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7(일) 14:00,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길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경남대첩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산시민여러분, 이제 골든크로스가 되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면 문재인하고 딱 붙었다는 것이다. 요즘 SNS에는 ‘민심은 홍심이다. 문닫고 철수해라’ 라는 말이 유행이다.
그렇지 않는가.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된다!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된다! 그렇다. 제가 사실 도지사할때는 이 이야기를 안했다. 그런데 하도 선거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어려워서 에라이 홀딱 벗고 한번 하소연해보자 했다. ‘내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울산에서 일당 800원을 받던 경비원 이었다. 그걸 하다 1년 뒤에 돌아가셨고 지금은 남지 공동묘지에 계시다. 그리고 내 엄마는 까막눈이다, 이래도 안 뽑아 줄것이냐’ 했다.
그래도 홍준표가 고향에 와서 여러분들의 지지를 받았다. 4년 4개월 지사하면서 빚다 갚았다. 50년 먹고 살거 다 해줬다. 그리고 청렴도 1위했다. 그러면 그러면 대통령 한번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제 나라빚 갚아보겠다. 우리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 내가 한 번 만들어 보려고한다. 원래 대통령은 우리와 늘 떨어져 있었던 존재다. 그래서 하늘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그런데 홍준표는 조선소에서 경비원하던 아버지의 아들이다. 제가 처음에 여기 내려와서 고향사람들이 출세했으니 아버지 산소 옮기라고 했다. 지금 대통령하려고 하는 사람들 보시라. DJ도 옮겼고, 이회창 총재는 옮겨도 떨어지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옮겼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그런 생각했다. 아버지 묘지는 절하려면 미끄러진다. 그래서 옮길까도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그랬다. ‘제가 나중에 잘되면 산소 옮겨드릴 수 있다’고 하자 ‘나는 배우지도 못했고 막노동으로 평생을 살았다. 내 팔자는 공동묘지 팔자다. 네가 잘되도 옮기지 마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직 산소 안 옮기고 있다. 아직도 아버지는 남지 공동묘지에 계신다. 지난번 20년 전인가, 점 쳐보니까, 앉은 자리가 편하다고 옮기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안 옮긴다.
경비원 아들이 대통령되면 대한민국 서민들의 아들들이 얼마나 희망을 가지고 살겠는가. 아버지는 무학이고 막노동꾼이고, 어머니는 까막눈이다. 저런 사람 아들도 바르게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 대통령이 되는 세상인데 내 아들도 대통령 되지 않겠나 라고 서민들이 생각할 것이다.
처음 저희들이 어려울 때 자꾸 안철수 안철수 하는데 내가 해보니 그 사람은 어린애 같다. 토론회때 ‘나 괴롭히지 마시라’ 고 하더라. 초등학교 반장선거 하는것도 아니고, 그쪽 찍으면 다 사표된다. 이제는 홍준표와 문재인이 딱 붙었다. 그런데 문제는 문재인이 되면 이 나라는 친북좌파 정권이 되는 것이다. 나라를 북에 바친다. 홍준표가 되어야한다. 제가 그래도 강단, 배짱, 결기, 뱃심하나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다. 한번 생각해보시라. 대한민국에서 저만큼 배짱 좋은 사람 어디 있는가. 그래도 홍준표는 경비원 아들, 까막눈 아들이지만 배짱, 뱃심, 강단, 결기 그것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이다.
