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8일 제19대 대선 5차 국가대개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우택 상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오늘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다. 하지만 이것은 공식적 선거운동 기간이 끝나는 날이라는 뜻이지, 이번 선거가 종료되는 날은 아니라는 말씀부터 드린다. 우리 모두는 지난 20여 일 동안 피나는 노력을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어왔다. 상임 중앙선대위원장인 저를 포함해 모두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전쟁에서 홍준표가 승리하는 것만이 애국이라는 확신으로 전국을 뛰어다녔고, 많은 애국 국민들께서도 우리들의 절실한 호소에 귀를 기울여 주셨다. 그 노력의 결과로 홍준표 후보의 지지세는 문자 그대로 ‘기적적인 상승’을 이어왔고 동남풍이 태풍이 되어 불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이제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확신하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의 결과가 내일 투표로 나타나야 한다. 선거는 끝나지 않으면 끝난 것이 아니다, 내일 밤 마지막 한 표가 개표되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될 것이다. 공식선거가 종료되는 오늘밤 자정을 넘어 내일 투표와 개표가 종료되는 그 시점까지 눈을 부릅뜨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특히 내일은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할 수 없지만 투표독려 활동은 얼마든지 가능함으로 우리 당의 전 구성원은 우리 지지자들이 투표장으로 갈 수 있도록 투표독려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이미 중앙에서 제작해 시달한 투표권유 홍보물을 들고 뛰어야하고, 모두가 전화와 SNS를 통해 우리 표를 모아야 한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친북좌파 세력이냐, 당당한 서민대통령이냐를 선택하는 국민적 결단이다. 5월 9일은 친북좌파세력을 심판하고 서민대통령이 탄생하는 날이다. 거세게 불어오는 홍준표 태풍이 반드시 표로 결집되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진정으로 서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받칠 대통령이 탄생하는 위대한 기적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내일 투·개표 종료 시까지 비장한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제가 대통령 선거를 여러 번 치러봤지만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대통령 후보로 나선 부모의 선거운동을 돕지 않는 자녀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아들만 지금까지 아무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 아들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홍준표 후보의 아들은 발이 부르트도록 전국을 뛰어다니고 있으며, 다른 후보 아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단 한명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는 왜 선거운동에 나서지 못하는 것인가. 아버지인 문 후보가 이미 대통령이 다 되었다고 생각해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국민에게 자신을 숨기고 싶은 것인가. 문준용 씨의 공공기관 취업이 문 후보의 주장대로 정말 정당하다면 왜 떳떳하게 나서서 아버지를 돕지 못하는 것인지 이 것이야말로 희대의 코미디감이다. 지금 인터넷에 보면 ‘문재인 아들 지명수배’가 회자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떳떳하다면 지금이라도 아들을 지금이라도 내 보여야 한다. 무엇이 부끄럽고 무엇을 감추고 싶어 아들조차 국민 앞에 당당하게 세우지 못하는지 해명해야 한다. 만에 하나,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도 아들이 영원히 실종 사태로 있을 것인지 묻고 싶다. 우리나라 젊은이에게도 묻고 싶다. 자기소개서 대충 12줄 써서 내기만 해도 공공기관에 합격한 당시 권력자의 아들을 보면서도 수백 통 이력서에 눈물로 쌓은 스펙 써도 취직이 안되는 청춘들이 그를 지지한다는 기막힌 모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는가. 정의로운 사회, 노력한 만큼 대가가 돌아오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반칙과 특권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꿈이다. 이 소박하면서도 위대한 이상은 그 어떤 특정 정치집단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그런데 말로는 입만 열면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을 외치면서 자기 아들만큼은 반칙과 특권을 이용해 취업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후보에게 우리 젊은이들은 왜 당당하게 해명을 요구하지 않는 것인가. 정의감에 불타는 우리 젊은이들이 진정으로 정의로운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을 만들려면 이처럼 비양심적이고 이율배반적 행태에 분노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취직이 안 되어 절망하고 기회의 사다리가 끊어진데 대해 좌절하고 배경있고 힘있는 사람의 자식은 온갖 특권과 특혜를 누리는 세상을 저주한다면 젊은이들이 이처럼 비양심적이고 이율배반적인 행태에 분노해야 한다. 지금 국민들은 청와대 실세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의 공공기관 특권취업과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이대 특혜입학과 무엇이 다른지 묻고 있다. 문재인 후보 측에 다시 한 번 아들의 공공기관 특권취업 해명을 요구한다. 문준용씨가 미국 대학 다닐때 동료였다는 사람이 문 후보의 지시로 아들이 고용정보원에 입사한 것이라는 요지의 결정적 증언을 하자, 문 후보 측이 온갖 반박을 내놓고 있다. 한 마디로 구차하고도 구질구질한 변명뿐이다. 정말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문준용 씨가 국민에 나서면 될 일이다. 정작 당사자인 아들은 숨겨 놓고 다른 사람들을 동원해 변명하는 그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문 후보는 당장 오늘이라도 일체 거짓말을 중단하고 문준용 씨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 나와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사죄해야 한다.
