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2017. 5. 8(월) 23:00, 서울 홍대입구역 8번출구에서 레드준표가 떴다! - 홍대 거리유세를 하였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홍준표 대통령후보의 유세 마침표는 홍대거리였다. 스케치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후보를 둘러쌌다. 손에, 손에 휴대전화를 높이 들고 후보 모습을 담으려고 애를 썼다. 태극기를 위시하여 성조기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도 보였다. “홍준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는 어느 단체의 플래카드도, “잘살자”는 깃발도 등장했다. “청와대로”, “빨갱이를 척결하자”는 구호도 귓가를 때렸다. 모두 한마음이었다. 최소한 오늘만은 그들의 대통령은 홍준표였다. 한 프랑스인은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최고라고 하였다. 후보가 떠난 뒤에도 “홍준표 대통령”을 외치는 소리는 그칠 줄 몰랐다. 누군가 “이것이 민주주의이다”라고 하는 말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운명의 여신인 ‘모이라이’가 어떻게 실을 짤 것인가는 지켜볼 일이다.
ㅇ 오늘 홍대역 입구역 유세에는 강동호 서울선거대책위원장, 김명연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신보라 의원, 이성헌·김희정 당협위원장, 김대식 후보수행단장 등이 함께 했다.
2017. 5. 8.
자유한국당 공보실