국민들은 홍준표를 강성이라고 한다. 저 강성 맞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시라. 제가 집안이 좋나. 무지렁이 집안에서 태어나서 뒤에 빽이 있는가. 내 처갓집도 별 볼일 없다. 그런 집안에서 살면서 내가 강하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린다. 나는 강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세상사람들이 홍준표가 강성이라고 한다. 강하게 살지 않으면 세상이 나를 버리기 때문에 독고다이로 살아도 강하게 살지 않으면 안됐다. 독고다이로 살아도 지금 한국 보수정당의 본류들이, 뒤에 계신 분들처럼 훌륭한 분들이 다 받쳐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생각을 한다. 제가 여기 와서 4년 4개월 지사 하면서 고향사람들과 열심히 살았다. 이제 경상남도는 빚이 하나도 없는 광역자치단체이다. 전국에서 처음이고,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역사상 처음이다. 거기에 국가산업단지 3개까지 마련해서 50년 먹고 살 것 다 마련했다. 또 마산과 이쪽은 로봇밴드와 로봇비지니스벨트를 해서 4차 산업혁명의 기지가 된다. 제가 지사할때도 그렇게 했는데 대통령 하면 여기를 얼마나 잘 알겠는가. 제가 대통령 하면 제일 좋아질 곳이 경상남도다. 그런데 경상남도에서 친북좌파 문재인을 찍어주면 되겠는가. 안 된다. 그리고 어린애 같은 안철수 찍으면 되겠는가. 제가 경남지사 할 때 저를 60% 지지해주셨는데, 대통령 나왔으니 70% 지지해주시기 바란다. 홍준표가 대통령되면 경남에 내려와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거 착착 다 해드리겠다.;
초반에 선거가 친북좌파쪽으로 흘러가다가 이제 마지막 순간에 방향을 틀었다. 지금 전라도에서도 전화가 온다. 경비원 아들 찍자, 서민대통령 만들어보자 해서 서울과 전국 재래시장을 가보면 전부 2번이다. 이제 선거가 막바지 되니까 의사표시를 하기 시작한다. 그전까지 숨기고 있다가 막바지되니까 의사표시 하기 시작한다.
5월9일은 친북좌파 문재인 심판하는 날이다. 그리고 자유대한민국 지키는 홍준표 뽑는날이다. 틀림 없지 않는가. 저는 마산에 선거 시작할 때 왔다 갔다. 마산 창동, 오동동 비롯해 여기 모이신 마산시민여러분과 경남도민 여러분이 전부 투표장에 가서 서민대통령 뽑고 경비원 아들 대통령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취임식은 하지 않겠다. 하지않고 바로 나라부터 안정시키고, 정리다하고 난 뒤에 8·15때 광화문에서 100만 시민 모시고 그때 공개적으로 취임식하겠다.
저희들 열심히 하겠다. 5월 9일은 이제 투표장에 모두 가셔야한다. 어제 김해 계신 어떤 할머니가 왜 사전투표 안했냐고 물으니까, 사전투표하면 모 후보측에서 투표함 바꿔치기 할까봐 안갔다고 한다. 호남에서 압도적으로 사전투표 했다. 영남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거기보다 투표율 더 높아야 되지 않는가. 그러면 가족, 친지, 옆집사람 전부 연락해서 영남은 투표율 90%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적어도 영남에서 80% 홍준표 지지해줘야 되지 않겠는가.
정말 고맙다. 제가 도지사로 내려와서 4년 4개월 있으면서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면서 고향에 52년만에 내려왔다. 7살에 떠나서 52년만에 고향에 왔는데도 여러분이 홍준표를 잊지 않고 도지사 만들어주시고, 도지사 보궐선거하고 본선거하면서 여러분 지지로 고향을 위해서 일했다. 이제 이 나라가 친북좌파에게 넘어가면 이나라 살길이 없어진다. 그래서 지사 임기가 1년 2개월이 남았지만 더 이상 나라가 저쪽으로 넘어가선 안 될 것 같아서 나왔다. 홍준표 운 좋다. 얼마 전까지 감옥가나 안가나 그러다가 감옥 가는 것은 끝났고 이제 대통령되나 안되나 하는 상황이다. 이 경비원 아들 진짜 운 좋다.
선거를 해보면 똑똑한 사람도, 잘난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운좋은 사람이 대통령 되더라. 운좋은 사람이 선거에 이기는 것이다. 올해 보니까 여기 방산선생이 그러다. 천운이 들었다고한다. 마산에 방산선생이 있다. 무조건 제가 대통령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진짜 되냐고 물으니 무조건 되니까 대통령되면 이 나라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부터 구상하고 경상남도 어떻게 해 줄 것인지 구상하라고 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이 붙었다.
이제 저는 양산가야한다 양산, 울산, 부산 가야한다. 막바지에 영남을 싹 돌아야 되니까 우리 잘 좀 봐주시고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이 옆집에 전화 100통씩만 해달라. 전화 100통씩 해주시면 홍준표 무조건 된다. 제가 되면 경상남도 특별대접 하겠다. 대통령되면 제일 먼저 중앙 안정시키고, 경남도 초도 순시와서 이 자리에서 오동동 타령 한 번 더 부르겠다.
마산시민 여러분 마지막으로 외치고 간다. 5월 9일 경비원 아들 대통령 된다! 까막눈 아들 대통령된다! 감사하다.
2017. 5. 7.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