문재인 후보 측이 홍준표 후보의 골든크로스가 현실로 나타나자 초조한 나머지, 이제 국민들을 적폐세력으로 규정하는 망언까지 쏟아냈다. 문재인 후보의 가짜뉴스대책단장이라는 문용식 씨가 본인의 SNS에 올린 PK 지역의 민심은 역설적이게도 홍풍의 위력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제가 다시 한 번 그대로 옮겨 보겠다.
“이 시각 PK의 바닥민심입니다. 패륜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 선거 초반에는 문재인 지지가 많았으나 지금은 여론이 뒤집어져 홍가가 압도적이며 사전투표에서도 전부 2번을 찍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한다. 젊은층도 마찬가지. ... 부산이 이 정도니 TK는 오죽할까’
영남 지역의 압도적인 홍준표 후보 지지세를 스스로 민심탐방으로 고백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민심을 패륜집단으로 취급하는 있을 수 없는 망언에 대해 문재인 후보 측은 그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가. 문 후보가 직접 국민께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노인비하와 여성모독으로 물러난 문재인 영입 1호 표창원, 자기 부인을 쏴 죽이겠다고 했던 특전사령관 출신 전인범, 후보의 공공일자리 공약을 정면에서 반박했던 선대위 총괄본부장 송영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이 계산된 것이라고 했던 홍보본부장 손혜원, 이 나라 보수 세력을 궤멸시켜야 한다는 이해찬 선대위원장 등 문재인 후보 측근의 병적인 망언과 구설 등은 이번만이 아니다. 이것은 결코 말실수가 아니라 문재인 후보와 그 진영의 사고와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체제를 부정하고, 정작 북한은 적이라 부르지 못하면서, 이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보수세력을 적으로 여기는 극단적 좌파의식을 나타낸 것이다. 우리 국민여러분께서는 누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진정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의 발전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갈 수 있는 후보인지, 누가 이 나라를 또 다시 분열과 대립으로 몰아가고 북한 김정은이 좋아할 후보인지, 냉엄하게 판단해 줄 것을 굳게 믿는다.
<박정이 상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급박하게 치러지는 대선 과정에서 대단히 수고 많으시다.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남은 힘을 모두 짜내서 전력을 다 할 때, 홍준표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보수의 희망을 찾는 과정이 매우 어려웠지만, 진정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지하는 국민적 열망이 이미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여론조사로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보수의 힘을 실어 주셨던 분들이 여러 보수 후보들에게 갈라져 있었지만 선거를 앞두고 며칠 사이에 좌파에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며 우리 홍준표 후보에게로 결집하고 있다. 이런 결집이 바로 우리 보수의 강점이고, 저력이다. 내일 투표장에서 반드시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이렇게 보수의 민심이 결집되고 있는 과정에서 한 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갈 일이 있다. 문재인 후보가 선거가 시작되기 전부터 민심이라든가, 국민통합이라는 말을 자주 써왔다. 그러나 보수를 불태운다든가, 궤멸시키겠다며 보수성향의 국민은 국민 취급도 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반드시 국민 여러분께서 민심을 제대로 인식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유일한 후보가 홍준표 후보임을 아시고 투표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대선을 치르고 있는 기간 동안 북한은 보수의 와해를 노리고 대남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정치개입을 지속하고 있다. 북한은 구국전선과 ‘우리민족끼리’ 등 160여 개 친북사이트,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 SNS와 노동신문 같은 오프라인 매체들을 총동원하여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홍준표 후보를 비방하면서 정치개입을 통해 낙선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북한의 대선개입 목적은 오로지 본인들에게 우호적인 대통령 후보를 당선시켜, 그들의 적화통일 혁명에 활용할 수 있는 친북정권이 남한에서 수립되도록 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북한의 대남적화 전략을 막고, 종북세력을 척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감사하다.
