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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7-05-09

  5월 9일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우택 상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아침 6시부터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한 자유한국당은 낮고 겸허한 자세로 위대한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다. 국가안보가 6.25 휴전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지킬 선택을 해야 한다. 청년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사회적 양극화, 세대 · 지역 갈등, 전세계적 자국우선주의 등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위기에도 총력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정의로운 지도자를 선택해야 할 때이다. 그동안 정부가 바뀌어도 자신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던 우리나라 국민의 70%에 달하는 서민들이 진정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아무쪼록 국민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권을 행사하여 자유대한민국의 존엄한 가치를 확인하고, 위대한 기적의 역사를 써온 대한민국의 발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국민 여러분들의 투표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이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애국 국민들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주시기를 거듭 간곡히 호소한다.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께도 당부 드린다. 우리는 지난 엄동설한의 시기를 지내며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절실한 심정으로 헌신, 노력해왔다. 당원 동지 여러분 모두의 애국심과 애당심이 없었다면 자유한국당이 여기까지 올 수도 없었다. 돌이켜보면 가히 기적 같은 일을 만들어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기적을 만들어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 보수적통 정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안보우선을 근간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최선두에 서야한다. 우리가 이 나라를 지키고 이끄는 주축세력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공식선거운동이 끝났다고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 우리 지지자들이,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시민들이 최대한 투표장으로 나가도록 하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오늘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전에 남부지방부터 시작해 오후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한다. 그만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투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오늘 투표일에도 투표독려와 함께 SNS와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동안 우리가 이어온 대첩의 완결판인 ‘SNS 대첩’을 이루는 날이기도 하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 인터넷, 전화, 문자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특히 메시지 내용에는 음성, 화상, 동영상을 포함할 수 있는 등 바뀐 선거운동 방법을 숙지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마지막 한 표의 개표가 완료되는 그 순간까지 전국의 모든 당원 동지들께서는 투표독려와 SNS 선거운동, 투·개표 감시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국기에 대한 경례에 나오는 그 말처럼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우리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이현재 정책위원회 위원장>

 

  오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하는 날이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국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계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 오늘 투표일은 정치대란, 경제대란, 사회대란, 외교·안보 천하대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내고, 더 강하고 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이끌 지도자를 뽑는 날이다. 앞서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 우리 시대가 필요한 인물은 사상 초유의 안보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강한 대통령이 필요한 시기다. 안보는 먹고 사는 문제를 뛰어넘어 죽고 사는 문제인 것이다. 안보는 경제이기도 하다. 안보가 무너지면 경제와 민생도 무너진다.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국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 국민소득 2만 불 덫에 빠진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를 살려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대다수 서민들은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해 능력을 발휘하게 도와줘야 한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무시하고 손쉽게 증세해서 일자리를 만든다고 하고, 증세하여 ‘묻지마 복지’를 늘리는 포퓰리즘 복지공약은 더 이상 안 될 것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법인세를 35%에서 15%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실로 파격적인 조치이다. 이 것이 미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결단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다. 기업들이 만드는 일자리, 좋은 항구적인 일자리인 것이다. 오늘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다. 모두 투표에 참여하셔서 새로운 자유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모두 나서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쉼없이 달려온 22일이었다. 우리 모두 열심히 한 결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홍준표 후보께서 직접 우리 당원 동지들과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들께 보내신 투표독려 편지를 읽어 드리겠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국회의원님, 당협위원장님! 여러분의 대통령 후보 홍준표다. 정말 수고 많으셨다. 고마웠다.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이 자랑스럽다. 그러나 우리의 진짜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오늘 하루 우리의 노력에 따라 승패가 결정난다. 선거에 2등은 없다. 한명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한명이라도 더 전화하자. 보수를 궤멸시키겠다는 좌파와의 싸움이다. 목숨 건 전쟁이다. 우리가 이겨야 한다. 우리가 해내야 한다. 우리 함께 대역전의 기회를 완성하자. 한 표가 승패를 좌우한다. 전화 한 통이 승패를 결정한다. 꼭 이겨서 우리 승리의 축배를 들자. 한번만 더 힘을 내주시라. 감사드린다. 홍준표 올림.’

 

  후보께서 이렇게 간절하게 투표 독려 편지를 당원과 우리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들에게 보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당협위원장님께 부탁하면, 페이스북 라이브토크쇼에 올려서 개별 페이스북에서 ‘왜 홍준표인가’ 라이브토크와 가장 강력한 SNS 활동을 해주시기 부탁드린다. 오프라인에서는 당협별로 투표독려 전단지를 배포할 수 있다. 당협별로 2천장에서 5천장 정도 돌려서 배포해주시기 바란다.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우리가 할 일은 다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일할 수 있는 날이다.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또한 가짜뉴스에 속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어제부터 ‘민주당이 몇 프로다, 우리 당이 몇 퍼센트다’라는 가짜뉴스가 나도는데 사실과 전혀 다르다. 대변인 성명도 발표했고, 검찰에도 고발할 예정이다. 호남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높아서 영남 지역에서도 대비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선거법위반 안 되도록 투표 독려해 달라.

 


2017. 5. 9.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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