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8(월) 21:30,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레드준표가 떴다! - 강남 거리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인산인해였다. 거의 젊은이들이었다. ‘홍준표’를 연호하는 젊음의 환호를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진을 찍고, 박수를 치면서 후보의 한마디마다 "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젊은이들이 선거유세 내내 이렇게 많이 모인 적은 없었던 듯하다. 어떤 젊은 여성은 후보의 팔짱을 끼고 ‘홍준표! 2번 찍어라!’고 외쳤다. 정치인 멋있다고 하는 젊은 여성도, 혹시 대통령이 될지 모른다면서 후보를 보려고 발돋움하는 젊은이도 후보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다. 조금 쌀쌀한 밤기운에도 강남의 길거리는 후끈했다.
ㅇ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오늘 유세를 마치고 젊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강남에 왔는데 저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한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그런데 저는 저희 아버지가 막노동을 하셨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까막눈이다. 그래도 그런 부모를 모시고도 저는 단 한 번도 내 부모를 원망해본 일이 없다. 그리고 바르고 열심히 살면 까막눈 아들도, 경비원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내일 선거라고 저는 생각한다. 홍준표가 이 땅의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겠다.
내일 모두 투표장에 가셔서 경비원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여러분께서 보여주시기 바란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청년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내가 알고 있다. 서민·청년 구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서 직접 해결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여러분 이제 저는 가야한다. 또 홍대 앞으로 가야한다. 우리 청년들이 정말 열심히 살고 바르게 살고 긍정적으로 살면 이 세상은, 제가 국회의원을 네 번하고 지사도 하면서 세계를 그렇게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대한민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없다. 청년들이 희망을 갖는 그런 나라를 한번 만들어 볼 테니까 여러분, 내일 꼭 투표하시라. 고맙다.
ㅇ 오늘 유세에는 강동호 서울시당위원장,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전희경 중앙선대위 대변인, 이은재 의원, 송희경 의원,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방경연 홍풍유세지원단장이 함께 했다.
2017. 5. 8.
자유한국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