<황우여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또 승리할 것이다. 첫째, 세계 대세에 따른 19대 대선에서의 시대정신은 북핵의 현존하는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선(先) 북한방문, 사드 반대, 개성공단 2천만 평을 주된 공약으로 내세우는 후보는 예전에 나치 독일과 손잡은 영국 체임벌린 식의 유화정책을 들고 나오니, 처칠을 이길 수 없고 이겨서도 안 될 것이다. 실패한 햇볕정책을 다시 들고 나오다가 도저히 안 되겠으니 수정한다고 하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없다. 종북좌파 프레임에 스스로를 묶고 벗어나지 못하는 시대에 역행하는 세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 진영을 이길 수가 없다. 또 이겨서도 안 된다.
둘째,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단결과 진보 좌파의 삼분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과거를 씻고, 돌아오는 모든 세력을 만강의 물을 받아들이는 바다같이 해불양수(海不讓水)의 정신으로 다 통합하여 대동단결로 진군하고 있다. 이에 반해서 진보좌파는 삼분으로 갈라져 정립되어 있다. 후보자들이 돌아오지 못 하는 머뭇거리는 상태라도 지지자들이 대거 돌아오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화해와 통합의 기반 위에서 승리의 대도를 달리고 있다.
끝으로 건전한 가정과 사회를 위해 부강한 나라를 세우는 홍 후보의 공약과 가정의 가치와 윤리를 소홀히 하고, 빼앗아서 나누자는데 혈안이 되어있어서 날로 위태하고 빈약해질 나라로 향하는 다른 후보의 공약을 대비해 볼 때 극명하게 나타난다. 제가 어제 한 대학총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아다. 제자들을 모아놓고 우리 후보의 이름을 빼고 공약들만 모아서 찬성공약을 추려보자고 하니까 놀랍게도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의 공약이 단연 1등을 했다고 한다. 이에 놀라서 대학생 제자들이 마음을 돌렸고, 아연실색을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그래서 저에게 전화하면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공약을 비교, 숙지하도록 하면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의 지지세가 확연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아프고 어두운 과거를 딛고, 아름답고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밝고 힘찬 미래를 위해 환골탈태한 정당의 후보다. 정권 교체만 외친다고 위험하고 불안한 사지로 대한민국 호를 들어서게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풍전등화의 이 나라, 이 민족을 구하기 위해 구국의 결단을 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가 승리해야 하고, 승리 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상황이 이러하니 우리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할 뿐만 아니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겸허하게 나가겠다. 자, 이제 우리 모두 투표하러 가자. 투표하면 승리한다.
<이주영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앞서 정우택 상임중앙선대위원장께서 언급하셨지만, 경남의 선대위원장으로서 경남의 민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문용식 가짜뉴스대책단장은 민주당 선대위의 고위간부다. 부산경남(PK) 바닥 민심을 전하면서 ‘패륜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출발이 늦었기 때문에 평소에 잘 몰랐다가 선거기간을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는 진면목을 알아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공포감을 느껴서 당황한 탓인지 평소 PK에 대해 갖고 있던 편견과 속내를 들키고 말았다고 본다. 어제 종일 PK 지역에서는 졸지에 패륜집단으로 몰리게 된 데 대해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분노가 들끓었다. 말한 본인만의 사퇴로 끝날 것이 아니라 문재인 후보가 직접 무릎 꿇고 석고대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것이 PK 지역의 민심이라는 것을 전해드린다.
<이인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대선에서 자유한국당의 대역전이 가능하다는 보도를 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보수우파는 언제나 주류였다. 태극기를 보면 가슴 울렁거리고 애국가를 부를 때는 눈시울이 젖어오는 마음, 그것이 우파의 민심이다. 그런데 탄핵폭풍 때문에 엄청난 상처를 입고 침묵하고 또 방황하고 있는 것이 대선정국에서의 우리 보수 민심이다. 내일은 그 침묵이 끝나고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행동하시는 날이다. 내일은 또 방황이 끝나고 보수우파 민심이 대결집을 하는 날이다. 그래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결정되는 날이다. 그래서 이 국가적인 위기를 돌파하고 다시 당당하게 새로운 출발을 하는 날이다. 저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이루어지는 날이라고 확신한다. 저희들이 겸손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우리가 승리한다고 믿는다.
