 조작을 일삼고 있고, 그렇게 하다보니까 자기들이 정권 다 잡은 듯 착각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가 이번 대통령 선거는 체제 전쟁이다. 친북좌파정권 들어오게 할 것인지, 자유대한민국 정권 들어오게 할 것인지, 체제선택 전쟁이다.

 

  내가 들고 나온 것이 서민대통령이다. 대한민국의70%가 서민이다. 저도 어릴 때부터 청년기까지 밑바닥 생활을 했다. 밥을 먹는 날보다 굶는 날이 더 많았다. 그렇게 살아도 나는 삐뚤어 지지 않았다. 바르게 성장했고 그런 부모님 밑에서도 바른 교육받았고 내 힘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검사했고 내 힘으로 국회의원 4번 했고 내 힘으로 경남도지사 2번 했다. 제 아버지는 75년도 제 대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다. 고향가면 창녕 남지 공동묘지 안장되어 있다. 고향사람들이 내가 경남도지사 할 때 왜 아버지 묘소를 그대로 두느냐, 천하에 불효막심하지 않냐, 잘되면 묘 자리부터 옮기는 것 아니냐고 저를 야단 쳤다. 저희아버지 돌아가실 때 물어봤다. 아버지께 제가 잘되면 묘소 옮겨 드리겠다고 하니 아버지 말씀이 내 팔자가 학교 간일 없고 막노동 하고 평생을 한 팔자인데 내가 공동묘지 가는 것은 내 팔자다, 그러니까 네가 잘되더라도 묘지 옮기는 것이 아니라고 하셔서 나는 묘지 안 옮긴다. 이번에 대통령 나오면서 고향사람들이 이회창 총재도 묘지 옮겼고 DJ도 대통령 나가기 전에 묘지 옮겼고 이명박 대통령도 묘지를 다 옮겼다. 화왕산 밑에 좋은 왕이 나온 터가 있으니 거기로 옮기고 대통령 나가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아버지 돌아가시면서 그대로 두라고 했다. 그것이 우리 아버지 팔자고 내 팔자는 별개 문제다. 우리아버지 묘 자리가 가지고 내가 대통령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세상 사람들이 홍준표보고 강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홍준표가 강성이 되었겠는가. 밑바닥에서 아무것도 없이 살았고 검사 때도 독고다이였고 정치할 때도 독고다이였다. 그렇게 살다보니까 내가 강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 세상 나를 버리기 때문에 강하게 살아야 한다. 그런데 강하게 사는 것이 언제나 권력자, 특권층들 하고 싸울 때만 강했지만 서민과 불쌍한 사람들에게는 그런 적이 없다. 이 작은 나라 대통령도 대통령을 하려면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 배짱과 뱃심이 있어야 한다. 북한에 철모르는 애를 상대하는데 어떻게 강단과 결기 없이 철모르는 애를 잡고 휘두를 수 있겠는가. 요즘 북쪽 애들이 5일 전까지 누구를 욕했냐면 안철수를 욕했다. 문재인이 간접적으로 도와주려고 안철수를 그렇게 욕하다가 5일 전부터 홍준표를 욕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보기 시작하니까 얘들이 내가 되기는 되나보다 생각했다. 그래서 시흥시민들에게 와서 말씀드리고 가야 한다.

 

  오늘같이 황사, 미세먼지 많은 날은 중국과 협상해야한다. 내가 대통령되면 중국과 협상해서 황사문제 중국에서 책임지라고 해서 꼭 해결하도록 하겠다. 저희들이 서민정책공약한 것이 참 많다. 전부 다 보시고, 이대로 하겠다. 특히 신용불량자들, 서민들이 자영업을 하거나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이것이 신용불량자 된 경우가 많다. 한때는 300만 명가량 되었다. 신불자가 되고 나면 그 다음에 은행도 안 봐주고 일어설 방법이 없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이 땅에 신용불량자 된 서민들 일제히 사면하겠다. 또 서민생계형 범죄가 있다. 먹고살려고 하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서민생계형 범죄가 1천만 명 된다. 그것도 8.15 일제히 사면하겠다. 그래서 저는 또 밑으로 안산가야 한다. 공주도 가야되고 바쁘다. 언론이 안 도와주니까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리고, 직접 본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연락해서 선거운동을 하니 힘이 든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우리당 선거할 때 관건동원, 언론동원 도움 받아가며 했는데 거꾸로 되어서 제가 민중혁명하려고 한다. 시민들의 힘으로 대통령 한 번 되어보려고 이렇게 찾아다닌다.

  5월 9일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된다.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 된다.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이 나라 젊은이들이 생각을 달리하게 될 것이다. 정말 이 나라 젊은이들이 생각 달리하게 되고 이 나라 서민들이 내 자식도 바르게 크고 열심히 살면 대통령될 수 있다는 희망 주는 것 아닌가. 지금 후보 나온 사람들 다 봐라. 태어날 때 금수저 물고 난 사람들이 대한민국 서민의 마음을 이해하겠는가. 이번 5월 9일 서민혁명을 한 번 이뤄볼 수 있도록 사전투표 안하신분들은 가족모두, 옆집 모두 홍준표 한번 봐주면 홍준표가 5년 동안 대한민국 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끌려나오지 않고 당당하게 내발로 걸어 나오겠다. 시흥시민여러분, 감사하다.

 


ㅇ 오늘 합동유세에는 심재철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이우현 경기선거대책위원장, 함진규 홍보본부장, 민경욱 미디어본부장,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송석구ㆍ박천복 중앙선대위 홍보본부 상근부본부장, 김순택ㆍ박종희ㆍ김순택ㆍ권용준ㆍ장경순ㆍ심규철ㆍ금병찬 당협위원장,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김영선 전 의원이 함께 했다.

 


2017. 5. 6.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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