<원유철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역사적인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가진 대통령을 세워주셨다. 대한민국이 사상 유례가 없는 가장 빠른 속도로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 선진화로 가는 길에 국민들께서는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대통령을 선택해주셨다. 민주화 시절에는 문민대통령을 세워주셨고, 경제발전이 필요한 때에는 경제대통령을 세워주셨다. 지금 대한민국을 둘러싼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6.25 시절 이후에 가장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이다. 북한의 김정은이 추가로 6차 핵실험을 할 경우에 정말 한반도의 상황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걱정이 태산이다. 안보가 무너지면 경제도 민생도 다 무너져버리게 되어있다. 이번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택은 오로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온몸을 던진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무장된 강한 안보대통령을 꼭 세워주셔야 한다. 바로 자유한국당 기호2번 홍준표 후보가 이번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야하는 이유다. 국민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를 꼭 부탁드린다.
<나경원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선대위원장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하셨다. 덧붙일 것은 없는 것 같다. 제가 오늘 카네이션을 달고 왔다.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이다. 우리를 지지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어버이날의 최고 선물은 부모님과 뜻을 같이하여 홍준표 후보를 찍는 것이라고 얘기해주면 좋겠다.
<홍문종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나경원 선대위원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과연 누가 이뤄왔는가 생각하면서 튼튼한 가장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효도하는 날이다. 부모님과 대한민국의 산업화, 민주화 세력이 누구였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지킨 세력이 누구고, 또 앞으로 대한민국을 지킬 세력이 누구라고 부모가 대화를 통해서 효도의 가장 큰 선물은 기호2번 홍준표를 찍는 일이고 또 홍준표와 함께 우리 가정과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효도를 통해서 나라를 사랑하고 또 나라의 미래를 홍준표와 함께 지켜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안상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저도 현장을 많이 다닌 사람 중에 하나지만 이번 선거가 현장에서는 우리 자유한국당 내지 보수중도우파를 지지하는 분들이 굉장히 선거결과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본다. 그런 가운데 어제 우리당에서 대통합으로 홍준표 후보께서 지시를 하신 것은 대단히 잘 한 일이라고 본다. 일부지역에서는 혼란이나 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당원들 그리고 당직자들이 선거에 끝까지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가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많이 모아져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우리가 이야기했고 국민들도 이제 그걸 많이 알았다. ‘아 이게 언론에서 뭔가 잘못된 보도가 되고 있구나’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결국은 이제 아까 중앙선대위원장 말씀하시다시피 개표까지다. 그래서 조금 걱정은 최근에 당협위원장으로 되신 분들, 지역책임자분들께 선거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오늘 저녁이면 다 되는 것처럼 하고, 많이 동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바닥이 중요하고 개표할 때까지, 내일 8시까지 투표 완료할 때하고 개표할 때까지 당직자들이나 당원들이 아주 세밀하게 끝까지 표를 잘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반복하지만 특히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당협위원장들이 많이 있는데 그쪽을 중앙당에서 잘 서로 소통해 가면서 철저하게 오늘부터 내일 밤까지 관리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우리가 국가를 걱정하는 모든 국민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면서 강조하고자 한다.
<이현재 공약위원회 위원장>
오늘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면서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대한민국을 세계 속의 10대 강국으로 만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어르신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어르신들을 더 잘 모시는 자유한국당이 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도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안보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확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가진 홍준표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 안보는 경제다. 안보가 튼튼하게 유지되어야 경제가 흔들리지 않고 지속으로 발전할 수가 있다. 문재인 후보의 불안한 안보관과 위험한 대북관으로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온전히 지킬 수가 없다.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북한 김정은부터 만나겠다고 하고, 북한정권을 주적이라고 말도 못 하고, 개성공단을 2천만평으로 늘려서 어떻게 해서든지 북한에 달러를 퍼주려고 하고, 우리 머리 위에서 핵폭탄이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장치인 사드배치조차 반대하고 있는 후보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만이 강한 리더십과 확고한 안보관으로 국가 이익과 국민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튼튼한 안보 위에서 국가지도자가 해야 할 일은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성장시켜야 할 것이다. 기업의 기를 살려 시장경제의 역동성을 복원하고,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여 경제활력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질좋은 항구적인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인데도 문재인 후보는 국민혈세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이 세계경제의 패러다임마저 바꾸고 있는 시대에 문재인 후보의 일자리공약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구태의연한 공약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공무원 신규채용은 81만개 중에서 17만개뿐이고 나머지 30만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돌린다고 했는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질을 높여주는 것이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한다. 국민세금으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것은 결코 지속될 수 없는 표풀리즘 공약인 것이다. 공무원 숫자만 늘리다가 국가부도 사태를 맞은 그리스처럼 만들겠다는 것인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문 후보가 정부의 재정지출을 늘려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면서 경제공약을 지키기 위해 175조원에 달하는 재원조달계획 역시 엉터리 공약으로 보인다. 현재 2%의 경제성장률은 재정지출 증가율을 두 배로 늘릴 수가 없다. 공공지출을 7%로 늘리는 장밋빛 공약을 내놓기 전에 경제성장률을 7%대로 올릴 방안부터 제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175조원의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법인세 인상을 주장하지만, 지금과 같이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법인세를 인상하게 되면 오히려 세수결손이 발생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 결국 문재인 후보가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차별적인 증세 폭탄으로 국민들의 조세부담만 가중시키게 될 것이다. 이에 반해서 우리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다른 어떤 후보들에 비해서 훨씬 적은 규모인 90조 2천억원의 예산추계를 내놨다. 국민과 기업에 기업을 떠안기는 증세 없이 최대한 국가재정을 알뜰하게 활용하고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재원을 마련해서 합리적인 재정충당계획 하에서 지속가능한 공약을 만들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낸 우리 국민들께서는 내일 현명한 선택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 당당한 서민대통령 홍준표 후보와 함께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드린다.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이제 대장정의 마지막 날이다. 그동안 선대위원장들 수고 많았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각종 여론조사를 많이 했지만, 최근에 우리가 여론조사를 해보니 얼마나 엉터리인지 잠깐 보고 드리겠다. TK, PK가 지금 압도적으로 홍준표라고 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패륜집단’이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론조사를 하면 우리 후보가 부산이 30%, 대구가 40%정도 나온다. 실질적으로는 70%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적으로 그렇게 나온다. 그런데 여론조사는 어떻게 된 일인지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여론조사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론조사는 다 엉터리라는 생각이 들고, 어제부로 이미 문재인 후보를 넘어섰다. 적어도 3% 이상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우리들이 해야 될 것을 말씀드리겠다. 마지막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세가 서울까지 온다. 부산, 대구, 대전, 천안·아산, 서울이다. 서울에서는 대한문 앞 서울광장에서 한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을 수 있어야 하는데 잘 모르고 안 올 수 있다. 그래서 각 지역 선대위원장들은 자기 지역에 충분히 설명해 드려서 많은 사람들이 홍준표 후보와 함께 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내일 투표를 할 때에는 60대 이상은 우리 표가 압도적이다. 경로당에 계시는 분들에 일일이 찾아뵙고, 내일 투표하시도록 당부 드려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이번에 서민층에서 혁명적으로 홍준표 후보를 뽑고 있다. 이번에 홍준표 후보가 승리하면 ‘서민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택시를 타보면 기사분들이 홍준표 후보를 찍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권유를 하고 있다. 저는 여러 사람에게 어제 그런 이야기를 접했다. 그리고 ‘김영란법’과 관련해 홍준표 후보 공약이 맞다고 해서 농수산물을 담당하는 농어업인, 이런 분들도 홍준표 후보로 다 돌아섰다. 황우여 전 대표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청년, 대학생들도 사시존치 등으로 상당하게 홍준표 후보로 돌아선 것 같다. 오늘 우리의 승리를 위하여 이제 마지막 우리 표, 우리를 지지하는 표를 집결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여론조사가 우리 자체적으로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나타난다. 그 것은 여론조사의 왜곡현상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여론조사는 다 엉터리였다는 것이 이번 대통령선거의 결과가 증명하리라 생각한다. 또 지난 4.12 재보선에서도 이미 나타났다.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고 선진국, 외국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미국이나 영국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에 여론조사가 마치 로미터처럼 생각하는 분위기 없애주시길 당부 드리겠다.
<강효상 선대위 미디어본부장>
오늘 아침에 정말 모처럼 훈훈한 기사가 일간지에 났다. 종합1면에 사람들 이야기다. 33살의 장권수씨, 지금 사법연수원에 다니고 있는데 고교 야구선수였다. 정말 20살까지는 알파벳 소문자와 p와 q도 구분 못하던 사람인데 자기가 원하던 프로야구선수에 선발이 되지 못한 다음에 고학을 해서 대학에 들어가서 사법시험을 9년동안 준비를 해서 정말 어렵게 독학을 해서 사법시험에 합격한 인간승리,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하는 정말 좋은 사례다. 지금 사법시험존치를 공약한 유일한 후보가 홍준표 후보다. 홍준표 후보가 당선이 돼야만 대한민국의 꿈, 그리고 희망의 사다리가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을 우리 많은 당원들이 기사를 보시고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
2017. 5. 8.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